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8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진안뉴스

새마을운동 진안군지회, 서울 강동구 새마을회와 자매결연 협약..

 

 

20일 새마을운동 진안군지회(회장 이상봉)와 사단법인 서울 강동구 새마을회(회장 성흥수)가 함께 만나 자매결연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춘성 진안군수가 함께해 뜻 깊은 양 단체의 자매결연 협약을 축하했다. 서울 강동구 새마을회에서는 성흥수 회장님과 정윤의 새마을부녀회장 등 5명의 임원이 참석했고, 진안군지회에서는 이상봉 회장님과 이한옥 새마을부녀회장 등 8명의 임원이 참석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정담을 나누며 자매결연 교류를 협약했다.

 

주요 내용은 상호 이해와 협력을 바탕으로 새마을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며, 농번기 일손돕기 및 환경보호 봉사활동 전개, 진안 농산물 판매에 대한 홍보 및 협력,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 제공 및 농촌 체험 지원, 기타 양 단체의 발전과 우호 증진에 관한 사항에 대한 협력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축사에서 “서울 강동구청과 진안군청은 지난‘96.2.10일에 자매결연을 맺고 지금까지 우의와 협력을 다져오고 있는데, 오늘 또다시 민간차원에서 자매결연 협약을 맺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를 드린다”하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서 양질의 농산물 수급은 물론, 소중한 농촌 체험의 기회가 되길 바라고, 요즘 어렵고 힘든 경제 정세 속에 서로 돕고 협력하여 서로에게 유익한 상생의 길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자치도, 제3기 총괄건축가 ․ 공공건축가 출범
전북특별자치도가 ‘제3기 전북특별자치도 총괄건축가 및 공공건축가’를 위촉해 내실 있는 건축 제도를 운영한다. 전북자치도는 28일 도청에서 지난 2월 위촉된 제3기 총괄건축가와 공공건축가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번 제3기 민간전문가는 「전북특별자치도 건축기본 조례」에 따라 2024년 2월부터 2026년 2월까지 2년간 공공건축관련 정책 발굴 및 자문 등을 통해 전북특별자치도의 건축·도시 디자인 강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총괄건축가로는 전주대 건축학과의 김준영 교수가 위촉됐고, 공공건축가로는 역량 있는 건축사, 기술사, 교수 등 총 30명이 위촉됐다. 특히, 총괄건축가로 위촉된 김준영 교수는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미국건축사를 취득해 미국에서 설계 경험이 있어, 도의 공간 정책 및 전략수립에 큰 조력자 역할을 할 예정이다. 도는 최근 인구 유입을 위한 도시의 미관의 중요성이 대두된 가운데, 디자인 관련 전문가, 다양한 기술사 등을 새롭게 공공건축가로 위촉해 품격 있고 멋스러운 공공건축에 온 힘을 다할 예정이다. 이날, 출범식에서 총괄건축가 및 공공건축가는 2024년도 현안과 추진계획을 논의하고, 행동윤리강령 준수를 서약해 의무와 책임을 다짐했다. 김광수 건설교통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