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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공직자 대상 다(多)가치 배움의 날 3월 특강 실시

 

장수군은 3일 군청 군민회관에서 공직자 17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다(多)가치 배움의 날 3월 특강을 실시했다.

 

다가치 배움의 날은 사회 각 분야의 명사들을 초청해 장수군 공직자들이 미처 보지 못했던 장수군의 이면을 명사들의 시선을 통해 들여다보고 시대의 다양한 가치들을 다양한 관점에서 다같이 탐구해보자는 취지에서 2023년 새롭게 기획됐다.

 

이번 3월 특강에는 전북연구원 사회문화연구부 김형오 연구원을 초청해 전북 관광산업과 장수군 관광 잠재력 바로알기라는 주제로 국내관광 동향과 전북 관광의 비전과 과제, 장수군 관광개발 방향 제언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최훈식 군수는 “이번 특강을 통해 장수군 관광 대도약의 전환점이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공직자들과 힘을 모아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서 힐링할 수 있는 관광지를 조성해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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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K-치어리더 이다혜 관광홍보대사 위촉... 대만 관광객 유치 '본격 시동'
전북특별자치도는 18일 대만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치어리더 이다혜를 전북 관광홍보대사로 공식 위촉했다고 밝혔다. 위촉식은 완주 대승한지마을에서 전북도립국악원의 환영공연과 함께 열렸으며, 현장에 150여 명의 대만 관광객이 참석해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전주 출신인 이다혜는 현재 대만 프로야구팀 웨이취안 드래곤스 소속으로 활동 중이며, 해외 진출 1호 한국 치어리더로서 대만 내에서 높은 인지도와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한국관광공사, 대만 현지 여행사와 협업해 ‘K-치어리더 이다혜와 떠나는 전북 여행’이라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이다혜는 대만 팬들과 함께 한복을 입고 전주한옥마을을 둘러보며 사진 촬영을 하고, 비빔밥 만들기 체험에도 참여했다. 이어 완주 대승한지마을에서는 팬미팅, 1:1 기념사진, 전통놀이 체험, 저녁 식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는 “이다혜 씨가 가진 열정과 에너지가 전북 관광의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할 것”이라며, “대만 팬들에게 전북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만은 2024년 기준 방한 관광객 수 3위*를 기록한 중요한 관광시장으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