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3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진안뉴스

진안군, 전문농업인 육성 ‘청년농업CEO과정’ 개강

 

 

진안군은 청년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운영하는‘2023년도 진안환경농업대학 청년농업CEO과정’이 14일 개강했다.

 

올해 추진되는 환경농업대학은 ‘청년농업CEO’와 ‘사과’등 2개 과정으로 진행된다.

청년농업 CEO 과정은 매주 화요일 11월 16일까지 총 15회 진행된다. 이날 개강식에서는 30명 교육생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 ‧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한 스마트팜정책 ‧ 상표권의 이해’를 주제로 열렸다.

 

이 과정은 매월 2~3회의 이론교육과 현장 견학, 실습을 병행하여 진행될 예정이며 농업 관련 법률, SNS 마케팅 ‧ 라이브커머스, 스마트팜 견학, 드론 ‧ 농기계 실습 등의 내용으로 청년농업인의 자립기반 조성에 도움을 주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진안군 농업기술센터 고경식 소장은 “신규 청년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진입 단계별 기술 지원과 교육을 확대하고 전문 강사를 초빙해 변화하는 농업환경 속에 전문지식과 리더십을 갖춘 전문농업인으로 성장할 기회가 될 것이니 관심 있는 청년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 중장년 봉사단, 고창·무주에서 따뜻한 나눔 활동
사)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고영호)는 시군자원봉사센터와 함께 풍부한 경험과 능력을 갖춘 중장년층(40세~59세)의 사회 참여를 확대하고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중장년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중장년층의 재능을 활용하여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세대 간 화합을 도모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날 고창군에서는 중장년 봉사단 15명이 참여하여 '생활밀착형 우리家하는 환경개선'이라는 프로그램명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봉사단은 지역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하여 노후되거나 고장난 전기 시설과 전등을 안전하게 교체하며 밝고 안전한 주거 환경을 개선하였다. 무주군에서는 참사랑 삼육봉사회 소속 중장년 봉사단 20명이 '도배 장판 보수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열악한 환경에 놓인 취약계층 가구를 찾아 낡은 도배지와 장판을 교체하며 쾌적하고 깨끗한 보금자리를 마련하는 데 힘을 보탰다. 전북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고 있는 중장년 자원봉사 프로그램은 지역 사회문제 해결과 세대 간 소통을 목표로, ▲청소년 멘토링, ▲환경정화 활동, ▲복지시설 지원, ▲재능나눔 체험 운영 등 다양한 분야의 봉사활동 기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