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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전북 농생명산업대상 농촌활력분야 김경민 주무관 ‘수상’

 

진안군청 김경민 주무관은 지난 9일 전북농업인단체연합회(회장 노창득)가 주관한 ‘2023년 제1회 농생명산업대상 시상식’에서 「활력있는 농어촌 부문」에 선정됐다.

 

김 주무관은 ‘진안고원 촌스런 마을여행’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으로 독자적인 농촌관광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한 점을 인정받았다.

그는 촌스런 마을여행 프로그램 운영으로 관내 마을 10개소가 프로그램에 참여해 관내 관광객 4만5천명, 매출 5억5천만원을 창출하는 데 기여해 마을공동체에 활력을 불어 넣어주는 역할을 했다.

또한, 진안군청에서 근무한 지난 10여년간 140여건의 공모사업에 선정 및 국도비 156억을 확보하여 농촌관광 인프라 구축에 기여했으며, ‘마을만들기 지원센터’ 운영지원은 물론 기관,단체 13개소가 입주함으로 민간협력체계를 구축과 일자리 창출에도 큰 역할을 헤오고 있다.

한편, 이번 농생명산업대상 등 농어업, 농어촌, 농생명분야의 각종 대회·행사에서 수상한 내용은 전북도청 1층 로비에서 11월 10일~17일까지 ‘올해의 수상작 전시회’로 전시돼 도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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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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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그친 뒤 병충해 확산 우려 커… 방제 철저 당부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5월 9일 오전 권철희 농촌지원국장 주재로 봄철 기상 점검 회의를 열고, 봄철 잦은 비로 발생하는 농작물 생육 부진 최소화 방안과 병해충 발생 예방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점검 회의에는 각 도 농업기술원 관계관이 영상으로 참여해 지역별 기상 현황, 주요 농작물 생육 동향과 봄철 기술지원 추진 상황 등을 공유했다. 권철희 국장은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로 노지 작물이 침수되거나 쓰러지는 등 피해가 우려된다.”라며 “비가 그친 뒤 작물별 생육 관리 기술을 전파해 피해 입은 작물의 생육 회복을 돕고, 침수·쓰러짐 피해가 심한 지역에는 현장 기술지원을 추진하는 등 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이어 “도 농업기술원과 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선제적 방제로 보리·밀 등 맥류 붉은곰팡이병 발생을 차단하고, 수확을 앞둔 양파·마늘의 곰팡이병 확산을 막을 수 있도록 현장 지도를 강화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현재 농촌진흥청은 올해 봄철 기후 예측 전망 자료를 토대로 주요 과수와 채소 주산지를 중심으로 현장점검과 기술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중앙 예찰단을 파견해 병해충을 조기 발견하고, 표본 농가를 대상으로 모니터링(점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