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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도서관을 생각한다. 진안의 미래를 생각한다’ 특별강연회 열려

진안군은 지난 18일 「도서관을 생각한다. 진안의 미래를 생각한다.」라는 주제로 특별강연회를 가졌다.

 

이번 강의는 진안형 군립도서관인 진안 지혜의 숲 복합문화도서관 건립을 앞두고 군민들의 도서관에 대한 이해도와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는 책 읽는 사회문화재단 안찬수 상임이사가 나섰다.

안찬수 강사는 책 읽는 사회문화재단 상임이사 및 사무처장, 책 읽는 사회만들기 국민운동 및 북스타트 코리아 사무처장, ‘2023년 4050 책의 해’추진단장 등을 역임하고 있으며, 책 읽는 문화공동체로 사람의 사회 만들기를 위해 책 읽는 사회 만들기 국민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강의에서는 노인 인구의 비율 급증, 지속적인 청년층 이탈, 노년층 인구의 자연 감소 등 인구소멸 위기 지역인 진안군에 진안형 군립도서관 건립이 우리군 인구소멸 문제 등의 지역의 현안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는지와 도서관과 진안의 미래를 생각해보는 내용으로 진행돼 참석자들에게는 도서관의 방향과 비전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제공했다.

 

정상식 진안군 문화체육과장은 “이번 특별강연회를 통해「진안형, 군립도서관 건립 방향과 비전」및 도서관 건립이 군민의 삶에 미치는 영향과 앞으로 나아갈 방향 등에 대해 고민해봄으로써 진안 지혜의 숲 복합문화도서관 건립을 좀 더 자세히 이해하는 자리가 됐다”며 “많은 분들이 진안 지혜의 숲 복합문화도서관 건립에 대해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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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그친 뒤 병충해 확산 우려 커… 방제 철저 당부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5월 9일 오전 권철희 농촌지원국장 주재로 봄철 기상 점검 회의를 열고, 봄철 잦은 비로 발생하는 농작물 생육 부진 최소화 방안과 병해충 발생 예방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점검 회의에는 각 도 농업기술원 관계관이 영상으로 참여해 지역별 기상 현황, 주요 농작물 생육 동향과 봄철 기술지원 추진 상황 등을 공유했다. 권철희 국장은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로 노지 작물이 침수되거나 쓰러지는 등 피해가 우려된다.”라며 “비가 그친 뒤 작물별 생육 관리 기술을 전파해 피해 입은 작물의 생육 회복을 돕고, 침수·쓰러짐 피해가 심한 지역에는 현장 기술지원을 추진하는 등 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이어 “도 농업기술원과 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선제적 방제로 보리·밀 등 맥류 붉은곰팡이병 발생을 차단하고, 수확을 앞둔 양파·마늘의 곰팡이병 확산을 막을 수 있도록 현장 지도를 강화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현재 농촌진흥청은 올해 봄철 기후 예측 전망 자료를 토대로 주요 과수와 채소 주산지를 중심으로 현장점검과 기술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중앙 예찰단을 파견해 병해충을 조기 발견하고, 표본 농가를 대상으로 모니터링(점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