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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찾아가는 암환자 건강관리 교육 실시

 

진안군은 정천면 암환자 및 가족, 군민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암환자 건강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암환자의 신체적·심리적 지지 및 자가건강관리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전북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암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식생활 요법’과 ‘림프순환요법’을 주제로 진행했다.

군은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과 요구로 4월에 추가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진안군보건소에서는 현재 195명의 암환자를 등록·관리하고 있으며 식이가 어려운 암환자를 대상으로 영양식을 지원하고, 지원 기준에 적합할 경우 암환자 의료비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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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전남학생의회, 소통과 화합의 시간
전북학생의회와 전남학생의회가 상호 소통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제2회 청소년박람회에 열린 15~16일 군산 일원에서 ‘전북·전남 학생의회 의정활동 교류’행사를 진행했다. ‘학생이 이끄는 변화, 전북과 전남이 이어갑니다’를 주제로 마련된 이 행사에는 전북학생의원 17명, 전남학생의원 16명, 지도교사 등 총 45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제2회 전북특별자치도 청소년박람회 개막식 참석을 시작으로 △부스체험 △진로콘서트 △청소년 아트페스티벌 △친교와 의정활동 나눔 한마당 △ 군산 역사 및 생태문화 체험 등의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하며 친목을 다졌다. 특히 의정활동 나눔한마당에서는 각 지역의 의정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학생자치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등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전남학생의회 박건우(전남 화순고) 의장은 “교육격차 해소, 기후위기, 참정권 교육, 학생자치 활성화와 같은 공통된 문제를 고민하는 두 학생의회가 머리를 맞댈 수 있어서 너무나 뜻깊은 의정교류가 됐다”는 소감을 밝혔다. 전북학생의회 김수호(부안 서림고) 의장은 “전남학생의회와 함께한 이번 교류는 서로의 활동을 돌아보고 한층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