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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청 김요한 주무관, 지방세 발전포럼 우수상 수상

 

진안군청 김요한 주무관이 9일 행정안전부가 개최한 ‘2023년 전국 지방세 발전포럼’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인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방세 발전포럼은 매년 지방세 관련 분야의 전문가와 실무자들이 모여 지방 자주재원 확충과 효율적인 지방세정 운영을 논의하고, 17개 시·도 대표 연구과제 발표, 세미나 등을 통해 지방세정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이다.

김 주무관은 지난 6월 전라북도와 한국지방세연구원이 개최한 지방세 연찬회에서 대상을 수상해 전라북도 대표로 이번 포럼에 참가했다.

이날 발표대회에서 김 주무관은 ‘정보통신기술(ICT) 발전에 따른 지방세수 확대방안’이라는 연구과제를 통해 농업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는 스마트온실에 대한 과세체계 확립과 세수 확대 방안을 제시하여 심사위원과 참가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끊임없는 연구와 지속적인 업무연찬을 통해 담당공무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신세원 발굴을 통해 자주재원을 확충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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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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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그친 뒤 병충해 확산 우려 커… 방제 철저 당부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5월 9일 오전 권철희 농촌지원국장 주재로 봄철 기상 점검 회의를 열고, 봄철 잦은 비로 발생하는 농작물 생육 부진 최소화 방안과 병해충 발생 예방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점검 회의에는 각 도 농업기술원 관계관이 영상으로 참여해 지역별 기상 현황, 주요 농작물 생육 동향과 봄철 기술지원 추진 상황 등을 공유했다. 권철희 국장은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로 노지 작물이 침수되거나 쓰러지는 등 피해가 우려된다.”라며 “비가 그친 뒤 작물별 생육 관리 기술을 전파해 피해 입은 작물의 생육 회복을 돕고, 침수·쓰러짐 피해가 심한 지역에는 현장 기술지원을 추진하는 등 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이어 “도 농업기술원과 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선제적 방제로 보리·밀 등 맥류 붉은곰팡이병 발생을 차단하고, 수확을 앞둔 양파·마늘의 곰팡이병 확산을 막을 수 있도록 현장 지도를 강화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현재 농촌진흥청은 올해 봄철 기후 예측 전망 자료를 토대로 주요 과수와 채소 주산지를 중심으로 현장점검과 기술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중앙 예찰단을 파견해 병해충을 조기 발견하고, 표본 농가를 대상으로 모니터링(점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