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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사람들

진안 부귀면 이성우 부부,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

 

2022년 부귀농협 조합원인 이성우(62), 이희경(64)부부는 8일 농협중앙회에서 선정하는 11월 ‘이달의 새농민상’을 수상했다.

 

이날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진행된 시상식에는 정미경 농협진안군지부장, 김영배 부귀농협 조합장이 참석하여 축하했다.

 

이 부부는 고령화된 지역사회에 벼 농사의 기계화, 규모화를 통해 인건비를 절감하여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하였고, 수도작 이외에 다양한 원예작물에 대한 농업 경험과 작물의 품종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농업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는 선도 농업인이다.

 

이성우 농업인은 농협 대의원과 이장을 겸하고 있으며, 다양한 농업지식이나 정보들을 지역사회에 전달하는 등 선도 농업인으로써 지역농업발전에 크게 힘쓰고 있는 점을 인정받아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영배 조합장은 “농협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을 기울여 달라”며 “농협과 진안군 농민의 희망과 불씨가 되길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중앙회는 매월 자립‧과학‧협동의 새농민운동 정신에 가장 부합하는 선도농업인 약17부부 내외를 「이달의 새농민상」으로 선발‧표창하여, 영농과 생활을 개선하고 농업인의 공동이익을 이끌어 나가는 농업지도자로 육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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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무주 국가지질공원, ‘지오드림’ 운영기관으로 선정
전북특별자치도는 진안·무주 국가지질공원이 환경부와 국립공원공단(국가지질공원사무국)이 주관하는 무료 지질교육 프로그램 ‘지오드림(Geo-Dream)’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5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지오드림’ 사업은 저소득층, 장애인,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참여형 생태복지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국가지질공원의 사회공헌 실현과 인지도 제고를 목적으로 추진된다. 진안·무주 국가지질공원은 이번 공모를 통해 강원 평화지역(고성군)과 함께 전국 2개 운영기관 중 하나로 선정되었으며, 운영비 5백만 원을 지원받아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오는 9월까지 이어지는 진안·무주 지오드림 프로그램은 전북대학교 생활과학교실과 협력해 지역아동센터 및 복지시설 등 관내 총 15개소를 직접 방문하여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참가 학생들은 지질공원의 가치와 과학적 원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체험형 학습을 통해 이공계 분야로의 진로를 모색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전북자치도와 진안·무주 국가지질공원은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양질의 지질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제공하여, 청소년들의 지질 전문가 등 관련 분야 진출을 적극 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