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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2023 전라북도 청소년단체 사업지원 공모

○ 전북도, 1월30일부터 2월10일까지 청소년단체 사업 지원 공모

○ 청소년활동‧복지‧보호 등 청소년단체의 내실 있는 발전 유도

 

 

전북도는 도내 청소년들의 활동·복지·보호 관련 사업 지원을 위해 2023 전라북도 청소년단체 사업지원 공모를 실시한다.

 

지원대상은 전북에 등록돼 있으며, 청소년사업을 주목적으로 1년 이상 공익활동 실적이 있는 비영리 법인 또는 비영리민간단체면 가능하다.

* 「비영리민간단체지원법」 제4조 및 동법시행령 제3조에 의거 비영리 단체로 전라북도에 등록한 단체

* 「민법」 제32조에 의거 여성가족부장관 또는 전라북도지사로부터 허가받은 비영리법인

 

구체적 지원 대상 사업은 ▲청소년 활동 분야로는 수련활동, 문화활동, 교류활동, 체험활동, 경제활동교육 등이 해당되며, ▲청소년 복지 분야는 가출 및 학교 밖 청소년 등 위기청소년 통합지원 등이다.

 

또한 ▲청소년 보호 분야는 인터넷 게임, 스마트폰 중독 예방·치유 등 유해 환경 개선과 청소년 근로 인권 교육, 학교폭력 예방 등이 포함돼 있다.

 

지원 규모는 총 1억 2,600만원이며 각 사업별로 나눠 지원된다.

 

공모 지원은 이달 30일부터 2월10일까지이며 전북도 교육협력추진단 담당 부서에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지원하는 단체는 청소년단체 지원사업 신청서, 자기소개서, 2022년 주요사업추진실적, 2023년 주요사업추진계획, 2023년 청소년단체 지원사업 세부계획서 및 기타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단, 지원범위는 당해 사업비 지원을 원칙으로 하며, 편성 불가 항목의 사업비는 지원 불가하다. 또한 구체적인 방역계획을 수립하고,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시 비대면으로 전환 추진이 가능해야만 한다.

 

【 청소년단체지원사업 보조금으로 편성할 수 없는 경비】

○ 상근직원 인건비, 단체의 사무실 임차료‧공과금‧전화요금, 차량유지‧관리비(수리비, 보험료 등) 등 공익사업에 직접적으로 소요되지 않는 단체 운영경비

○ 총회, 대의원 회의, 임원회의 등에 소요되는 경비

○ 동산‧부동산‧권리의 구입‧개발‧수선, 시설비·수선비·시설부대비·전신 전화설비 등 자본적 경비

※ 컴퓨터, 에어컨 등 내구재 구입, 홈페이지‧프로그램‧모바일 앱‧동영상 제작, 판매용 도서의 개발‧제작 등 권리‧자산가치가 생성‧증가하는 경비 등

○ 기부금, 시상금, 상품권 구입비 등 현금성 지출경비

○ 연구기관, 연구소, 동영상제작소 등 전문기관에 일괄 의뢰하여 지출하는 경비(하도급, 용역성 경비 및 위탁사업 등)

사업수행 관련 보조금으로 편성할 수 없는 사업비는 자부담 예산으로 처리

 

최종 결정은 사전심사 및 현지 확인을 거쳐 오는 3월 전라북도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에서 심의‧선정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라북도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나해수 전북도 교육소통협력국장은 “도내 청소년단체들이 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함으로써 지역의 청소년 정책 활성화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고 확신한다”며 “전라북도는 청소년단체들과 청소년이 행복한 전북을 만들어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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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그친 뒤 병충해 확산 우려 커… 방제 철저 당부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5월 9일 오전 권철희 농촌지원국장 주재로 봄철 기상 점검 회의를 열고, 봄철 잦은 비로 발생하는 농작물 생육 부진 최소화 방안과 병해충 발생 예방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점검 회의에는 각 도 농업기술원 관계관이 영상으로 참여해 지역별 기상 현황, 주요 농작물 생육 동향과 봄철 기술지원 추진 상황 등을 공유했다. 권철희 국장은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로 노지 작물이 침수되거나 쓰러지는 등 피해가 우려된다.”라며 “비가 그친 뒤 작물별 생육 관리 기술을 전파해 피해 입은 작물의 생육 회복을 돕고, 침수·쓰러짐 피해가 심한 지역에는 현장 기술지원을 추진하는 등 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이어 “도 농업기술원과 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선제적 방제로 보리·밀 등 맥류 붉은곰팡이병 발생을 차단하고, 수확을 앞둔 양파·마늘의 곰팡이병 확산을 막을 수 있도록 현장 지도를 강화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현재 농촌진흥청은 올해 봄철 기후 예측 전망 자료를 토대로 주요 과수와 채소 주산지를 중심으로 현장점검과 기술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중앙 예찰단을 파견해 병해충을 조기 발견하고, 표본 농가를 대상으로 모니터링(점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