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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상전면, 주민 10명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

- 지역역량강화 사업 통해 교육생 전원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

 

 

 

진안군 상전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추진위원회(위원장 원문희)는 지역역량강화 사업 일환으로 진행한 커피바리스타 교육을 통해 올 2월 시행한 시험에서 총 10명의 교육생 전원이 바리스타 1급 자격증을 취득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 11월 말부터 시작하여 올해 2월까지 진행한 교육은 진안군 여성일자리센터와 위탁계약을 체결하고 센터시설을 이용하여 진행됐다. 교육내용은 커피의 역사와 에스프레소 추출 테크닉, 원두의 종류, 밀크스티밍 등 전문적인 기술의 이해 증진과 실무능력을 강화시키는 반복되는 훈련 과정으로 이루어졌다.

 

자격증을 취득한 바리스타 회원들과 함께 제과제빵 교육생들은 ‘카제’라는 동아리를 구성하고 3월부터 매 주 수요일 모여 메뉴개발과 활발한 연구활동을 시작했다. 회원들은 이러한 활동을 통해 축적한 기술과 메뉴개발 실적을 기반으로 올해 말 완공예정인 365화합센터 내 자율카페에서 면민들에게 다양한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원문희 위원장은 “다양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역량강화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고 보다 나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옥순 상전면장은 “수강생 전원 1급 자격증을 취득하신 것에 대해 축하드리고, 앞으로도 이러한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의 지역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상전면 주민들에게 다양한 혜택이 돌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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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군 원가심사담당자 대상, 원가심사 업무 역량강화 교육 실시
전북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는 9일 전북테크비즈센터에서 도·시․군 원가심사 담당자 60여명을 대상으로 원가심사 업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원가심사 제도는 사업 발주 전 예정가격과 설계변경의 적정성 심사를 통해 예산의 효율적 집행으로 건전성을 확보하고 건설공사의 견실 시공과 품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2008년도부터 도를 시작으로, 2010년에는 시․군으로 확대 추진하고 있다. 또한, 제도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매년 담당자 역량 강화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도에 따르면, 2008년부터 2024년까지 총 13,203건의 공사·용역 등에 대한 원가심사를 통해 약 8,280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지난해(2024년)에도 1,016건을 심사해 463억 원을 절감해 다양한 사업에 재투자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날 교육에서는 예정가격 산정요령과 사업유형별 원가계산서 작성법 등 실무 중심의 전문가 특강이 이어졌다. 특히 국내외 건축물·토목 구조물 붕괴 사례와 연약지반 안정화 방안 등도 소개되며, 원가심사와 직결된 안전 문제에 대한 인식 제고도 함께 이루어졌다. 또한, 주요 심사사례 발표와 현장 사진 자료 공유를 통해 다양한 실무 경험과 판례, 관련 규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