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5 (월)

  • 흐림동두천 10.3℃
  • 흐림강릉 7.1℃
  • 흐림서울 13.0℃
  • 흐림대전 9.6℃
  • 흐림대구 10.1℃
  • 흐림울산 10.2℃
  • 흐림광주 11.3℃
  • 흐림부산 11.0℃
  • 흐림고창 11.2℃
  • 흐림제주 13.7℃
  • 흐림강화 10.0℃
  • 흐림보은 8.8℃
  • 흐림금산 9.9℃
  • 흐림강진군 11.6℃
  • 흐림경주시 9.6℃
  • 흐림거제 11.4℃
기상청 제공

뉴스종합

전북도, 중부권역 초미세먼지 주의보 발령

○ 국외 미세먼지 유입과 대기정체로 인한 국내 발생 미세먼지의 축적

○ 실외활동 자제 및 마스크 착용 권고


 

 

전라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3월 20일 01시를 기해 중부권역(전주, 익산, 완주)에 주의보를 발령했다.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는 시간당 평균 농도가 75 μg/m3 이상으로 2시간 지속되면 발령되는데, 중부권역은 20일 01시에 평균농도 75 μg/m3로 주의보가 발령됐으며, 오전 9시 현재 평균 농도는 70 μg/m3으로 고농도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는 국외 미세먼지 유입과 대기 정체로 인한 국내 발생 미세먼지의 축적으로 발령되었으며, 도내 대부분 지역이 당분간 높은 농도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경우, 호흡기나 심혈관질환이 있는 시민과 노약자, 어린이들은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고 건강한 성인도 실외활동 시간을 줄여야 한다고 권고하면서, “외출 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차량운행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전라북도 실시간 대기정보시스템 (http://air.jeonbuk.go.kr)을 통해 대기환경정보 확인과 예보․경보 상황을 문자로 받아볼 수 있으니 도민들의 많은 이용을 요청했다.

 

또한 향후 대기질 변화는 한국환경공단에서 운영하는 에어코리아 (http://www.airkorea.or.kr)와 기상청, 기상정보 등을 참고하고 향후 데이터 추세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시민대학 6개 지역 캠퍼스 선정- 군산,익산,완주,진안,고창,부안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이하 ‘진흥원’이라 함)은「전북시민대학 사업」을 추진할 6개 지역 캠퍼스(군산, 익산, 완주, 진안, 고창, 부안) 를 심사하여 선정하였다고 22일 밝혔다.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 대학과의 컨소시엄을 필수 자격요건으로 하여 사업 계획의 적합성, 수행 능력, 예산편성의 적정성, 사업의 효과성 부문의 심사를 통해 6개 지역 캠퍼스를 선정하였고 캠퍼스별 최대 7천 5백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선정된 지역 캠퍼스는 대학의 우수한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하여 지역 특색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으로 지역민의 역량 제고 및 지역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것이며, 이를 위해 전북도와 진흥원, 시·군, 대학이 협업하여 지자체와 지역 대학이 상생할 수 있는 평생학습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민의 성장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해 시범운영을 마치고 올해부터 본사업으로 들어선 전북시민대학 사업은 진흥원이 본부 역할을 맡고 공모에 선정된 지자체에 지역 캠퍼스를 두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전북시민대학의 교육과정은 공통과정과 특화과정으로 운영되며, 공통과정은 필수과정으로, 교육내용은 시민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