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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융합적 사고력·실생활 문제해결력 쑥! ‘미래형융합교육 선도학교’협의회 가져

 

 

전라북도교육청은 16일 국립전주박물관에서 ‘미래형 융합교육(STEAM, 이하 스팀) 선도학교’협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스팀 선도학교로 선정된 도내 초·중·고 17교의 담당 교원이 참석했다.

 

전북교육청은 스팀 선도학교와 스팀 수업지원단 운영 등을 통해 학생들의 미래역량을 강화하는 데 힘쓰고 있다.

 

스팀 선도학교는 2개 이상의 학문 분야나 교과 지식, 개념 등이 연계·융합된 교육과정을 통해 미래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삶과 연계한 실생활 문제해결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주제중심 교과 운영 △창의적 체험활동형 연계 △융합 과목 중심 연계 지원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전북교육청은 스팀 선도학교 운영과 지원을 통해 과학기술에 대한 학생들의 흥미와 이해를 높이고, 과학기술 기반의 융합적 사고력과 실생활 문제해결력을 함양할 수 있는 학교 교육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이강 창의인재교육과장은 “초·중·고 교육과정과 연계한 융합교육 지원과 이를 기반으로 한 학교 현장 중심의 교육과정에 내실화를 꾀할 것”이라면서 “이를 통해 미래사회 역량을 갖춘 창의인재 양성 및 학생중심 미래교육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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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그친 뒤 병충해 확산 우려 커… 방제 철저 당부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5월 9일 오전 권철희 농촌지원국장 주재로 봄철 기상 점검 회의를 열고, 봄철 잦은 비로 발생하는 농작물 생육 부진 최소화 방안과 병해충 발생 예방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점검 회의에는 각 도 농업기술원 관계관이 영상으로 참여해 지역별 기상 현황, 주요 농작물 생육 동향과 봄철 기술지원 추진 상황 등을 공유했다. 권철희 국장은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로 노지 작물이 침수되거나 쓰러지는 등 피해가 우려된다.”라며 “비가 그친 뒤 작물별 생육 관리 기술을 전파해 피해 입은 작물의 생육 회복을 돕고, 침수·쓰러짐 피해가 심한 지역에는 현장 기술지원을 추진하는 등 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이어 “도 농업기술원과 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선제적 방제로 보리·밀 등 맥류 붉은곰팡이병 발생을 차단하고, 수확을 앞둔 양파·마늘의 곰팡이병 확산을 막을 수 있도록 현장 지도를 강화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현재 농촌진흥청은 올해 봄철 기후 예측 전망 자료를 토대로 주요 과수와 채소 주산지를 중심으로 현장점검과 기술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중앙 예찰단을 파견해 병해충을 조기 발견하고, 표본 농가를 대상으로 모니터링(점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