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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마스코트 ‘새버미’ 인천 첫 나들이 간다

2023새만금「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제19회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 참가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5.25. ~ 27. 인천 송도에서 열리는 ‘제19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에 참가하여 오는 8월 전라북도 새만금에서 열리는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이하 ‘세계잼버리’)를 알린다.

* 제19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 : ‘23.5.25. ~ 5.27.(3일간) / 인천 송도 컨벤시아

 

조직위는 이 기간 동안 세계잼버리 홍보부스를 통해 청소년들과 방문객들을 만나서 세계잼버리를 알리고 개최지인 전라북도 새만금과 마스코트인 ‘새버미’를 소개하며 행사를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조직위는 세계잼버리 홍보부스에서 “청소년의 꿈을 그리는 제25회 세계잼버리를 주제로 잼버리용품 전시, 홍보영상 상영, 나무이름표 만들기를 포함해 룰렛 이벤트를 통한 기념품 증정, 마스코트 새버미와 사진찍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할 계획이다.

 

박람회장에서 만날 수 있는 세계잼버리 공식 마스코트인 ‘새버미’는 동그란 얼굴, 귀엽게 올라간 입에서 친근감이 느껴지며 민족의 영산인 백두산에 사는 영험한 동물이자 스카우트에서 강조하는 용감함을 상징하는 호랑이를 의인화했다.

 

□ 캐릭터 ‘새버미’는 아래와 같이 세 가지의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다.

 

첫째, 새끼(cub) 범(tiger)이 잼버리에 참가하여, 자신의 꿈을 펼치며(공식 주제인 Draw you dream과도 연관됨) 꾸준한 스카우트 활동을 통해 범 스카우트(tiger scout)로 성장함을 의미한다.

 

둘째, 이번 잼버리에 참가하는 스카우트 대원들은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새로운 환경에서 자라나는 스카우트 대원들로서, 새로운(new) 범(tiger)을 의미한다.

 

셋째, 새만금(saemangeum)에 모인 범(tiger)으로, 스카우트 대원을 상징하는 호랑이들이 새만금에 모여 우정과 소통의 장을 만듦을 의미한다.

 

 

《‘새버미’스토리텔링 요약 》

◎ 나는 새만금의 아기 호랑이! 넓은 서해바다를 품고 태어난 용맹스러운 호랑이!

지금까지와는 전혀 새로운 마인드를 가지고 새로운 세상을 꿈꾸지.

새만금으로 온 세계 친구들과 함께 손잡고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가는 거야.

세계 친구들과 함께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가는 것,

이것이 내가 꿈꾸는 세상이거든. 친구들아 나와 함께 꿈을 펼치자!

 

조직위원회 최창행 사무총장은 “이번 청소년박람회를 통해 새만금 세계잼버리를 널리 알려서 스카우트와 잼버리에 대한 청소년들의 이해를 높이고, 나아가 국내 스카우트 운동이 다시 부흥 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바란다”며

 

“세계잼버리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일상을 회복하는 마중물이 되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세계적 축제의 장이 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계잼버리는 세계스카우트연맹이 4년마다 개최하는 가장 큰 규모의 스카우트 국제행사로, 이번 세계잼버리는 오는 8월 1일부터 12일까지 전라북도 새만금 잼버리 부지에서 개최되며, 전세계 170여 개 국가의 청소년 4만 3천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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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그친 뒤 병충해 확산 우려 커… 방제 철저 당부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5월 9일 오전 권철희 농촌지원국장 주재로 봄철 기상 점검 회의를 열고, 봄철 잦은 비로 발생하는 농작물 생육 부진 최소화 방안과 병해충 발생 예방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점검 회의에는 각 도 농업기술원 관계관이 영상으로 참여해 지역별 기상 현황, 주요 농작물 생육 동향과 봄철 기술지원 추진 상황 등을 공유했다. 권철희 국장은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로 노지 작물이 침수되거나 쓰러지는 등 피해가 우려된다.”라며 “비가 그친 뒤 작물별 생육 관리 기술을 전파해 피해 입은 작물의 생육 회복을 돕고, 침수·쓰러짐 피해가 심한 지역에는 현장 기술지원을 추진하는 등 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이어 “도 농업기술원과 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선제적 방제로 보리·밀 등 맥류 붉은곰팡이병 발생을 차단하고, 수확을 앞둔 양파·마늘의 곰팡이병 확산을 막을 수 있도록 현장 지도를 강화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현재 농촌진흥청은 올해 봄철 기후 예측 전망 자료를 토대로 주요 과수와 채소 주산지를 중심으로 현장점검과 기술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중앙 예찰단을 파견해 병해충을 조기 발견하고, 표본 농가를 대상으로 모니터링(점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