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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일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은 늘리고!’

황인홍 무주군수, 1회용품 제로 챌린지 동참



- 다음주자로 최훈식 장수군수, 김충섭 김천시장 지목

 

황인홍 무주군수가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하고 나섰다. 최원철 공주시장의 지목을 받은 황 군수는 지난 26일 “1회 용품 제로 챌린지” 피켓을 들고 ‘일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은 늘려 나가자’는 메시지를 공유했다.

 

황인홍 군수는 “환경보호는 개인 컵 사용 등 작은 실천에서부터 시작된다는 생각으로 1회용품 줄이기에 대한 공감대 확산과 실천 분위기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라며 “오늘의 챌린지도 공공기관부터 일반 주민들까지 모두의 참여를 부르는 신호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날 1회용품 줄이기 실천 약속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한 황인홍 군수는 다음 참여자로 최훈식 장수군수, 김충섭 김천시장을 지목했다.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자원 절약과 온실가스 감축 등에 대한 국민적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지난 2월 한화진 환경부 장관을 시작으로 전국에서 진행되고 있다.

 

한편, 무주군은 매월 10일을 1회용품 없는 날로 정하고 길거리 홍보와 전광판 게시 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군청을 비롯한 산하기관 내에서는 1회용 컵 대신 개인 텀블러 사용을 권장하는 등 친환경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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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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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그친 뒤 병충해 확산 우려 커… 방제 철저 당부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5월 9일 오전 권철희 농촌지원국장 주재로 봄철 기상 점검 회의를 열고, 봄철 잦은 비로 발생하는 농작물 생육 부진 최소화 방안과 병해충 발생 예방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점검 회의에는 각 도 농업기술원 관계관이 영상으로 참여해 지역별 기상 현황, 주요 농작물 생육 동향과 봄철 기술지원 추진 상황 등을 공유했다. 권철희 국장은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로 노지 작물이 침수되거나 쓰러지는 등 피해가 우려된다.”라며 “비가 그친 뒤 작물별 생육 관리 기술을 전파해 피해 입은 작물의 생육 회복을 돕고, 침수·쓰러짐 피해가 심한 지역에는 현장 기술지원을 추진하는 등 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이어 “도 농업기술원과 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선제적 방제로 보리·밀 등 맥류 붉은곰팡이병 발생을 차단하고, 수확을 앞둔 양파·마늘의 곰팡이병 확산을 막을 수 있도록 현장 지도를 강화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현재 농촌진흥청은 올해 봄철 기후 예측 전망 자료를 토대로 주요 과수와 채소 주산지를 중심으로 현장점검과 기술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중앙 예찰단을 파견해 병해충을 조기 발견하고, 표본 농가를 대상으로 모니터링(점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