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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KT CS, 장수군 디지털배움터와 함께하는 ‘세대 간 디지털소통 孝사랑’ 교육

KT CS(대표이사 박경원)는 24일 전북 디지털배움터에서 장수군 지역 내 경로당 어르신들과 청소년이 함께하는 세대간 디지털 소통 교육을 진행했다.

 

전북디지털배움터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장수우체국 배움터에서 어르신과 청소년들이 소통하며 세대 간 성향을 이해하고, 격차를 줄이고자 마련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일생 생활에서 자주 접하지만 실 사용은 어려워하시는 어르신들께 디지털 기기에 익숙한 청소년들이 실습을 도움으로써 세대간 서로 소통하며 효(孝) 사랑을 실천하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키오스크 교육 후에는 장수 우체국 내에 있는 ATM 키오스크를 이용해 입출〮금 등의 실습을 진행하고 전자패드를 이용해 가족에게 감사와 사랑에 마음을 전하는 캘리그라피 머그컵 제작 등을 진행하며 참여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전북디지털배움터 박승렬 센터장은 “세대 간 서로를 이해하고 정서적인 친밀감을 형성함으로써 격차를 좁히고, 서로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향상될 수 있었던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북도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은 도민들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지난 2020년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전라북도가 추진해오고 있는 사업으로 전 국민 누구나 가까운 디지털배움터에서 ‘스마트폰 활용방법’과 같은 기초 과정부터, ‘키오스크(무인주문기), ‘AI인공지능’과 같은 생활, 심화 과정까지 무료로 배울 수 있다.

 

교육을 받고 싶다면 홈페이지 ‘www.디지털배움터.kr’에서 직접 신청하거나, 전화(☎1800-0096)를 걸어 상담원에게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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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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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그친 뒤 병충해 확산 우려 커… 방제 철저 당부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5월 9일 오전 권철희 농촌지원국장 주재로 봄철 기상 점검 회의를 열고, 봄철 잦은 비로 발생하는 농작물 생육 부진 최소화 방안과 병해충 발생 예방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점검 회의에는 각 도 농업기술원 관계관이 영상으로 참여해 지역별 기상 현황, 주요 농작물 생육 동향과 봄철 기술지원 추진 상황 등을 공유했다. 권철희 국장은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로 노지 작물이 침수되거나 쓰러지는 등 피해가 우려된다.”라며 “비가 그친 뒤 작물별 생육 관리 기술을 전파해 피해 입은 작물의 생육 회복을 돕고, 침수·쓰러짐 피해가 심한 지역에는 현장 기술지원을 추진하는 등 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이어 “도 농업기술원과 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선제적 방제로 보리·밀 등 맥류 붉은곰팡이병 발생을 차단하고, 수확을 앞둔 양파·마늘의 곰팡이병 확산을 막을 수 있도록 현장 지도를 강화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현재 농촌진흥청은 올해 봄철 기후 예측 전망 자료를 토대로 주요 과수와 채소 주산지를 중심으로 현장점검과 기술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중앙 예찰단을 파견해 병해충을 조기 발견하고, 표본 농가를 대상으로 모니터링(점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