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경찰서는 21일 3층 강당에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진안홍삼축제에 대비해 안전관리 대책회의를 가졌다.
이 날 회의에는 주현오 서장을 비롯한 각 실ㆍ과장, 파출소장, 계ㆍ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안전관리 전반에 대한 계획 수립을 검토했다. 특히 대규모 인파가 일시에 운집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교통 혼잡 대책과 인파밀집으로 인한 위기상황 발생 시 조치사항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주현오 서장은 “행사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안전이 최우선이라고 강조하며 축제기간 많은 방문객이 예상되는 만큼 안전사고 예방과 현장여건에 맞는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