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1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장수뉴스

개인지방소득세 지자체신고전환에 따른 불편최소화

 

 

지방소득세의 독립세 전환에 따른 시행시기 도래로 2020년 1월 1일부터 개인지방소득세(종합, 양도, 퇴직)의 지방자치단체 신고가 시행된다.

 

장수군은 기존에 세무서에서 동시에 처리하던 개인지방소득세를 납세자가 지방자치단체에 별도로 신고‧납부해야 함에 따라 다양한 납세편의 제도도 함께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전자신고 방법이 개선됨에 따라 홈택스(www.hometax.go.kr)에서 소득세 신고 후 클릭 1번으로 위택스(www.wetax.go.kr)에 연결되어 별도의 신고내역 입력 없이 지방소득세까지 신고가 가능하다.

 

양도소득자(2020. 1. 1. 이후 납세의무 성립분)와 국세 모두 채움 신고 대상자(5월 종합소득분 신고기간)에게 본인의 신고행위 없이도 군에서 세액까지 기재한 납부서를 발송해 납부서상 세액만 납부하면 신고로 인정하는 신고간소화 제도도 도입한다.

 

또 지자체 신고로 인해 세무서와 지방자치단체를 이중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세무서에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접수함을 설치해 세무서만 방문하더라도 개인지방소득세까지 신고‧납부가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새로운 제도 시행에 따른 납세자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하고 있다”며 “개인지방소득세 지자체신고의 성공적인 제도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도 보건환경연구원-전북대병원, 감염병 대응 위해 손 맞잡아
전북특별자치도보건환경연구원과 전북대학교병원이 감염병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도민 건강을 지키기 위한 협력에 나섰다. 양 기관은 20일 전북대학교병원 온고을홀에서 감염병 감시 및 진단 체계 공동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전경식 전북도 보건환경연구원장과 조용곤 전북대병원 의생명연구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감염병 발생 시 보다 체계적인 대응을 가능하게 하고, 공공보건 분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병원체 자원 기탁과 관리, 데이터 분석 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 맞춤형 감염병 대응 모델을 본격 추진한다. 협약에 따라 전북대병원은 병원체자원은행을 운영하고, 환자 진단 중심의 감염병 분석 기능을 수행한다. 보건환경연구원은 병원체 기탁과 감염병 감시 데이터를 수집·분석하는 역할을 맡아 상호보완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이를 통해 향후 지역 특성에 기반한 보건정책 수립에도 실질적인 기초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경식 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병원체 감시와 데이터 분석 체계를 강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도민의 건강을 지키는 데 실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