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경찰서는 지난 20일 2023년 홍삼축제 등을 앞두고 북부마이산 주변 등 공중화장실을 위주로 성범죄 예방을 위한 불법촬영 카메라 여부를 확인하고 이를 근절하기 위해 홍보 스티커를 부착하였다.
2023년 홍삼축제로 다중이용시설 및 행락지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 이에 진안경찰서는 날이 갈수록 진화하는 불법카메라를 사전에 파악하기 위해 적외선탐지기, 전파탐지기와 같은 장비를 이용하여 카메라를 점검하고 불법촬영 범죄의 경각심을 주기 위한 처벌에 대한 경고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홍삼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주현오 서장은 “선제적으로 성범죄 예방활동을 시행해 안전하고 평온한 홍삼축제가 될 수 있도록 이후에도 수시 점검을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