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6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기상청 제공

포토클릭

주민 이남수님이 진안군청 소통의 장에 알려온 소식입니다.

그는 읍지역 골목 주택가에 그려진 벽화를 본 느낌을 이렇게 썼습니다.

 

평소 잘 지나다니지 않던 좁은 길, 그 옆 넓은 길을 차타고 지나가다 저 토끼 그려진 벽화를 봤습니다.

와! 엄청 신선하게 느껴졌습니다.

오늘 일이 있어 저 길로 걸어서 다녀왔습니다. 원래 새 것이 좋긴하지요.

그래도 이전에 보지 못했던 색들이었던 거 같았습니다.

벽화그리기 이전에도 밋밋하고 회색 시멘트 벽보다 훨씬 나았는데 ^^ 사용하신 색과 그림들이 달라진 거 같아요.

사실 저 길이 중고등 남학생들이 하교길에 많이 다니더군요.

학생들이 때론 끼리끼리 연기도 만들고 그러던데,, 학교 개학하면 걸어 다니면서 낙서도 하겠지만 다양한 색과 그림을 보면서 좋은 영향을 끼칠 거 같습니다.

넘 좋아서 이렇게 남기네요. 감사합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전남학생의회, 소통과 화합의 시간
전북학생의회와 전남학생의회가 상호 소통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제2회 청소년박람회에 열린 15~16일 군산 일원에서 ‘전북·전남 학생의회 의정활동 교류’행사를 진행했다. ‘학생이 이끄는 변화, 전북과 전남이 이어갑니다’를 주제로 마련된 이 행사에는 전북학생의원 17명, 전남학생의원 16명, 지도교사 등 총 45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제2회 전북특별자치도 청소년박람회 개막식 참석을 시작으로 △부스체험 △진로콘서트 △청소년 아트페스티벌 △친교와 의정활동 나눔 한마당 △ 군산 역사 및 생태문화 체험 등의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하며 친목을 다졌다. 특히 의정활동 나눔한마당에서는 각 지역의 의정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학생자치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등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전남학생의회 박건우(전남 화순고) 의장은 “교육격차 해소, 기후위기, 참정권 교육, 학생자치 활성화와 같은 공통된 문제를 고민하는 두 학생의회가 머리를 맞댈 수 있어서 너무나 뜻깊은 의정교류가 됐다”는 소감을 밝혔다. 전북학생의회 김수호(부안 서림고) 의장은 “전남학생의회와 함께한 이번 교류는 서로의 활동을 돌아보고 한층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