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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자동차세,재산세 등 수시분 지방세 자동납부확대 적용한다

 

 

장수군은 지방세징수법 개정(2020.3.24.시행)에 따라 수시분 지방세(정기분 세목에 한함)에 대해서도 자동납부 제도를 확대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정기분 지방세 뿐 만 아니라 수시부과 사유로 납세 고지하는 수시분 지방세도 신용카드 자동납부, 자동이체로 납부할 수 있게 됐다.

 

지금까지 기존 자동차세 자동이체 신청자가 차량을 매도하거나 폐차하는 경우에 부과되는 수시분 자동차세는 자동이체가 적용되지 않아 별도로 납부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으나, 앞으로는 수시분 지방세 자동이체 신청을 통해 납부기한을 놓쳐 가산금을 부담하는 불편함 없이 정해진 납기 내에 자동납부 할 수 있게 돼 납세자의 지방세 납부편의가 크게 개선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기완 과장은 “군민들이 다양한 납세편의 제도를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하는 한편 납세자의 작은 불편에도 관심을 기울여 제도를 보완, 납세자의 권익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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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보건환경연구원-전북대병원, 감염병 대응 위해 손 맞잡아
전북특별자치도보건환경연구원과 전북대학교병원이 감염병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도민 건강을 지키기 위한 협력에 나섰다. 양 기관은 20일 전북대학교병원 온고을홀에서 감염병 감시 및 진단 체계 공동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전경식 전북도 보건환경연구원장과 조용곤 전북대병원 의생명연구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감염병 발생 시 보다 체계적인 대응을 가능하게 하고, 공공보건 분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병원체 자원 기탁과 관리, 데이터 분석 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 맞춤형 감염병 대응 모델을 본격 추진한다. 협약에 따라 전북대병원은 병원체자원은행을 운영하고, 환자 진단 중심의 감염병 분석 기능을 수행한다. 보건환경연구원은 병원체 기탁과 감염병 감시 데이터를 수집·분석하는 역할을 맡아 상호보완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이를 통해 향후 지역 특성에 기반한 보건정책 수립에도 실질적인 기초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경식 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병원체 감시와 데이터 분석 체계를 강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도민의 건강을 지키는 데 실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