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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경찰서, 현장대응 업무유공자 표창

 

진안경찰서는 20일 마이파출소를 방문하여 112신고 현장대응 업무 유공자 3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격려하였다.

이날 표창을 받은 오호석 경위는 “비틀 거리는 차량의 음주운전 의심 신고”를 받고 신속출동하여 예상 도주로를 차단 검문으로 음주운전자를 단속하여 2차 사고예방에 기여한 유공으로,

 

김주호 순경은 신변을 비관하여 자살을 기도한 주취자를 신속한 위치파악과 현장조치로 생명을 구조한 유공이었으며,

 

손유미 순경은 지난 추석연휴 11일 11시경 “복통을 호소하는 독거노인의 한달음 전화”신고를 받고 신속히 출동하여 주거지에 도착 전 골목길에 배를 움켜지고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하고, 순찰차로 진안의료원까지 후송하여 귀중한 생명을 구한 유공이었다.

 

주현오 서장은 “ 불철주야 고생하는 현장 지역경찰관들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보람과 자긍심을 가지고 지역주민들로부터 신뢰와 존경받는 진안경찰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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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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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그친 뒤 병충해 확산 우려 커… 방제 철저 당부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5월 9일 오전 권철희 농촌지원국장 주재로 봄철 기상 점검 회의를 열고, 봄철 잦은 비로 발생하는 농작물 생육 부진 최소화 방안과 병해충 발생 예방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점검 회의에는 각 도 농업기술원 관계관이 영상으로 참여해 지역별 기상 현황, 주요 농작물 생육 동향과 봄철 기술지원 추진 상황 등을 공유했다. 권철희 국장은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로 노지 작물이 침수되거나 쓰러지는 등 피해가 우려된다.”라며 “비가 그친 뒤 작물별 생육 관리 기술을 전파해 피해 입은 작물의 생육 회복을 돕고, 침수·쓰러짐 피해가 심한 지역에는 현장 기술지원을 추진하는 등 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이어 “도 농업기술원과 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선제적 방제로 보리·밀 등 맥류 붉은곰팡이병 발생을 차단하고, 수확을 앞둔 양파·마늘의 곰팡이병 확산을 막을 수 있도록 현장 지도를 강화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현재 농촌진흥청은 올해 봄철 기후 예측 전망 자료를 토대로 주요 과수와 채소 주산지를 중심으로 현장점검과 기술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중앙 예찰단을 파견해 병해충을 조기 발견하고, 표본 농가를 대상으로 모니터링(점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