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3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뉴스종합

전북도, 민방위 분야 최우수 기관 표창 수상!

○ 민방위 분야 단체 부문 최고 훈격인 최우수 기관 표창 수상

○ 대피시설 618개소 확보·민방위 장비 100%이상 달성 등 성과

전북도는 지난 해 비상대비 민방위 분야에서 최고의 업무 성과를 거두어 정부로부터 최우수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도는 지난해 대피시설 618개소 확보와 급수시설 추가 확보를 위한 학교 내 지하수 시설(640개소)를 발굴한 것을 비롯해 민방위 6종 장비 및 방독면 확보율 100% 이상을 달성했다.

 

이에 더해 지역대와 기술지원대, 직장대 등으로 편성된 민방위대를 지속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 관리하여 실효성을 높였으며, 민방위 교육훈련의 내실화로 정예 민방위대를 양성하는데 기여함으로써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이바지한 공로를 높게 평가받았다.

 

김관영 도지사는 “이번 최우수 기관 표창 수상은 각종 비상 상황이나 재난의 위험에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우리의 준비 태세가 잘 돼 있음을 확인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도내 민방위 활동에 대한 인식과 참여를 높이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도·시․군 원가심사담당자 대상, 원가심사 업무 역량강화 교육 실시
전북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는 9일 전북테크비즈센터에서 도·시․군 원가심사 담당자 60여명을 대상으로 원가심사 업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원가심사 제도는 사업 발주 전 예정가격과 설계변경의 적정성 심사를 통해 예산의 효율적 집행으로 건전성을 확보하고 건설공사의 견실 시공과 품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2008년도부터 도를 시작으로, 2010년에는 시․군으로 확대 추진하고 있다. 또한, 제도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매년 담당자 역량 강화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도에 따르면, 2008년부터 2024년까지 총 13,203건의 공사·용역 등에 대한 원가심사를 통해 약 8,280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지난해(2024년)에도 1,016건을 심사해 463억 원을 절감해 다양한 사업에 재투자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날 교육에서는 예정가격 산정요령과 사업유형별 원가계산서 작성법 등 실무 중심의 전문가 특강이 이어졌다. 특히 국내외 건축물·토목 구조물 붕괴 사례와 연약지반 안정화 방안 등도 소개되며, 원가심사와 직결된 안전 문제에 대한 인식 제고도 함께 이루어졌다. 또한, 주요 심사사례 발표와 현장 사진 자료 공유를 통해 다양한 실무 경험과 판례, 관련 규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