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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NH농협 제휴카드 기금 4,500만원 전달받아

열악한 지방재정에 큰 보탬‘





- 적립기금 카드사용에 따라 일정액 포인트 적립

- 지난 2011년부터 현재 기금발생 누계액 3억8,900만 원 달해

- ‘복지사업과 지역개발사업 등 뜻있는 사업에 사용하겠다’

 

 

지역 금융기관과의 제휴카드 체결이 세수증대와 복지사업에 사용되는 등 열악한 지방 살림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무주군은 지난 8일 군수실에서 NH농협은행 무주군지부로부터 지난해 제휴카드 기금 4,5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적립기금은 카드사용에 따라 일정액의 포인트를 적립해 마련됐다.

 

포인트는 지난해 동안 법인카드, 보조금카드, 공무원복지카드 등 총 이용금액의 0.1%~1%를 적립해 무주군에 지원하는 기금으로 2011년부터 현재까지 제휴카드 기금 발생 누계액은 38,900만 원에 이르고 있다.

 

군은 법인카드 사용 활성화를 통해 예산집행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하면서 카드사용으로 적립된 기금을 돌려받아 세수증대에 기여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고 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NH농협은행과 제휴를 통해 적립된 기금은 복지사업, 지역개발사업 등 뜻있는 곳에 사용할 계획이다라며 앞으로도 무주군민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길 부탁 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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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호 융복합 섬유산업 육성을 위한 국내 유일의 안전보호섬유 기술지원센터가 전북에 문을 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6일 익산시 에코융합섬유연구원에서 김종훈 경제부지사, 허전 익산부시장,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한승엽 산업혁신부원장,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를 비롯해, 섬유 출연 연구기관 및 섬유 기업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이하 기술지원센터)’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술지원센터는 연면적 2,717㎡(지상3층/ 실험실 4실, 연구실 3실, 전시실 등)로 산업통상자원부,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총 145억원을 투입해 2019년에 착공해 2021년 11월 기술지원센터가 준공돼 운영되고 있다. 준공 당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개소식을 진행하지 못한 가운데,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의 ‘안전보호 융복합산업 육성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기술지원센터 내 장비 구축이 완료돼 이날 개소식을 개최하게 됐다. 기술지원센터는 방검 성능, 화염‧열저항 평가시스템 등 7종의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관련 성능평가 시스템을 구축해, 융복합섬유 소재‧공정, 신뢰성평가 기술을 확보하고, 안전보호제품산업 기술고도화 및 기업 안착화 사업을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