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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마령면, 농번기 일손돕기 나서

 

진안군 마령면과 농업기술센터 직원 20여명은 24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마령면 덕천리에 있는 농가를 찾아가 일손돕기를 추진했다.

 

이번 일손돕기는 농촌지역의 본격격인 농번기를 맞아 농촌 일손 부족현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고, 적기 영농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가 일손돕기에 나선 직원들은 고추 지지대를 고정하는 등 농사일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고, 농가에서는 일손을 구하기 힘든 농번기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마령면 산업팀장은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보탬이 되어 보람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농촌 인력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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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전북특별자치도 청소년박람회 개최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전북의 대표 청소년 축제가 큰 호응 속에 막을 올렸다. 도는 15일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도전하는 청소년!! 성장하는 전북!!’을 슬로건으로 제2회 전북특별자치도 청소년박람회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청소년박람회는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군산시가 공동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했다. 행사 첫날인 15일에는 약 3,400명의 청소년과 도민이 박람회를 찾으며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날 개막식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서거석 교육감, 문승우 도의회 의장, 강임준 군산시장 등 주요 인사와 도내 청소년 기관·단체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 지사의 청소년 응원 메시지를 시작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자랑스러운 청소년상’ 시상, 청소년상담 유공자 포상, 축하공연 등이 이어졌다. 부대행사로는 ‘2025 전북청소년상담축제’와 ‘글로벌 진로 콘서트’가 열려 큰 관심을 모았다.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이탈리아 출신)와 유튜브 채널 ‘태권한류’의 권영인 대표가 연사로 나서, 전 세계를 무대로 꿈을 키워가는 이야기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비전과 동기를 전했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