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1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기상청 제공

포토클릭

 코로나19 여파로 북적이던 대부분의 장소가 그저 한산하듯

 화훼 농가도 특수를 잃어버리고...

 꽃이란  언제나 특별함으로 인하여 사람들로 하여금 선택 당하는 축복인 것을...

 그 모든 특별함이 이제는 연기, 취소되고 말았으니 누가 이 아름다운 꽃들을 돌보랴!

 

이에

꽃처럼 예쁜 마음으로 오늘의 특별함을 만든 경찰공무원 여러분들!

무서운 사건을 다루고 힘든 일에 앞장섰던 강인한 팔과 가슴에

잠시 꽃송이를 담습니다.

 

불현듯

세상의 모든 범죄가 사라지는 날!

총 ,수갑 대신 꽃다발을 한아름씩  안고

좋은 일을 한 착한 사람들을 찾아 나서는 그런 날을  소망해 보며...

 

 

 

전북경찰청은 최근 ‘코로나 19’ 여파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방문 화훼농가 돕기에 나섰다.

지난 21일 조용식 청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화훼 농가를 방문,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의 이야기를 듣고, 현장에서 튜율립 350단을 구매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졸업 입학 시기에 피해를 입은 지역 화훼농가들의 시름과 고통이 덜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경찰청의 화훼농가 돕기는 지난 19일 조용식 청장이 ‘꽃 선물 릴레이’이 행사에 참여한데 이어 화훼농가에 도움을 주고자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졌다.

 

*************************꽃 선물 릴레이******************************

 지난 2월 20일 송하진 지사의 지명을 받아 ‘꽃 선물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한 조 청장은 전북경찰 페이스북에 화훼농가 응원 영상을 등록하였으며, 다음 참여자로 김동원 전북대학교 총장과 김경규 농촌진흥청장에게 동참해 줄 것을 제안했다.

'꽃 선물 릴레이'는 화훼 농가를 돕고 경기침체 극복을 위한 취지로 전라북도 청내, 유관기관 등에서 열리고 있는 행사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프리미엄 흑돼지 ‘난축맛돈’ 육지에 발 디뎌…경남 산청 농가 보급
난지축산연구센터에서 개발한 프리미엄 흑돼지 품종 ‘난축맛돈’이 육지에 발을 디뎠다.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지난 5월 13일, ‘난축맛돈’ 42마리를 경상남도 산청군 양돈 농가 2곳에 보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급은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기존 재래 흑돼지의 문제점을 개선할 품종으로 ‘난축맛돈’ 도입을 추진했고, 농가가 적극적인 도입 의지를 보임에 따라 성사됐다. 경남 지역에서는 지리산 권역을 중심으로 흑돼지 5만여 마리를 사육하고 있다. 제주도를 제외한 내륙 지역에서는 가장 많은 사육두수다. 전국적으로는 약 19만 마리가 사육되고 있다. '난축맛돈'은 육질이 우수한 제주 재래 흑돼지와 번식력과 성장 속도가 뛰어난 ‘랜드레이스’ 품종 특성을 접목해 2013년에 개발됐다. 2024년까지‘난축맛돈’씨돼지 983마리(암 898마리, 수 85마리)를 농가에 공급했다. 근내지방 함량이 약 10%로 일반 돼지보다 약 4배 정도 높아 육질이 부드럽고 맛이 고소하다. 또한, 수분이 잘 보존돼 가열해도 촉촉함이 유지된다. 삼겹살과 목심 외에도 등심, 앞다리, 뒷다리 등 저지방 부위까지 구이용으로 맛볼 수 있어 소비자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 정찬식 원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