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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60일 프로젝트 만보걷기 프로그램 운영

‘건강유지에는 걷기 운동이 최고다’

- 다음달 7일부터 11월 5일까지 60일간 진행

- 이달 24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읍면별 일정에 따라 선착순 현장신청

- 만보걷기 프로그램 운영으로 건강생활 실천분위기 조성 취지

 

 

‘건강유지에는 걷기 운동이 최고다’ 100세 시대에 접어들면서 평소 걷기가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는 데 최고의 운동이라는 데 이견이 없다.

 

무주군보건의료원이 군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제2회 60일 프로젝트 만보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군민들에게 건강에 유익한 걷기운동을 평소부터 배양시켜 주기 위해서다.

 

무주군보건의료원에 따르면 지난 6월 15일부터 오는 8월 13일 까지 이 프로그램을 실시한 바 있으며, 접수 이틀 만에 조기마감 되는 등 주민호응도가 매우 높아 제2회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고 밝혔다

 

다음달 7일부터 오는 11월 5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거주자 20세 이상(2001년생 이상) 대상이며, 선착순으로 200명을 모집하여 60일간 주 5일 이상 만보걷기 실천하기 운동을 펼친다.

 

참여자는 이달 24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모집하며, 읍면별 신청일자를 확인하여 해당장소에 직접 방문신청 해야 하고 전화신청 또는 대리신청은 받지 않는다. 읍면별 인구수를 감안, 차등을 둬 모집하고 읍면별로 신청일정이 달라 참여 희망자는 세부 모집 일정을 반드시 확인하여야 한다.

 

참여자는 혈압과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과 체성분 검사 및 만보계 수령, 밴드앱을 활용한 만보걷기 실천인증을 하게된다.

 

또 통합보건실과 연계해 흡연자 금연등록과 상담이 가능하며, 걷기요령 및 운동지도, 영양교육 및 상담, 만성질환자 상담과 교육 등 서비스도 제공된다.

 

무주군 지역주민의 건강행태 조사결과 걷기실천율이 매년 증가추세였으나, 2019년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국과 전북에 비해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보건의료원은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지속적인 걷기실천 분위기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백승훈 보건행정과장은 “걷기는 실외에서 혼자 할 수 있는 가벼운 운동으로 코로나19 상황에서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실천하기에 가장 적합하다”며 “주민호응도가 높았던 만보걷기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자발적인 주민참여를 이끌어내고 무주군 건강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읍면별 세부 모집 일정은 다음과 같다.

무풍면=24일(월), 11시~ 13시 장소:무풍보건지소(20명 모집)

설천면=25일(화), 11시~ 13시 장소:설천보건지소(34명 모집)

부남면=31일(월), 11시~ 13시 장소:부남보건지소(12명 모집)

적상면=9월 1일(화), 11시~ 13시 장소:적상보건지소(23명 모집)

안성면=9월 3일(목), 11시~ 13시 장소:안성보건지소(37명 모집)

무주읍=9월 4일(금), 11시~ 13시 장소:무주군보건의료원(74명 모집)

5개면 모집인원 미충원 시 무주읍에서 충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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