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그룹 나봄리조트 서동해 회장이 6일 무주군청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으로 500만 원을 기탁했다. 서 회장은 이날 기탁은 500만 원 고액 기부자 가운데 일곱번째 기탁하는 주인공이 됐다. 서 회장은 “청정 무주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게 됐다”라며 “무주가 더욱 풍요롭고 무주군민들이 더욱 행복해 질 수 있도록 항상 관심을 갖겠다.”라고 말했다. 황인홍 군수는 “회장님의 무주에 대한 큰 애착과 관심에 감사드린다” 면서 “소중한 기부금으로 군민의 복리 증진을 도모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켜 군민이 행복하고 누구나 가고 싶고 살기 좋은 무주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무주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한 경우, '고향사랑 e음'홈페이지를 통해 기부금액 30% 상당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10만 원을 기부하면 100% 세액 공제까지 받을 수 있어 사실상 기부금액의 130%에 달하는 혜택을 누리는 셈이다. 또한 모금된 기부액은 지역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쓰이게 된다.
진안군은 2022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기간을 5월2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고대상은 2022년 12월 결산법인으로 지역에 사업장을 둔 영리법인은 물론 비영리법인을 대상으로 한다. 법인이 둘 이상의 지방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 사업장별 안분율에 따라 계산한 법인지방소득세를 사업장이 위치한 지방자치단체에 각각 신고․납부하여야 하며, 안분하지 않고 하나의 자치단체에만 신고한 경우 무신고 가산세가 부과됨을 주의해야 한다. 특히 올해는 수출 중소기업들과 산업위기특별지역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법인지방소득세의 납부기한을 오는 7월 31일까지 3개월 직권 연장해 준다. 단, 직권연장 대상이라도 신고기한 내 신고는 해야 한다. 신고는 위택스(www.wetax.go.kr)를 통해 간편하게 전자신고하거나 우편신고, 또는 사업장 소재지인 진안군청 재무과를 방문해 서면신고도 가능하다. 이기호 재무과장은 “4월 마지막주는 신고가 집중돼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가급적이면 미리 신고하기를 당부한다”고 밝히며 “진안군은 법인의 신고·납부에 어려움이 없도록 안내와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군과 민주당 진안지역위원회가 진안군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두손을 잡았다. 진안군과 민주당 진안지역위원회는 6일 군청 상황실에서 예산정책협의회를 갖고 진안군 주요현안 및 2024년 국가예산 확보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전춘성 진안군수를 비롯한 국장, 실과소장과 안호영 국회의원, 전용태 도의원, 김민규 군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등 민주당 지역위원들이 참석했다. 진안군은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진안군 도시재생 뉴딜사업 ▲성수면 상기·염북지구 배수개선사업 등 2024년 국가예산 중점 건의 사업의 추진상황 등을 설명하고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당차원의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다. 특히, ▲국도26호선 도로개량사업(보룡재)은 진안군만이 아닌 전북 동부권의 관문으로 제6차 국도·국지도 5개년 기본계획에 반영되어 도로 안정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풍부한 산림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산림치유도시로 거듭나고자 ▲지덕권 산림고원 조성사업과 ▲용담호 친환경 개발사업 등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협력를 당부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희망차고 혁신적인 진안을 만들어 군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각종 현안사업들이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
진안군은 천년배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안군민들을 위한 1인 1자격증반을 운영한다. 천년배움 1인1자격증 지원사업은 취미 중심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변화를 주고 지역주민들의 취업경쟁력과 인력자원육성을 통한 지역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2021년부터 시행돼 왔다. 올해는 군민들이 희망하는 자격증 교육 및 역량향상을 위한 강좌를 마련했으며, 교육과정은 ▲드론조종자격증 ▲제빵기능사 ▲ITQ 파워포인트 ▲굴삭기・지게차운전기능사 등 4개 과정을 개설해 운영할 예정이다. 천년배움 1인1자격증 사업은 4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연간교육일정은 진안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교육과정별 수강생모집은 온라인(진안군 홈페이지)을 통해 모집할 예정이다. 기타 수강접수 및 강좌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진안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진안군청 행정지원과(063-430-2514)로 문의하면 된다.
무주군은 지난 6일 무주읍 최북미술관 다목적영상관에서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 측과 예산정책협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무주군 현안사업 추진에 필요한 국가 예산의 원활한 확보를 위해 진행된 것으로, 황인홍 무주군수와 안호영 국회의원, 무주군의회 이해양 의장을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군의원들과 간부공무원 등 40여 명이 자리해 관련 내용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무주군은 ‘24년 국가예산 주요 사업(9건)과 무주군 현안 사업(2건), 특별교부세 건의 사업(4건)에 대한 추진 당위성과 개요, 진행상황 및 계획 등을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오늘 건의하는 사업들은 모두 무주군 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 더 나아가 인구와 지역소멸 문제를 해결해가는 데 꼭 필요한 동력”이라며 “무주가 고령화, 인구감소, 개발소외 등 지역이 안고 있는 현안을 해결하고 무주다움으로 경쟁력을 찾을 수 있도록 국비 확보와 정부계획 반영에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 사업 등 무주군이 추진하는 ‘2024년 국가예산 사업 5건(안국사 영산회괘불탱 보존처리 및 모사품 제작, 설천면 대불리 하수관로 정비사업, 치목 농
진안군의회(의장 김민규)는 지난 5일 군정 주요사업과 마령면 현장간담회 시 제기됐던 민원을 논의하기 위한 의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마령면 환경개선을 위한 현장간담회 결과 △운일암반일암 캠핑장 및 물 테마공원 조성사업 추진현황 △세컨하우스 방송제작 지원계획 등 민원에 대한 처리결과와 함께 사업설명을 청취하며 군의 적극적인 대응과 이에 대한 문제 해결을 촉구하고 나섰다. 특히 의원들은 마령면 민원과 관련하여 “민관협의회의 구성이 늦어지고 있다.“며 “하루빨리 협의회를 구성하여 주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행정을 구현해 달라.“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관내 비료품질 향상을 위한 철저한 지도·감독”과 야적된 비료에 대해 지적하며 “비료 관리 및 보관법에 대해 이장회의 등을 통한 홍보 및 계도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또한 운일암반일암 캠핑장 및 물 테마공원 조성사업과 관련해서는 “사계절 즐길 수 있는 관광지 조성이라는 사업추진 목적에 맞도록 세심한 사업 구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민규 의장은 “주민의 생활과 밀착된 지역 현안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주길 당부드린다.“며 “의회의 견제와 감시 기능을 적극 발휘하여 주민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전라북도체육회(회장 정강선)가 찾아가는 시·군체육회 간담회를 본격 시작했다. 6일 도 체육회에 따르면 전날 군산시체육회와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이날에도 임실군체육회와 순창군체육회를 잇따라 방문, 간담회를 진행한다. 군산시체육회장을 비롯해 군산시체육회 회원종목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첫 간담회에서는 훈련 환경 개선 요청 등 각 종목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이 대거 쏟아졌다. 또한 지역 체육 현안을 설명하며 도 체육회에 협조와 관심을 요청했다. 이에 도 체육회는 군산시체육회를 비롯해 도내 시·군체육회의 고견 및 건의사항 등을 꼼꼼히 챙겨 체육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각 시·군체육회와의 협업과 소통을 통해 전국체육대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전북도민체육대회, 전북 아시아태평양마스터스 대회, 체육영재선발대회, 동호인리그 왕중왕전 등 각종 대회(행사)가 성공적으로 펼쳐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도 체육회 정강선 회장은 “지역마다 종목마다 하고 싶은 이야기가 많을 것으로 사료되는만큼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눴으면 한다”며 “소중한 목소리들은 체육 정책 반영해 전북 체육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무주군의회(의장 이해양)는 4월 6일부터 14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98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무주군의회 의원발의 조례안 3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 7건, 공유재산관리계획안 2건,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포함한 예산안 4건 등 총 16건의 안건을 심의하고, 주요 사업장을 현장 방문 할 예정이다. 첫날인 6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무주군의회 최윤선 행정복지위원장이 「무주군 공공형 종합 실내놀이터 조성 촉구」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 했으며,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각 상임위원회별 상정 안건에 대한 제안 설명을 청취했다. 이해양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에서는 올해 첫 추가경정 예산안을 비롯하여 각종 조례안을 심의하고 주요사업 현장을 방문하는 등 중요한 일정을 앞둔 회기”라며“모쪼록 이번 추경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께 힘이 되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조금이나마 활력을 불어 넣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라북도는 지난 3월 한 달간 진행한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인증댓글이벤트를 마치고 당첨자를 발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기간 내 전라북도 본청 또는 도내 14개 시·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하고 전라북도 인스타그램 이벤트 게시물에 ‘기부완료’ 댓글 등록 후, 인적 사항과 기부금 영수증을 ‘네이버폼’으로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에 전북 도민 뿐 아니라 서울, 강원, 경북 등 각지에서 약 100여 명의 기부이벤트 참여 행렬이 이어져 고향사랑기부제 기부 붐 조성에 한 걸음 더 다가서는 계기를 만들었다. 추첨을 통해 당첨된 10명에게는 2022 카타르 월드컵 국가대표 선수인 조규성, 백승호, 김문환, 김진수, 송민규 선수의 친필 사인볼을 제공할 계획이다. 당첨자는 전라북도 인스타그램(@jeonbuksta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당첨자 A씨는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로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 좋아하는 선수의 사인볼까지 받아 기쁘고, 매년 전라북도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할 계획이다.”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을 응원했다. 또한, 3월 한 달 전라북도 전체에 약 5,500여 명이 기부했으며 제도 시행 초기임에도 기부자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여 고
새만금 전문가 워킹그룹이 기지개를 켜고 새만금 개발 가속화에 힘을보탠다. 전북도는 6일 전북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전북연구원 새만금연구센터, 분야별 민간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3년 정책발굴 워킹그룹 첫 회의를 개최하고 새만금 발전방안과 정책발굴 등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먼저 새만금 개발과 관련된 다양한 정책을 발굴‧논의하고자 새롭게 구성한 5개 분과장(정책기획·개발, 관광진흥, 수질·환경, 해양·수산, 농업)을 위촉했다. 이어서 ’22년 워킹그룹 운영성과, ’23년 운영방향 및 분과별 안건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도는 그간 직접 운영하던 워킹그룹을 올해부터 연구전문기관인 전북연구원에 위탁해 새만금 정책발굴의 전문성과 정책연구 지속성을 높일 방침이다. 또한, 워킹그룹을 분과별 분기 1회 이상 수시 운영하고, 각 분과는 분과장을 중심으로 과제에 대해 발제‧토론해 정책을 발굴하고 구체화할 계획이다. 올해 첫 회의에서 워킹그룹 위원들은 ▲스마트 수변도시 활성화 방안 모색, ▲테마파크 유치 프로세스 마련, ▲새만금호 호소수 활용방안 검토, ▲신항만 배후부지 확보방안 검토, ▲새만금 농생명용지 조기영농 기반조성 등을 중점 논의과제로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