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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전라북도, 출자·출연기관 정보보안 컨설팅 추진

○ 최근 홈페이지 취약점을 이용한 해킹 공격 증가

○ 도내 출연기관 등 산하기관의 정보보안 컨설팅 필요

○ 정보보안 강화로 사이버침해 선제적 대응체계 마련

 

중국 해킹그룹이 정부 소속·산하기관 및 기업 대상으로 홈페이지를 해킹하고 개인정보를 노출하는 등 정보시스템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전라북도는 정보보호 예산, 인력 등이 열악한 도내 출자·출연기관 및 지방공기업에 대해 사이버침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정보보안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도는 올해 3월부터 7월까지 도내 출자·출연기관 및 지방공기업 등 21개(출연기관 18, 지방공기업 3) 기관에 대해 ▲ 최근 사이버 침해 동향과 피해사례 공유 ▲ 정보보호시스템 운영방안, 정보보안 규정, 정보보안정책 등에 대한 정보보안 컨설팅을 실시해 사이버공격에 대비하고자 한다.

 

나윤화 전북도 정보화정책과장은 “정보보안 예산, 인력 등의 한계로 다수의 도내 출자·출연기관 및 지방공기업 등이 랜섬웨어 등 사이버 위협에 노출돼 있다”며 “전라북도는 정보보안 컨설팅을 통해 출자·출연기관 및 지방공기업과 정보보안 협력체계를 구축해 사이버침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해에도 15개 기관에 대해 컨설팅을 실시했고 정보보안 매뉴얼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출자·출연기관용 ⌜정보보안 운영관리 매뉴얼⌟ 을 제작·배포했으며 보안관리가 우수한 기관 담당자 2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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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시군과 소통‧협치로 도정 챙긴다
전라북도는 18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임상규 행정부지사 주재로「2023년 제2회 시․군 부단체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상반기 예산 신속집행, ▲국가예산 확보, ▲기업 애로해소 추진과 내수활성화 대책, ▲2023년 집중안전점검,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등 도의 협조 요청사항 26건과 각종 제도개선 및 축제 홍보 등 시․군의 건의사항 12건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먼저 도에서는 지방재정 신속집행 적극 추진과 2024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부처단계 중점사업 중심으로 지역정치권과 공조, 시장·군수 및 지휘부의 막판 부처 활동 전개 등 총력 대응을 주문했다. 또 도내 기업애로 및 규제 해소, 관광, 지역 골목상권, 소상공인, 맞춤형 내수활성화 추진 등 최근 기업과 도민생활에 영향을 주는 주요 이슈에 대해 시‧군의 적극적인 대응과 기민한 움직임을 주문했다. 또한, 주민생활과 밀접한 주요시설 등에 대한 집중안전점검 추진과 본격적인 여름 물놀이철을 맞아 계곡·하천 지역의 철저한 관리·운영 및 안전관리체계 구축 등 도민 생명과 재산 보호에 시‧군의 대응과 관리를 요청했다. 특히, 성공적인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개최를 위한 홍보 강화, 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