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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전북아태마스터스대회 김관영 조직위원장, 수영경기장 방문 선수격려

▸아태마스터스 대회 참가자 격려 위해 수영경기장 현장 방문

▸직접 메달을 시상하여 참가자들에게 기쁨 더해

 

김관영 조직위원장(전라북도지사)은 도내 14개 시군에서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는 2023 아태마스터스대회 참가자 격려 및 대회분위기 고양을 위해 수영 경기장을 방문하였다.

 

전주 완산수영장에서 펼쳐지는 수영경기는 지난 5월 12일을 시작으로 18일까지 7일간 진행 될 예정이며, 대회 참가자가 644명(국내 511, 해외 133명)에 달하는 등 성황리에 경기가 진행되고 있다.

 

이날 오전에는 배영 50m, 개인 혼영 200m, 오후에는 자유형 400m 경기가 펼쳐졌으며, 총 254명(국내 185명, 해외 69명)이 참여하였다. 특히 해외 참가국 가운데 인도, 몽골, 인도 등 아시아 국가뿐만 아니라, 프랑스, 오스트레일리아, 영국 등 주요 국가 선수들도 참가함으로써 전북 아시아태평양마스터스대회의 국제 위상을 높였다.

 

‘하나된 스포츠! 즐거운 어울림!’ 이라는 대회 공식 슬로건에 걸맞게 선수들은 그간 달고 왔던 실력을 뽐냈으며, 금빛 메달사냥을 위해 저마다 힘찬 물살을 갈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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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그친 뒤 병충해 확산 우려 커… 방제 철저 당부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5월 9일 오전 권철희 농촌지원국장 주재로 봄철 기상 점검 회의를 열고, 봄철 잦은 비로 발생하는 농작물 생육 부진 최소화 방안과 병해충 발생 예방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점검 회의에는 각 도 농업기술원 관계관이 영상으로 참여해 지역별 기상 현황, 주요 농작물 생육 동향과 봄철 기술지원 추진 상황 등을 공유했다. 권철희 국장은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로 노지 작물이 침수되거나 쓰러지는 등 피해가 우려된다.”라며 “비가 그친 뒤 작물별 생육 관리 기술을 전파해 피해 입은 작물의 생육 회복을 돕고, 침수·쓰러짐 피해가 심한 지역에는 현장 기술지원을 추진하는 등 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이어 “도 농업기술원과 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선제적 방제로 보리·밀 등 맥류 붉은곰팡이병 발생을 차단하고, 수확을 앞둔 양파·마늘의 곰팡이병 확산을 막을 수 있도록 현장 지도를 강화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현재 농촌진흥청은 올해 봄철 기후 예측 전망 자료를 토대로 주요 과수와 채소 주산지를 중심으로 현장점검과 기술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중앙 예찰단을 파견해 병해충을 조기 발견하고, 표본 농가를 대상으로 모니터링(점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