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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폐현수막 마대자루로 변신.. 탄소중립 실천

 

진안군이 불법현수막과 지정게시대 현수막을 쓰레기 수거용 마대자루로 재생시키는 현수막 재활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차량 및 보행자 통행 안전에 위협을 끼치고 있는 불법 현수막과 기간이 지난 지정 게시대 현수막 등의 처리와 관련해 기존 방식인 단순 매립·소각 시 발생하는 오염물질과 처리비용을 줄이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 추진 예산은 행정안전부 옥외광고수익금을 지원받아 진행되며 사업주체로는 진안군과 전북진안자활센터가 나선다.

진안군은 폐현수막과 제작 비용을 제공하고, 자활센터는 인건비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현수막 재활용을 통한 탄소중립과 자원순환을 실천하고,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번 사업에서 현수막을 쓰레기 및 재활용품 수거용 마대자루로 제작해 가로청소와 읍·면 클린하우스에서 사용할 예정이다.

안계현 건설교통과장은 “폐현수막 재활용사업을 통해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버려지는 자원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자원순환과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또한 “불법광고물을 지속적으로 지도 및 단속하여 올바른 광고문화를 정착시키고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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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소외·쇠락·소멸 위기극복은 정부의 획기적인 지원... 시급하다”
“무엇보다 시급한 것은 호남지역의 도로, 철도, 항만, 공항 등 기반시설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것입니다. 호남이 소외․쇠락․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전북․광주․전남이 단합하여 호남 성장․발전의 길을 열어야 합니다” 호남의 성장․발전을 위해 전북기자협회, 광주․전남기자협회가 공동주최하고, 전북․광주․전남연구원, 대혁신호남포럼 창립준비위원회, (사)좋은정책포럼 등이 공동주관한 ‘호남공약발표회’가 7일 오후 2시 전북 테크비즈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발표회에는 류성호 광주전남기자협회장, 이남호 전북연구원장, 최치국 광주연구원장, 김영선 전남연구원장, 박기영․이진일 대혁신호남포럼 공동대표, 송경용 대혁신호남포럼 이사장, 이충재․최옥수 전남좋은정책포럼 대표 등과 전북․광주․전남지역 언론인, 연구원 및 포럼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발표회의 경과보고, 축사에 이어 송경용 대혁신호남포럼 이사장의 호남광역공약, 장성화 전북연구원 연구본부장의 전북 핵심 공약, 한경록 광주연구원 미래전략연구실장의 광주 핵심 공약, 신동훈 전남연구원 기획경영실장의 전남 핵심공약 등의 발표가 이어졌다. 광역 공약에는 가장 먼저 경제동맹을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