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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이 추진하는 신활력플러스사업, 활력있게 추진 중~

-신활력플러스사업, 산학협력 및 MOU로 사업 효율강화

진안군이 추진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지역개발사업인 신활력플러스사업이 본격적인 추진을 시작한 이후 여러 방면에서 두각을 나타나고 있다.

 

진안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단장 김남기)은 최근 전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을 비롯하여 제주시, 서귀포시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 등 진안군 신활력플러스사업과 직접적이고 실질적인 협업이 가능한 여러 기관과 단체를 찾아 업무협약을 통한 사업 확장에 나섰다. K-Food 연구개발, 사업화에 많은 역량을 갖춘 전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연계하여 마을 향토음식개발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밭(田)작물의 제주시, 감귤본색을 모토로 탐라진피 가공센터를 운영하는 서귀포시 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과 연계하여 추후 건립되는 진안군 신활력플러스 가공센터를 운영하는데 있어 시행착오를 줄이고 지역 경제에 플러스가 될 수 있도록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달 전라북도청 광장에서 열린 전국 신활력플러스 액션그룹 박람회를 통해 단기간에 역량 있는 액션그룹(주민참여공동체)을 육성한 것으로 평가받는 진안군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실질적 소득증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행보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진안군 농촌신활력사업추진단 김남기 단장은 “전국 100여개 시ㆍ군 모두 공평하게 기회가 주어졌지만 각 지역의 실정과 상황을 고려한 올바른 방향의 사업으로 추진되어야 할 것”이라며, “학계 및 산업계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농촌을 살기 좋은 곳으로, 오고 싶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하였다.

 

최근 급격한 인구감소로 인한 수도권 집중화 및 지방소멸위기에 대응하여 각 시ㆍ군별 인구유입을 가져올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을 신활력플러스사업을 통해 찾아보고, 이를 통해 우리 농촌이 대처할 수 있는 대안을 찾아 고민하는 것, 바로 진안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의 역할이라 할 수 있다.

 

진안군에서는 홍삼, 약용작물, 곤충과 관련된 사업을 하려는 주민에게 여러 지원을 통해 신활력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 063)433-2021 진안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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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도지사, 직원들과 도정운영 추진상황 소통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전북특별법 특례를 제대로 실현하기 위해 국가 예산확보에 총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북자치도는 16일 ‘4월 소통의 날’을 개최, 김관영 도지사가 900여 명의 도청 직원들과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갖고, 행사에 앞서 세월호 참사 10주기추모에 이어 명사 초청 특강 및 이달의 혁신주인공 시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특별자치도 시행한 지가 만으로 3개월이 지났다. 기존에 하던일에 특별자치도 관련 업무들이 추가 되었지만, 도민들이 우리에게 부여한 명령이기 때문에 살기 좋은 전북을 위해 우리가 힘을 모아 매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우리 도에서 특례를 만들고 많은 사업을 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이 예산이다. 4~5월 본격적으로 부처 예산이 짜여지고 5월말까지 기재부로 예산이 넘어가 5~8월 기재부 심의를 거처 국회 심의 단계로 넘어가는데, 정부예산 안에 담기지 않은 것을 담고, 또 삭감하려고 하는 국회를 상대로 대응을 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대한민국에서 관련 업무를 오래 하신 전문가를 초청하게 되었다”며 임우근 수석전문위원을 초청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진 명사 초청 특강에서는 임우근 국민의힘 예산결산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