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부귀면주민자치위, ‘세계물의 날’기념 환경정화활동 실시 진안군 부귀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원순)는 3월 22일‘세계 물의 날’을 맞아 지난 20일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정화활동에는 주민자치 위원회, 시니어 클럽 회원, 면 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해 깨끗한 환경과 물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마음으로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면 소재지와 도로변, 거석 공원과 하천 등 부귀면 주요 시가지를 돌며 버려진 각종 쓰레기를 수거해 깨끗한 환경 만들기에 주력했다. 박원순 주민자치위원장은 “봄철 농번기의 시작으로 다들 바쁜 요즘이지만 바쁘고 어려울수록 우리가 살아가는 환경과 깨끗한 물에 더욱 더 관심을 갖고 다음 세대에게 건강한 지구를 물려주는 것 또한 우리의 의무이고 중요한 역할이라 생각한다” 며 “의미 있는 일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우리 환경을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자치위원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 진안군 안천면, ‘세계 물의 날’ 기념 하천정화활동 실시 세계 물의 날을 하루 앞둔 21일 진안군 안천면(면장 이정희)은 안천면 생태습지공원 일원
진안군 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이상철·김정숙) 주관으로 제2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가 21일 진안문예체육회관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전춘성 군수를 비롯해 김민규 의장, 전용태 도의원, 의용소방대장 및 대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의용소방대의 숭고한 희생과 봉사 정신을 널리 알리고, 자긍심 고취와 안전수호 의지를 다짐하기 위해 매년 3월 19일이 의용소방대의 날로 지정되면서 올해 두 번째 행사를 맞이했다. 행사는 홍보영상 시청과 표창수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진안군 의용소방대는 그동안 코로나 현장에서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화재현장에서 화재를 진압하여 왔는가 하면, 매년 불우한 이웃을 돕는 등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많은 활동을 해오고 있다. 전춘성 군수는 “대원들의 헌신적 활동이 진안을 지탱하는 초석이 되고 있다.”고 의용소방대원들을 격려하면서 “지역주민을 위한 희생과 봉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진안군은 3월 21일~4월 10일까지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9,059호에 대해 가격 열람 및 의견 제출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진안군 개별주택가격은 표준주택가격 하락 등의 요인으로 지난해 대비 평균 2.48%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별주택가격은 군청 재무과 및 읍·면사무소,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 한국부동산원 부동산정보 앱 등을 통해 열람이 가능하다. 가격에 대해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적정한 의견가격을 작성하여 진안군 재무과나 읍·면사무소에 방문 및 우편·FAX로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접수된 건에 대해서는 한국부동산원의 재검증 및 진안군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개별 통지하고, 최종 개별주택가격은 4월 28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한편,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공동주택(아파트, 연립, 다세대) 가격에 대한 열람 및 의견제출도 23일부터 4월 11일까지 병행 실시된다. 군 관계자는 "주택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국세와 지방세 등의 과세 기준으로 활용되므로 주택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주택가격의 적정여부를 확인하고 의견이 있는 경우 기한 내 제출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진안군이 제공하는 전자책 서비스가 군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진안군 전자도서관은 모바일 기기 사용의 보편화에 따라 일상에서 누리는 독서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2021년 개관해 운영을 시작했다. PC 또는 모바일 기기로 디지털 자료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총 3,441종 7,047권의 전자 도서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올 한해 분야별 베스트셀러 등 신규 전자 도서 1,000여권을 확충할 계획으로 더욱더 다양한 분야의 책들을 만나볼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용 대상자는 전 진안군민은 물론 관내 소재 직장 근무자도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전자도서관을 이용은 진안군청 누리집 ‘자주 찾는 서비스’ 목록에서 ‘진안군 전자도서관’을 클릭해 접속하고 회원가입을 한 뒤 안내에 따라 프로그램을 설치하면 PC와 모바일 기기에서 전자책을 대출해서 읽을 수 있다. 전자책은 1회 5권까지, 5일간 대출하고 1회 연장으로 1일 추가로 이용이 가능하며, 대출한 지 5일이 지난 도서는 자동 반납된다. 정상식 문화체육과장은 “군민들이 진안군 전자도서관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일상 속의 독서 접근 기회를 넓혀 책 읽는 즐거움을 확산하는 데
진안농협은 제 16‧17대 조합장(허남규) 이임 및 제 18대 조합장(김문종) 취임식을 20일 진안농협 대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이‧취임식 행사에는 전춘성 진안군수, 김민규 진안군의장 및 군의원, 전용태 전라북도의원, 농협중앙회 전북본부 김영일 본부장, 진안농협 임‧직원, 기관‧사회단체장, 조합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퇴임조합장의 약력 및 공적소개, 이임사, 공로패 증정과 취임조합장 농협기와 뱃지 전달, 조합원에 대한 선서, 취임사의 순서로 이루어졌다. 전임 허남규 조합장은 “6년간의 조합장 임기동안 이 한몸 다 바쳐 최선을 다하는 마음가짐으로 하루하루 임했고, 큰 대과없이 조합장직을 마무리 하게 된 것에 대해 조합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 새로 취임하시게 된 김문종 조합장님께서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계시기에 진안농협을 잘 이끌어 주시리라 믿는다.”고 전했다. 제 18대 조합장으로 취임한 김문종 조합장은 “지난 6년간 진안농협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허남규 조합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선거 시 공약했던 부분을 성실히 이행하고, 농업‧농촌과 진안농협의 발전을 위하여 노력할 것이며, 오늘부로 진안농협 재도약에 희망이 시작된 만큼 조합원의 애로점을
전라북도교육청이 디지털 융합형 독서토론 경험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의 삶과 성장을 지원한다. 전북교육청은 도내 중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오는 4월 8일과 15일, 22일 세 차례에 걸쳐 ‘2023. 디지털 기반 융합형 독서토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독서를 기반으로 디지털 시민성·미디어 문해력·디지털 공감력 등 다양한 디지털 분야의 역량을 높이고, 디지털 교육환경 변화에 따른 지식과 정보의 활용, 실천으로서의 독서토론 경험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1회차(대면)는 디지털 도구를 활용하여 그림책 비경쟁 독서토론을 진행하고, 2회차(대면)는 청소년 소설로 질문을 만들어 AI 도구를 활용한 온라인 E-Book을 제작한다. 3회차(비대면)는 수업한 내용을 토대로 메타버스에서 독서토론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디지털 기반 융합형 독서토론에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각 학교 지도교사를 통해 오는 24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학교별 2명까지 신청가능하며 선정된 학생에게는 도서를 발송, 지도교사의 안내 및 지도로 사전 독서활동이 이루어진다. 이서기 문예체교육과장은 “학생중심 활동 지원으로 독서의 즐거움과 성장의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면서 “미래교육을 향한 디지털 기반 독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이 학부모교육 강사 인력풀을 새롭게 구성·운영한다. 전북교육청은 학부모와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강사단을 구성,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교육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독서교육, 진로진학, 학습지도 등 기본적인 학부모교육부터 미디어리터러시, 감정코칭, 안전교육, 자녀이해 및 소통까지 다양하다. 지원 자격은 △최근 3년 이내 해당분야 강의 경력이 있는 사람 △해당분야 실무·연구경력이 3년 이상인 사람 △해당분야 관련 자격증이 있는 사람 △해당분야 석사 이상의 학위가 있는 사람 △해당분야 관련 교육을 이수(경함)한 사람이다. 다만 범죄경력 등 결격 사유가 있을 경우에는 지원이 불가하다. 학부모교육 강사로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29일까지 강사 지원서 등을 작성해 도교육청 학부모교육 담당자 이메일(greatmp@jbedu.kr)로 접수하면 된다. 도교육청은 자격요건 등을 심사하는 서면심사(31일)와 전문성 및 적격성을 판단하는 면접심사(4월12일)를 거쳐 오는 4월 중순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3월 23일은 ‘세계 강아지의 날(National Puppy Day)’이다. 2006년 미국의 반려동물학자인 콜린 페이지의 제안으로 지정됐으며, 반려견에 대한 인식 개선과 유기견 보호, 입양을 권장하는 취지를 갖고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세계 강아지의 날을 앞두고 반려견의 건강한 성장과 노후를 위해 챙겨야 할 생애주기별 영양 관리 요령을 소개했다. 반려견의 생애주기는 품종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일반적으로 약 만 2세 미만을 자견(강아지), 약 만 2~6세를 성견(성장이 완료된 개), 약 7세 이상을 노령견으로 나눈다. 자견 시기에는 모든 성장이 가장 빠르게 진행된다. 골격과 근육이 먼저 발달하기 때문에 고에너지 먹이를 주고, 단백질과 미네랄 공급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다만, 소화기관이 완전히 발달하지 않은 시기이고, 소화효소 분비가 적고 활성이 낮아 한 번에 많은 양의 먹이를 주기보다 하루에 섭취해야 하는 먹이를 여러 번으로 나누어 주는 것이 좋다. 성견은 자견일 때 보다 체중이 많이 나가지만, 성장은 마친 시기다. 체중 1kg당 상대적인 에너지 요구 수준은 자견일 때보다 낮으므로 이를 고려한 개체별 영양소 요구량을 공급해야 영양 과잉으로 인한
전라북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호주, 이하 연구원)은 제13회 「결핵예방의 날」(3월 24일)*을 맞아, 잠복결핵감염 관리를 강화한다고 21일 밝혔다. * 1982년 국제결핵 및 폐질환 연합학회(IUATLD)가 로버트 코흐의 결핵균 발견(1882년 3월 24일)을 기념하기 위해 「세계 결핵의 날」로 제정(WHO와 공동 주관), 우리나라는 2010년 ‘결핵예방법’을 개정하면서 「결핵예방의 날」로 지정하고 2011년부터 법정기념일 행사를 개최. 2급 감염병인 결핵은 환자의 침, 비말핵(droplet nuclei, 결핵균이 들어 있는 입자)에 의해 감염된다. 결핵에 감염되면 기침, 가래, 혈담(피가 섞인 가래), 발열, 발한, 식욕부진 등의 증상으로 체중이 감소하며 심하면 흉통, 호흡곤란 등의 증세가 동반된다. 잠복결핵 감염이란 결핵균에 감염되었지만 결핵균이 활동하지 않아 결핵으로 발병하지 않은 상태를 말하며, 감염된 자는 보건소 또는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전액 무료로 치료 가능하고, 치료 받을 경우 90%까지 결핵 발병을 예방할 수 있다. 김호주 전라북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결핵 예방을 위해 꾸준한 운동, 균형잡힌 식사로 면역력을 높이고, 올바른 기침예절을 생활 속에
전라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3월 21일 03시를 기해 서부권역(군산, 정읍, 김제, 고창, 부안)에 주의보를 발령했다.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는 시간당 평균 농도가 75 μg/m3 이상 2시간 지속되면 발령되는데, 서부권역은 21일 03시에 평균농도 76 g/m3로 주의보가 발령되었으며, 오전 9시 현재 평균 농도는 60 μg/m3으로 고농도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는 전일 잔류 미세먼지와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대기정체로 축적되어 발령됐으며, 서부권역을 중심으로 농도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전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경우, 호흡기나 심혈관질환이 있는 시민과 노약자, 어린이들은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고 건강한 성인도 실외활동 시간을 줄여야 한다고 권고하면서, “외출 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차량운행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전라북도 실시간 대기정보시스템 (http://air.jeonbuk.go.kr)을 통해 대기환경정보 확인과 예보․경보 상황을 문자로 받아볼 수 있으니 도민들의 많은 이용을 요청했다. 한편, 향후 대기질 변화는 한국환경공단에서 운영하는 에어코리아(http://www.airk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