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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전북도, 논 하계조사료 재배 지원 확대

쌀 수급 안정·축산 사료비 절감 추진

○ 전략작물직불제 연계 지원 확대…1㏊당 최대 800만 원 지원

○ 벼 대신 조사료 재배 유도해 쌀 적정 생산·국산 조사료 확대

○ 농식품부·농협·시군 협력 통해 조사료 생산 기반 강화

전북특별자치도가 쌀 적정 생산과 축산농가의 사료비 절감을 위해 논 하계조사료 재배 지원을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지원 확대는 논에서 벼 대신 소 먹이용 풀인 조사료를 재배하도록 유도해 쌀 과잉 생산을 억제하고, 국산 조사료 공급을 늘려 축산농가의 비용 부담을 낮추기 위한 취지다.

 

도는 이를 위해 전략작물직불제와 연계한 직불금·장려금을 확대하고 농가의 자발적 참여를 적극 이끌어낼 계획이다.

 

전략작물직불제는 논에서 밥쌀용 벼 대신 밀·콩·가루쌀 등 전략작물이나 조사료를 재배하는 농업인과 농업법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쌀 공급 과잉을 완화하고 수입 의존도가 높은 작물의 국내 생산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도는 올해부터 논 하계 조사료 재배 농가에 기존보다 50만 원 인상된 550만 원(㏊당)의 전략작물직불금을 지원한다. 겨울·여름 이모작으로 조사료를 재배할 경우 동계 조사료 직불금 50만 원/㏊와 추가 인센티브 100만 원/㏊도 지급된다.

 

여기에 도 자체 사업인 논 타작물 생산장려금 100만 원/㏊까지 합산하면 농가는 1㏊당 최대 80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도는 이번 지원 확대를 통해 논 활용도를 높이는 동시에 국내산 조사료 생산 기반을 안정적으로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신청 및 세부 사항은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 기간은 동계작물 4월 3일, 하계작물 5월 29일까지다.

 

민선식 전북자치도 농생명축산산업국장은 “조사료 재배 확대는 축산농가의 경영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쌀 수급 안정에도 기여하는 정책”이라며 “농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경영 안정과 쌀 시장 균형을 함께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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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유아숲체험원’ 봄맞이 본격 운영
전북특별자치도는 봄철을 맞아 도내 20개소 유아숲체험원의 체험시설과 산책로 등 주요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과 프로그램 준비를 마치고 본격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유아숲체험원은 아이들이 숲에서 자연을 직접 체험하며 정서 발달과 창의성, 사회성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된 산림교육 공간으로 자연과 교감하는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돕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현재 도내에는 총 26개소의 유아숲체험원이 운영되고 있으며 이 가운데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공유 유아숲체험원은 20개소다. 전주 6개소, 익산 3개소, 남원 2개소 기타 정읍 등 각 자치단체에 각 1개소씩 운영되고 있으며, 이 외에도 국유림 4개소, 민간에서 2개소로 다양한 형태의 숲 체험 공간이 조성되어 있다. 유아숲체험원에는 전문 자격을 갖춘 유아숲지도사가 배치돼 유아와 가족, 어린이집·유치원 단체 등을 대상으로 계절별 맞춤형 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이들은 숲 속에서 자연을 관찰하며 숲의 생태와 계절 변화를 배우는 다양한 체험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유아숲체험 프로그램은 매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작년 한 해 5만 7천여 명이 참여하여 자연 속 체험형 산림교육 프로그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