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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표 언론특보단장에 안호영 의원 임명

 

 

더불어민주당 안호영(전북 완주‧진안‧무주‧장수) 의원이 당 수석대변인에 이어 당대표 언론특보단장직을 맡으며 다시 한 번 당의 대(對)언론 소통창구 역할을 맡게 됐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7일 오전 최고위원회를 통해 안호영 의원의 언론특보단장 임명 사실을 알렸다.

 

언론특보단은 당과 언론 간 소통채널로 당의 입장을 대변하고 당의 정책수립에 의견을 개진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조직으로, 안 의원은 단장을 맡아 특보단 업무를 총괄할 전망이다.

 

안호영 의원은 “이재명 대표와 더불어민주당를 두고 양산되는 가짜뉴스와 왜곡보도를 근절하기 위해서는 더욱 투명한 소통이 중요하다”라며 “당 수석대변인 경험을 살려 언론과 기탄 없이 소통하며 당과 민의 간 가교역할을 충실히 해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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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흑돼지 ‘난축맛돈’ 육지에 발 디뎌…경남 산청 농가 보급
난지축산연구센터에서 개발한 프리미엄 흑돼지 품종 ‘난축맛돈’이 육지에 발을 디뎠다.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지난 5월 13일, ‘난축맛돈’ 42마리를 경상남도 산청군 양돈 농가 2곳에 보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급은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기존 재래 흑돼지의 문제점을 개선할 품종으로 ‘난축맛돈’ 도입을 추진했고, 농가가 적극적인 도입 의지를 보임에 따라 성사됐다. 경남 지역에서는 지리산 권역을 중심으로 흑돼지 5만여 마리를 사육하고 있다. 제주도를 제외한 내륙 지역에서는 가장 많은 사육두수다. 전국적으로는 약 19만 마리가 사육되고 있다. '난축맛돈'은 육질이 우수한 제주 재래 흑돼지와 번식력과 성장 속도가 뛰어난 ‘랜드레이스’ 품종 특성을 접목해 2013년에 개발됐다. 2024년까지‘난축맛돈’씨돼지 983마리(암 898마리, 수 85마리)를 농가에 공급했다. 근내지방 함량이 약 10%로 일반 돼지보다 약 4배 정도 높아 육질이 부드럽고 맛이 고소하다. 또한, 수분이 잘 보존돼 가열해도 촉촉함이 유지된다. 삼겹살과 목심 외에도 등심, 앞다리, 뒷다리 등 저지방 부위까지 구이용으로 맛볼 수 있어 소비자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 정찬식 원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