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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우수 농특산물 홍보·판매 힘쓸 것"

 

장수군이 최근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 대회와 제1회 생명살리기 맨발 걷기 대회 동안 장수군의 우수한 농특산물 홍보·판매 행사를 진행하며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 대회 시범종목인 게이트볼 경기가 장수가야운동장에서 진행됨에 따라 국내외 400여명의 선수들이 모인 경기장에서 장수군 농특산물을 홍보했으며, 또한 지난 20일에는 전국단위 행사로 개최된 ‘제1회 생명살리기 맨발걷기대회’에서 약600여명의 방문객을 상대로 농특산물 홍보에 나섰다.

 

이날 직원들은 대회 참가 선수와 방문객들에게 장수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알리기 위해 사과, 사과즙, 오미자즙, 오미자주 시식 행사를 펼쳐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무료 시식의 효과는 곧장 농특산물 판매 매출로 이어져 약 700여 만원의 판매실적을 기록했으며,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는 우수한 품질의 지역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여 판매자와 고객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뒀다.

 

군은 오는 7월 28일부터 8월 6일까지 개최되는 장수 쿨밸리 페스티벌과 새만금잼버리 대회에서도 장수군의 우수 농산물에 대한 홍보·판매를 적극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다.

 

조장호 농산유통과장은 “이번 아태마스터스 대회와 맨발걷기대회로 장수군을 방문한 많은 분들에게 장수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홍보·판매전을 개최해 우리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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