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전면 행정복지센터는 다음 달 28일까지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특히 마을별 집중 접수 기간 운영으로 신청대상 농업인은 3월 15일부터 28일까지 행정복지센터 주민사랑방에서 신청받고 있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업인의 소득안정과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사업으로 농업·농촌 공익직불법에서 정한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 등 2개 유형으로 나눠 지급되며 소농직불금은 농가당 120만원, 면적직불금은 면적 구간별 역진적 단가를 적용한 금액을 받게 된다. 다만 신규 신청자와 관외 경작자(주소지와 농지거리 50km이상)의 경우 이장과 2인 이상 마을 농업인 등 총3인 이상에게 경작사실 확인서를 받아 추가 제출해야 한다. 특히 올해는 그동안 공익직불금 지급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던 2017~2019년 중 1회 이상 종전 직불금 수령 실적이 없는 농지도 신청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지난해까지 공익직불금 지급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농지 소유 농업인도 직불금 신청이 가능해져 지난해보다 직불금 지급 대상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상전면 행정복지센터
진안군 백운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희중)는 16일 3월 중 월례회의를 마치고, ‘살기 좋고, 살고 싶은 백운만들기’ 위해 면 소재지 및 섬진강천 일대 하천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참여한 주민자치위원 및 면사무소 직원들은 소재지 및 하천으로 유입된 올 한해 쓸려 내려온 각종 영농폐기물 및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고, 흰구름 문화센터, 복지센터, 내동숲, 섬진강천 등 적극적인 하천정화활동을 실시 하였다. 또한 주민들에게 쓰레기 3NO운동(안버리기, 안태우기, 안묻기) 실천과 참여를 촉구하는 주민계도 캠페인도 같이 펼쳤다. 곽동원 면장은 “우리 면민들의 주요 거점인 면 소재지 주변이 깨끗하게 정리되어 뿌듯하고, 앞으로도“살기 좋고, 살고 싶은 백운고을!” 위해 주민자치위원회가 모범적인 솔선수범하여 쾌적한 백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진안군 성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지호, 최용주/이하 협의체)는 17일 성수면사무소 소회의실에서 2023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1분기 역점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1월과 2월에 신청한 사랑의 행복다리 만들기 사업 대상자를 확정했으며 어르신 영양 반찬 지원사업의 계획을 수정 보완했다. 또한 가칭 ‘행복빵빵’이름으로 추진 중인 따뜻한 빵 나눔봉사의 사업추진 일정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번 회의를 통해 2분기에는 행복다리 만들기 선정자의 집을 방문하여 공사계획을 구체화하고 영양반찬 지원사업은 4월부터 주 1회 대상자에게 전달하기로 했다. 또한 빵 나눔사업은 장애인복지관에서 매주 토요일 지원자 15명이 제빵교육을 받고 있으며 보건증까지 발급받는 등 철저한 위생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정지호 협의체 회장은 “협의체 활동에 관심과 힘을 주신 위원님들 특히 자원봉사단과 주민자치회, 좋은이웃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유관 단체들과 협력하여 지역공동체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군 용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자원봉사단 회원들은 17일 사랑나눔 운동의 일환인 행복사랑플러스를 통해 취약계층(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50가구를 대상으로 밑반찬 지원 과 생신상 지원사업을 펼쳤다. 취약계층의 밑반찬 및 생신상 지원사업은 행복사랑플러스 기금으로 운영되는 사업으로 금년도에는 분기마다 4번 실시 할 예정이며 이번 밑반찬 지원에는 소고기 국, 오징어 볶음, 청태무침을 만들어 대상자에게 직접 전달했고, 생신상 지원에는 1분기에 해당하는 15명을 대상으로 정일품 가든에서 행사를 가졌다. ‘행복사랑플러스’는 용담면, 용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3자협약을 맺어 협업하는 사업으로 용담면은 행정적 지원 및 홍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원대상자 발굴 및 배분, 공동모금회는 기부금 관리 및 집행을 위한 제반 업무를 맡게 되며 용담면 내의 복지여건을 지역 자체적으로 개선하는 지역특화사업이다. 2023년 모금 목표액은 1천만원으로 이를 위해 주민자치위원회·이장협의회 등 관내 기관사회단체장과 향우회 등에 홍보하여 후원금을 모금할 예정이다. 문동일 위원장은“앞으로도 지역 특화사업에 맞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행복사랑플러스의 홍보와 모
진안군은 정천면 암환자 및 가족, 군민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암환자 건강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암환자의 신체적·심리적 지지 및 자가건강관리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전북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암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식생활 요법’과 ‘림프순환요법’을 주제로 진행했다. 군은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과 요구로 4월에 추가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진안군보건소에서는 현재 195명의 암환자를 등록·관리하고 있으며 식이가 어려운 암환자를 대상으로 영양식을 지원하고, 지원 기준에 적합할 경우 암환자 의료비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진안군 진안역사박물관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운영하는 문화가 있는 날 3~6월 프로그램에 참여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올해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은 지역의 공방이나 문화예술가 등이 강사로 참여하여 문화예술과 전통자원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활동을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으로는 3월 29일(수)과 4월 26일(수)에 「우드 핸들 바구니 만들기(2회 통합과정)」, 5월 31일(수)에 「힐링 센터피스 만들기」, 6월 28일(수)에 「일상 속 보자기아트 체험」이 마련되었으며, 오후 7시 진안역사박물관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 접수는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진안군민 누구나 전화(430-8085)로 접수 가능하고, 프로그램당 선착순 12명을 접수할 예정이다. 진안군은 이번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민에게 다양한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박물관이 재미있고 즐기는 문화 공간으로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로그램 세부 > ■ 일시 및 내용(선착순 12명 사전접수) - 3. 29.(수) / 4. 26.(수) 오후 7시 「우드 핸들 바구니 만들기(2회 통합과정)」 - 5. 31.(수) 오후 7시 「힐링 센터피스 만들기」 - 6. 28
진안군은 봄철을 맞이하여 겨울철 강설 등으로 기능 저하된 도로시설물에 대하여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해빙기 대비 도로 일제정비’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정비는 3월 24일까지 실시되며, 정비대상도로는 위임국도 1개 노선, 국지도 지방도 9개노선 210km, 군도 21개노선 187km 등이다. 특히 도로포장의 파손 및 변형 부분 보수, 절토사면의 낙석·산사태 위험여부 및 상습 낙석지역 도로순찰 강화, 교량 및 터널 등 구조물 손상 및 변형여부 점검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해 안전한 도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안계현 건설교통과장은 “진안군 관내도로 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지방도, 국도 등 타기관 관리 도로에 대해서도 각 도로관리청과 긴밀한 협조체계 유지하는 등 신속한 정비를 통한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에 만전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군 대표홈페이지(www.jinan.go.kr)가 3월 1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정 국가공인 인증심사기관(한국 웹접근성 인증 평가원)으로부터 5년 연속 ‘웹접근성 품질인증마크’를 획득했다. ‘웹접근성 품질 인증마크(Web Accessibility Certification Mark)’는 지능정보화기본법 제46조에 따라 장애인이나 고령자 등 정보취약계층이 홈페이지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웹접근성 표준지침을 준수한 우수 홈페이지에 1년간 품질을 인증하는 제도로, ‘전문가 심사’와 ‘장애인 사용자 심사’에서 모두 합격해야 한다. 진안군 홈페이지는 시각장애인, 상지장애인을 위해 마우스 없이 키보드만으로도 페이지 이동이 가능하도록 제작됐으며, 동영상 재생 시에 청각장애인을 위한 자막 또한 함께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웹 접근성과 웹 표준을 모두 준수하면서 모바일 접속시에 자동 변환되는 반응형 홈페이지를 서비스를 제공하며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수정·보완하는 등 디지털 정보 사각지대를 제거하고 차별 없는 웹 환경 제공을 위해 꾸준히 노력중이다. 진안군 관계자는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웹 접근성 준수는 공공기관 인터넷 서비스 제공의 시작이다”며 “앞으로도 더 나
진안군이 20일부터 마을을 찾아 제4차 재난기본소득지원금 현장 지급을 시작한다. 군에 따르면 코로나19가 완화되고 있지만 장기 지속으로 인한 군민 피로감 해소 및 거리두기 완화에 따른 군민들의 일상회복을 지원함과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제4차 재난기본소득지원금을 지급한다. 이번 지급 대상자는 결혼이민자를 포함한 24,699명의 진안군 전 군민이며 1인당 30만원씩 무기명 선불카드로 지급한다. 선불카드 사용기간은 3월 20일~6월 30일까지며 기간 내 신속한 사용을 도모하기 위해 읍면별 상황에 맞는 지급처와 방식을 정하되 최대한 마을현장으로 찾아가는 행정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맞벌이 및 마을현장에서의 현장 배부 시 수령하지 못한 주민들을 위해 3월 25,26일 양일간 주말배부 서비스도 시행한다. 미수령자들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선불카드를 받을 수 있다. 지원금은 진안군 내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며 예외적으로 전주시 호성동에 소재한 진안로컬푸드 직매장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분실 등에 대비해 지역농협이나 전북은행 창구를 방문하면 기명 등록을 할 수 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겪은 군민들의 고통을
진안군의회는 노사 관련 민원과 법률해석의 전문성을 확대하고자 동창옥의원이 대표 발의한 ‘진안군의회 입법‧법률고문 운영조례’를 16일 제28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했다. ‘진안군의회 입법‧법률고문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입법‧법률고문대상을 기존의 변호사, 대학교수, 전문연구기관 연구원에서 노무사까지 확대하고, 정원을 2명에서 3명으로 증원하는 내용으로, 자문기구 운영을 통해 복잡다양해진 행정수요에 발맞춰 군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역할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입법자문 외에 변호사 및 노무사를 추가 위촉함으로써 법적분쟁 및 노동관련 민원상담 등 대민서비스 향상으로 주민들의 어려움을 적극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동창옥 의원은 “전문지식과 경험을 겸비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위촉되어 입법‧법률 고문 운영에 내실을 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노사문제로 고통받는 군민들의 고충해결에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