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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한일장신대 야구부, 전국 제패-신흥 강자 부상-

전통 명문 인하대, 연세대, 중앙대 무너뜨려…결승전에서 강릉 영동대 제압

 

한일장신대학교(총장 구춘서) 야구부가 돌풍을 일으키며 한국 대학 야구의 신흥 강자로 떠올랐다.

 

26일 전라북도체육회(회장 정강선)에 따르면 최근 군산 월명야구장에서 막을 내린 ‘ 2020 KUSF 대학야구 U-리그 왕중왕전’에서 한일장신대가 전국을 제패했다.

 

한일장신대는 재창단 3년만에 대학 야구 정상에 오르는 쾌거를 거두면서 쟁쟁한 전통 명문 대학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권역별 리그전을 거친 뒤 총 18개 대학이 토너먼트 형태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한일장신대는 전통의 야구 강호팀들을 차례차례 무너뜨렸다.

 

16강전에서 만난 인하대를 3대1로 이긴 한일장신대는 기세를 몰아 8강전에서 만난 연세대를 3대2로 승리를 거뒀다.

 

4강전에서는 중앙대를 8대4로 꺾으며 대망의 결승에 올랐고 원광대를 준결승전에서 따돌리고 결승에 오른 강릉 영동대를 접전 끝에 5대3으로 승리,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번 우승으로 각종 상도 휩쓸었다. 대회 최우수 선수상은 오성민 선수가 수상했고 우수 투수상은 배동현 선수가 받았다. 감독상과 공로상도 이선우 감독과 김연수 체육부장이 선정됐다.

이번 우승으로 한일장신대 야구부도 재조명을 받고 있다. 이 야구부에는 그야말로 ‘희로애락’ 모든 것이 담겨져있기 때문이다.

 

지난 2003년 창단한 한일장신대 야구부는 당시 운동 환경이 열악했다. 선수들이 타고 다닐 버스도 없어 봉고차량으로 이동 할 정도였다.

 

이후 선수부족과 재정적 어려움 등으로 결국 2013년부터 운영이 중단됐었고, 지난 2018년 폐교 된 서남대의 야구부를 끌어안고 팀을 재창단했다.

 

이에 학교와 선수, 지도자 등 이번 우승의 감격은 특별하다.

 

한일장신대 김연수 체육부장은 “구춘서 총장의 체육에 대한 관심과 학교의 지원, 그리고 최선을 다해준 선수와 지도자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야구부를 비롯한 한일장신대 모든 운동부들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열린 ‘2021 KBO 2차 신인 드래프트’에서 한일장신대 야구부 배동현·정연제 선수는 각각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선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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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지반침하 예방 위해 지하안전관리 강화
전북특별자치도는 최근 전국적으로 지반침하 사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도민 안전을 위해 예방 중심의 지하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 도는 기존 기초자치단체 중심의 지하안전관리 체계를 보완하고 보다 체계적인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광역 차원의 지원과 관리 기능을 강화해 왔다. 특히 2022년부터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도비를 지원해 지하시설물 지반탐사(지표투과레이더 탐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국비 확보 노력으로 지난해부터는 국비 지원도 확보해 시·군의 재정 부담을 완화했다. 그 결과 상·하수관로를 중심으로 지반탐사를 추진해 2025년까지 총 1,497km 구간을 조사하고 515개의 지하 공동(空洞)을 발견해 복구를 완료했다. 올해는 탐사 구간을 총 1,757km까지 확대해 도민 생활과 밀접한 도심지 지반안전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대규모 지반침하 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해부터 굴착 깊이 10m 이상의 대형굴착 공사장을 대상으로 연 2회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하개발사업 및 지하시설물 현장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전북특별자치도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였다. 이에 따라 지반침하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해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