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한마음’(239ha, 일반), ‘송주’(137ha, 청년), ‘좋은 일을 더하다’(123ha, 피해농어업인)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진안군 부귀면이 농번기 일손 돕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19일 추진된 일손 돕기에는 부귀면을 비롯해 군청 농업정책과, 산림과, 농축산유통과, 농촌활력과, 건설교통과, 환경과 등에서 직원 30여명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부귀면에 위치한 3,305㎡가 넘는 마늘 재배 농가를 찾아 마늘 분류 작업과 선별 작업에 참여하며 일손을 보탰다. 일손돕기 지원을 받은 농가는 “마늘 수확은 해야 하는데 인력이 없어 막막하기만 한 상황 중에 군청 직원들이 도와줘서 한시름 덜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조봉진 부귀면장은 “농촌의 지속적인 인구 감소 및 노령화로 농촌 내 노동력 확보가 매우 어려운 상황에서 일손돕기를 통해 농가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어서 마음이 놓인다”며 “농민들의 이야기에 더욱 귀를 기울이고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군은 지난 19일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필지 및 개발부담금 종료시점지가에 대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개최하고, 총 25필지에 대해 심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한 11명의 위원, 담당 감정평가사가 참석해 각 필지의 검토 결과를 공유하고,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이의신청 필지는 현장 토지특성 재조사, 감정평가법인의 재검증,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등 절차를 거쳐 지가의 적정성이 종합적으로 검토됐으며, 개별공시지가와 함께 개발부담금 산정에 활용되는 종료시점지가도 함께 논의됐다. 심의 결과, 조정된 필지는 6월 26일 조정 공시될 예정이다. 조정된 공시가격은 진안군청 홈페이지(www.jinan.go.kr) 또는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진안군은 365일 지가 의견 접수제를 통해 연중 군민 의견을 접수받고 있으며, 감정평가사 상담제 운영으로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다. 진안군 관계자는 “공정하고 신뢰받는 공시지가 결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철저한 검증과 주민 소통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진안군이 공식 유통 채널인 「진안고원몰」을 더 편리하고 만족도 높은 쇼핑몰로 만들기 위해 소비자와 입점업체(또는 농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에 나선다. 이번 조사는 「진안고원몰」을 이용해본 소비자들이 느낀 만족도나 불편했던 점, 개선됐으면 하는 부분 등을 솔직하게 듣고, 입점 업체들의 운영상 어려움이나 필요한 지원은 무엇인지 파악하기 위해 기획됐다. 설문은 6월 20일부터 7월 5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된다. 참여는 진안고원몰 스마트 스토어에 게시된 팝업창을 통해 링크로 접속해 할 수 있고 입점 농가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는 카카오톡 또는 이메일을 통해 참여하게 된다. 설문 내용은 주로 ▲이용 만족도 ▲불편사항 ▲개선 요구사항 ▲추가로 원하는 서비스 등을 포함하며, 참여자 중에서 추첨을 통해 소정의 기프티콘이 제공될 예정이다. 진안군은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소비자와 입점 업체 간 인식 차이도 분석하고, 실질적인 개선책을 마련해 진안고원몰을 더 믿고 찾을 수 있는 온라인 장터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김남수 진안군청 농축산유통과장은 “여러분의 의견을 바탕으로 소비자에게는 더 편리한 쇼핑 환경을, 입점업체에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책을 하나하나 만들어가겠다”며, “
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임채철)는 최근 저조한 출산율을 극복하고자 둘째 자녀를 출산한 학선리 가정을 방문, 기저귀 2박스를 전달하며 축하와 격려를 전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고 협의체 위원들의 자발적인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협의체는 출산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민관 협력 사업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방문 당시 협의체 위원들과 산서면사무소 직원들은 출산가정의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 육아에 대한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며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심 어린 축하를 건넸다 윤갑순 부위원장은 “저출산 문제가 날로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아이를 낳고 키운다는 것은 매우 큰 결심”이라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출산가정에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지호 산서면장은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가 함께 아이 키우는 문화를 조성하고, 출산가정을 위한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층 지원, 복지사각지대 발굴, 독거노인 돌봄 등 다양한 복지 활동을 통해 지역 내 이웃들이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해
장수군 장계면은 지난 19일 장계면행정복지센터 2층 중회의실에서 ‘장계면 육십령 벚꽃길 조성 추진위원회 발족식 및 1차 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이날 발족식에는 이종오(재경), 김효상(장계) 위원장을 비롯해 재경 위원 5명과 장계면 위원 17명 등 총 22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육십령 정상 부근에서 오동삼거리까지 이르는 왕복 약 10km 구간에 벚꽃나무를 식재해 사계절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는 벚꽃길 조성 계획을 공유하고,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지정기부 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향후 기금 조성과 장계면 홍보에 큰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기금 확보 방안과 홍보 전략에 대해 위원들 간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이종오 재경장계향우회 추진위원장은 “고향 발전을 위한 뜻깊은 기회라 생각하며, 재경 향우회원들과 힘을 모아 성공적인 사업 추진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효상 장계면 추진위원장은 “이번 벚꽃길 조성 사업이 지역 주민과 출향 향우가 함께하는 민‧관 협력의 모범사례가 되기를 바란다”며 “기금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홍보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장수군은 19일 군청 회의실에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 유공자의 헌신과 희생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군이 추진하고 있는 보훈 정책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관내 7개 보훈단체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보훈단체장들의 노고에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장수군의 보훈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훈식 군수를 비롯한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상이군경회, 6·25참전유공자회, 월남전참전자회, 고엽제전우회, 재향군인회 등 보훈단체장 7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참석자들은 보훈단체 운영에 있어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과 제도적 보완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군과의 긴밀한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고령화되고 있는 보훈단체 회원들을 위한 건강관리, 복지 혜택 확대, 예우 행사 활성화 등의 건의도 제기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보훈단체장은 “장수군이 이렇게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군과 직접 소통하고 우리의 의견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위한 다양한 관심과 실질적인 지원이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
장수군은 20일 뜬봉샘 생태공원에서 최훈식 장수군수를 비롯한 군 간부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가생태관광지 ‘금강첫물 뜬봉샘과 수분마을’ 생태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금강첫물 뜬봉샘과 수분마을’은 멸종위기 야생생물인 하늘다람쥐, 세뿔투구꽃을 포함해 1,300여 종의 야생생물이 서식하고 있는 생물다양성의 보고로 수분공소와 이성계 설화 등 풍부한 인문학적 자원을 바탕으로 지난해 11월 환경부로부터 국가생태관광지로 지정됐다. 이번 행사는 ‘뜬봉샘과 수분마을’이 환경부로부터 ‘6월 이달의 국가생태관광지’로 선정돼 전국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상황에서 최 군수와 군 간부공무원들이 생태관광지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하고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최 군수와 군 간부공무원들은 뜬봉샘, 자작나무 숲, 하늘다람쥐 비밀정원 등 생태관광지 코스를 약 3시간 동안 함께 걸으며 느낀 점과 향후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수분마을 시니어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근대문화유산인 수분공소와 마을 우물을 둘러보고 마을 주민들이 운영하는 ‘생태밥상’ 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 특히 ‘바블시스터즈’로 불리는 수분마을 어르신들은 직접 재배한 농산물로 비빔밥, 주먹밥
무주군이 지난 3월 발생했던 부남면 대소리 일원 산불 발생 지역의 피해목 활용 방안을 적극 모색하고 나섰다. 무주군에 따르면 지난 20일 무주군청 소회의실에서 “산불 피해목의 효율적 이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마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무주군과 무주 목재펠릿공장, 군산 유니드비티플러스, 남원산림조합, 무주군 산림조합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산불 피해 규모 등의 현황과 처리계획 등을 공유했다. 또한 참석 기관 및 업체별로 활용 계획을 제시하는 등 자원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는 산불 피해 조기 극복이 가능하도록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산림으로 전환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으며 산불 피해목에서 고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해야 한다는 점 등이 강조됐다. 특히, 산불 피해목 중 이용이 가능한 목재는 건축용 등으로 사용하고 나머지는 판⋅펄프용, 보드용, 에너지용 등 단계적 활용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김승준 무주군청 산림녹지과 산림조성팀장은 “이번 간담회는 산불 피해지 복구뿐만 아니라 산불 피해목을 활용해 숲을 되살리고 탄소중립 실천 기회를 여는 자리였다”라며 “무주군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지역 내 협력 기반을 조성해 지산지소(地産地消)
진안소방서는 지난 19일 진안군 정천면 모정리 용담호 절벽에 고립된 A씨를 신속하고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3시 55분경, 119종합상황실은 경찰 공대의 요청에 따른 신변확인 의뢰를 접수하고, 위치추적 정보를 토대로 즉시 구조 출동 지령을 내렸다. 진안소방서 구조대는 피해자의 마지막 위치를 중심으로 수색을 진행하였고, 오후 4시 25분경 용담호 절벽 중간 지점에서 구조대상자를 발견하였다. 이후 20분 만에 구조대원이 로프를 이용해 A를 안전하게 구조하고, 경사진 지형을 고려해 육상 구조보대는 수상 접근이 더욱 안전하다고 판단, 한국수자원공사 용담댐지사에 협조를 요청하여 보트를 동원했다. 구조대는 보트를 이용해 대상자를 안전하게 이송한 후 선착장에 대기 중이던 구급대에 인계했다. 구조대상자는 건강상 큰 이상이 없어 가족에게 안전하게 귀가 조치하였다. 진안소방서 관계자는 “위치추적 기술, 유관기관 간 신속한 공조와 구조대원의 전문적인 현장 대응 능력이 빛을 발해 소중한 생명을 무사히 보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재난 상황에 철저히 대비해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일 전북도립미술관 강당에서 2025 국제 바칼로레아(IB) 3차 특강을 운영했다. 도내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특강은 IB 프로그램 중 고등학교 프로그램(DP)의 핵심인 CORE 과정(TOK, EE, CAS)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PYP-MYP-DP 간의 계열성과 연속성을 고려, DP CORE 과정의 구체적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IB DP CORE 과정은 지식의 본질을 탐구하는 TOK(Theory of Knowledge, 지식이론), 학생들이 개별 주제를 심층적으로 연구하는 EE(Extended Essay, 소논문), 다양한 경험을 통해 삶 속에서 배움을 실천하는 CAS(Creativity·Activity·Service, 창의·활동·봉사)로 구성된다. 강사로는 고원상 대구서부고 교사(IB월드스쿨 코디네이터)가 초청돼 현장에서의 실천 경험을 바탕으로 DP CORE 과정의 철학과 운영 사례를 나누었다. CORE 과정의 수업과 평가 소개 등 학생들의 사고력과 실천력을 함양하는 실제 사례를 공유해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아울러 질의응답을 통해 교사들이 현장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2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열리는 ‘2025 국민팜 엑스포’에 참가해 전북 농어촌유학의 우수성과 교육적 특색을 홍보한다. 이 박람회는 농촌 정착 활성화와 귀농‧귀촌, 농촌 교육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한자리에서 소개하기 위한 것으로 국민일보가 주최한다. 전북교육청은 박람회장에 농어촌유학 상담(홍보) 부스를 설치해 전북 농어촌유학의 운영 방식·참여 절차·유학생 지원제도·특색 있는 생태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현장을 찾은 참여 희망 학부모 및 학생들과의 1:1 맞춤형 상담도 진행해 전북 농어촌유학에 대한 흥미과 관심을 유도할 예정이다. 전북 농어촌유학은 현재 도내 28개 학교에서 200명 이상의 유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체류형 △유학센터형 △홈스테이형 등 다양한 형태로 운영 중이다. 2025학년도 2학기 농촌유학 모집 결과 서울 29명, 경기 31명, 인천 4명, 울산 5명, 충남 4명, 부산 4명 등 총 88명이 신청을 했다. 전북교육청은 학생 수에 따라 월 30만 원에서 최대 50만 원까지 체재비를 차등 지원하고 있다. 임경진 교육협력과장은 “이번 박람회는 수도권 시민들에게 전북 농어촌유학의 교육적 가치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일 2025년 유·초·중등 교육전문직원 임용후보자 선발 공개전형 최종 합격자 40명을 발표했다. 학교급별 최종 합격자는 유치원 교사 8명, 초등교감 1명, 초등교사 18명, 중등교사 13명이다. 2025년 유·초·중등 교육전문직원 임용후보자 선발은 4월 서류심사를 시작으로 지난 14일까지 총 3단계의 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결정했다. 1차 소양평가는 현장실무능력·전북교육정책·정책기획능력을 평가했고, 2차 현장평가는 공개검증·직무수행계획서 평가·자기소개서 및 교육활동 실적평가· 교직원 면담·인성 및 동료교직원 다면평가로 진행됐다. 마지막으로 3차 역량평가는 심층면접과 상호·토의토론으로 구분해 교육전문직원의 직무수행에 필요한 역량을 심층적으로 평가했다. 특히 도교육청은 선발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평가위원의 50% 이상을 외부 평가위원으로 위촉해 단계별 전형의 신뢰성을 제고했다. 최종 선발된 교육전문직원은 유·초·중등 일반분야 및 전문분야, 유치원임기제분야의 교육전문직원으로 임용되어 학교 현장을 지원하게 된다. 김낙훈 교원인사과장은 “교육현장에서의 실천적 경험을 토대로 학교 현장을 지원할 수 있는 역량있는 교육전문직원
전북특별자치도는 산업재해에 취약한 소규모 사업장의 안전 역량을 높이기 위해 ‘2025년 산업재해 예방 교육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해 50인 미만 사업장 근로자 200명을 대상으로 교육비 전액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산업재해에 취약한 소규모 사업장 근로자에게 이론부터 실습까지 통합된 전문 안전교육을 무료로 제공함으로써, 단순한 법정 의무교육을 넘어 산업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교육을 통해 작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군산시 소재 중장비 전문 교육기관인 ‘삼영종합중장비학원’에서 진행되며, 크레인 줄걸이 등 하역기계 작업에 종사하는 현장 근로자가 주요 대상이다. 교육과정은 근로자의 숙련도에 맞춰 ▲초급(S1): 줄걸이 작업 개념과 작업자 역할 이해, 장비 점검 기본지식 ▲중급(S2): 슬링 방식 실습(와이어로프, 벨트슬링 등) ▲상급(S3): 장력 변화에 따른 위험요소 검출과 대응 실습 등 3단계 체계로 구성되어 실무 역량을 단계적으로 강화한다. 초급 과정 수료 후 중급·상급 과정으로 연계 교육이 가능해 교육 참가자의 수준별 맞춤형 학습과 성장이 가능하다. 올해 교육은 초급(S1) 과정을 시작으로 오는 6월 26일
전북특별자치도는 지역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2025년 농촌공감여행 경비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농촌공감여행 사업’은 농촌의 가치를 공감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전북형 농촌관광 지원 사업으로, 2018년부터 매년 도민과 관광객의 높은 호응 속에 운영되고 있다. 전북 농촌관광을 경험하고자 하는 관광객들은 전북 농촌체험휴양마을과 농촌융복합산업 인증 경영체의 체험활동 시 최대 30%, 숙박 시 최대 20%까지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 관광객 유치를 위해 7~8월 프로모션을 추진해 주중(월~목요일 입실 기준) 최대 50%의 숙박 할인권을 받을 수 있다. 농촌공감여행 경비지원사업은 소비자의 예약 결제 편의성을 위해 온라인예약시스템 참참(www.chamchamtrip.com)에서 1인 이상이면 누구나 예산 소진시까지 선착순 쿠폰을 발급받아 이용할 수 있으며, 7~8월 숙박 특가는 참참 카카오톡 고객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2024년 농촌공감여행 경비지원을 통해 전북자치도 농촌관광을 이용한 관광객은 총 22,327명으로 4억 1,300만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2023년(관광객 17,939명,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