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진안읍은 지난 3월 20일부터 24일까지 읍민들을 대상으로 배부한 1인당 30만원의 제4차 재난기본소득지원금 지급 결과 86% 지급률(3.24기준)을 달성했다.
제4차 재난기본소득지원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주민 어려움 경감을 위해 진안군에서 추진하는 제도다.
진안읍은 신속하고 원활한 지급을 위해 사전에 마을과 협의해 주민들이 많이 있는 일정을 짜 농번기 일정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찾아가는 서비스 시행하고, 직장인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오전 8시에도 방문 수령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3월 25, 26일 양일간에는 주말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급률을 높이기 위해 힘썼다.
황양의 진안읍장은 “재난기본소득지원금 사용 기한이 6월 30일로 예정된 만큼 기간 내 읍민들이 수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