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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도, 새만금 방문 유도-새만금팸투어 연8회 추진

새만금팸투어#언택트관광#지역경제회복


▶주한 외교 인사, 인플루언서 등 새만금 방문을 통해 인지도 상승 도모

▶언택트 관광 트렌드에 따라, 생태·자연 중심 비대면 관광상품 개발

 

 

전라북도는 급변하고 있는 새만금 개발사업 홍보와 함께 인근 군산, 김제, 부안의 관광자원을 연계한 여행상품 개발로 새만금 방문을 유도하기 위한 팸투어를 연중 8회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참가 대상은 주한 외교 인사, 인플루언서, 국내·외 여행관계자 등으로, 국내·외에서 대중에게 영향을 줄 수 있는 이들은, 새만금과 인근 3개 시·군의 주요 관광지를 직접 방문하여 체감한 후,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해 홍보하고, 관광상품·코스 개발 등 유·무형 콘텐츠를 개발하는 활동을 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변화된 여행·관광 트렌드를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언택트 관광, 재생 여행, 역사·문화탐방 등의 차별화된 팸투어를 추진한다.

 

군산 청암산, 김제 망해사 등 생태·자연을 중심으로 적은 인원이 함께하는 언택트 관광, 군산 신시도, 김제 벽골제 등 농어촌 체험 관광을 통해 머무는 동안 관광객의 소비를 유도함으로써 침체된 지역경제를 회복하는 재생 여행, 부안 개암사 및 매창테마관, 김제 집강소 등 유·무형 관광자원을 스토리텔링으로 쉽게 접근하는 역사·문화 탐방 등이 계획되어 있다.

 

이동현 전북도 새만금개발과장은 “새만금의 속도감 있는 내부개발상황 홍보와 더불어 기존에 알려진 장소뿐 아니라 새만금과 연계한 새로운 관광상품·코스 발굴로, 숨겨진 명소를 구석구석 소개하는 것에 중점을 둘 것이다.”며, “코로나19로 변화된 여행·관광 트렌드에 대응하여 위축된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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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화방 등 기업 6개사 ‘전북천년명가’ 신규 인증
전북특별자치도는 5일 오랜 시간 한 자리를 지켜온 도내 대표 소상공인 6개사를 ‘2025년 전북천년명가’로 신규 지정하고,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도는 ‘30년을 넘어 100년으로’라는 가치 아래, 전통과 혁신을 겸비한 소상공인을 발굴해 전북 경제의 근간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전북천년명가 육성사업’은 2019년부터 전북자치도가 자체적으로 육성해온 대표적 소상공인 육성정책으로, 30년 이상 같은 업을 이어오며 지역에 뿌리내린 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도는 이들을 단순한 생존형 자엽엉이 아닌, 지속가능한 장수 브랜드이자 지역경제의 버팀목으로 육성하고 있다. 올해 공모에는 총 30개 업체가 신청했고 서류심사, 현장점검, 발표평가를 거쳐 6개사가 최종 선정됐다. 평가 기준은 경영 안정성, 브랜드 성장 가능성, 일자리 기여도였으며, 지역성과 기술력 창의성을 함께 갖춘 업체들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에 선정된 6개 명가는 각자의 업종에서 ‘시간을 품은’ 이야기로 전북의 가치를 증명했다. 전주의 ‘전주화방’은 1987년부터 미술재료 하나로 37년을 버텨온 화방이다. 국내에서도 보기 드문 전문 화방으로, 고객의 미적 감각과 창작 활동을 뒷받침하며 미술교육 현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