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9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진안뉴스

진안군의 만년식당 지정·육성사업, 모범사례로 전파~

30년 이상 음식점 위생컨설팅

-제천시, 만년식당 지정육성사업 벤치마킹 위해 진안군 찾아

진안군이 추진하고 있는 만년식당 지정·육성 사업이 모범사례로 전파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충청북도 제천시청 보건위생과 관계자들이 군 만년식당 사업 벤치마킹을 위해 군을 방문했다.

 

제천시청 보건위생과의 요청에 따라 이루어진 이번 방문은 제천시 보건위생과장 및 위생관리팀장 등이 참석해 일반음식점 대상 위생환경 개선사업 추진을 위해 필요한 전문기관 식품안전 컨설팅 사례를 소개하고 사업 추진 과정 전반에 걸쳐 장단점 및 개선사항에 대해 배웠다.

 

진안군의 만년식당 지정·육성사업은 30년 이상 지속 운영이 확인된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전문기관의 위생·경영 컨실팅을 제공하여 맛·전통·위생을 보장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실시한 사업으로 현재 진안관을 비롯해 7개소가 지정되어 있다.

 

진안군 담당자는 “처음 시작하는 사업인 만큼 어려움도 많았지만 타 지자체에도 좋은 본보기가 돼 역사 있는 식당들이 위생과 맛을 한번에 잡아 오래도록 유지되길 바란다”며 “더불어 음식점 위생관리 및 운영활성화 등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비 그친 뒤 병충해 확산 우려 커… 방제 철저 당부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5월 9일 오전 권철희 농촌지원국장 주재로 봄철 기상 점검 회의를 열고, 봄철 잦은 비로 발생하는 농작물 생육 부진 최소화 방안과 병해충 발생 예방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점검 회의에는 각 도 농업기술원 관계관이 영상으로 참여해 지역별 기상 현황, 주요 농작물 생육 동향과 봄철 기술지원 추진 상황 등을 공유했다. 권철희 국장은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로 노지 작물이 침수되거나 쓰러지는 등 피해가 우려된다.”라며 “비가 그친 뒤 작물별 생육 관리 기술을 전파해 피해 입은 작물의 생육 회복을 돕고, 침수·쓰러짐 피해가 심한 지역에는 현장 기술지원을 추진하는 등 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이어 “도 농업기술원과 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선제적 방제로 보리·밀 등 맥류 붉은곰팡이병 발생을 차단하고, 수확을 앞둔 양파·마늘의 곰팡이병 확산을 막을 수 있도록 현장 지도를 강화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현재 농촌진흥청은 올해 봄철 기후 예측 전망 자료를 토대로 주요 과수와 채소 주산지를 중심으로 현장점검과 기술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중앙 예찰단을 파견해 병해충을 조기 발견하고, 표본 농가를 대상으로 모니터링(점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