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4월 6일 12시에 서부권역(군산, 정읍, 김제, 고창, 부안)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를 경보로 격상 발령했다. 또한, 서부권역에는 미세먼지(PM10) 주의보를 추가 발령했으며, 중부권역(전주, 익산, 완주)에는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를 발령했다. 서부권역은 12시 초미세먼지(PM2.5) 평균농도 205 μg/m3으로 주의보에서 경보로 상향 했으며, 12시 미세먼지(PM10) 평균농도 234 μg/m3으로 주의보를, 중부권역은 12시 초미세먼지(PM2.5) 평균농도 124 μg/m3으로 주의보를 추가 발령했다. 이번 경보 및 주의보는 고농도 국외 미세먼지의 유입으로 발령됐으며, 당분간 고농도가 유지될 것으로 보여져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 전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경우, 어린이와 노약자, 호흡기·심장 질환자 같은 민감군은 물론 일반인도 실외활동이나 과격한 운동을 자제해야 한다.”면서 “실외활동 때에는 마스크나 보호안경을 착용하고 이와 함께 차량운행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전라북도 실시간 대기정보시스템 (http://air.jeonbuk.go.kr)을 통해 대기환경정보 확인과 예보․경
최윤선 무주군의회 행정복지위원장이 공공형 실내놀이터 조성을 촉구하며 아이들을 위한 복지사업에 적극 투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윤선 위원장은 지난 6일 열린 제 298회 무주군의회 임시회에서 「무주군 공공형 종합 실내놀이터 조성 촉구」 5분 발언을 통해 “아이들의 창의력, 집중력, 체력 등을 함께 키우고 유아부터 청소년까지 모두 즐기는 놀이공간 조성이 절실하다”며 아이들이 마음껏 놀 수 있는 시설 마련을 촉구했다. 최윤선 위원장은 “고령화, 저출산, 인구유출로 무주군이 심각한 지역소멸위기에 봉착해있고 이 위기를 극복하고자 정책사업을 실시했어도 효과가 미비하다. 그마저도 아이들을 위한 복지사업은 우선순위에서 밀려나고 있다”고 지적하고 아동·청소년 교육과 복지를 등한시하면 지방소멸위기가 더욱 심화될 거라고 우려했다. 최윤선 위원장은 “무주군에서 아이들은 현재 문화예술 사각지대에 놓여있다. 아이들과 부모들은 쉬는 날이면 무주를 벗어나 문화활동을 즐기고 오는 실정이다. 이는 부모는 물론 무주군에도 큰 경제적 손실”이라며 “아이가 적고, 투표권이 없고, 자식이 장성했다며 아이들의 복지에 눈감아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최윤선 위원장은 공공형 종합 실내놀이터가 조성되
전라북도교육청이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해 APEC국제교육협력원과 손을 맞잡았다. 서거석 전북교육감과 박동선 APEC국제교육협력원 이사장은 6일 오후 2시 30분 도교육청 5층 회의실에서 교육 현장의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북교육, 희망의 대전환’을 위한 10대 핵심과제중 하나로 학생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추진중인 가운데 교육부의 APEC교육협력사업 전담기관인 APEC국제교육협력원(IACE, Institute of APEC Cooperative Education)과 학생 국제교류 사업을 보다 체계적이고 포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체결됐다. 주요 협력분야는 △해외 온오프라인 역사교류, 해외학교 간 국제교류수업 및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상호협력 △지역인재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사업 및 글로벌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공동의 교육 협력 프로젝트 △전북교육청과 APEC국제교육협력원의 동반 성장을 위한 사업 등이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전북 도내 40개 학교와 해외 협력학교 간 국제교류수업 연계 현장체험학습, 김제 관내 6개 학교의 온·오프라인 공동수업 운영이 탄력을 받게 됐고, 나아가 더 넓은 분야에서 교육현장의 국제교류 활성화
전라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4월 6일 10시에 서부권역(군산, 정읍, 김제, 고창, 부안)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를 발령했다.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는 시간당 평균 농도가 75 μg/m3 이상 2시간 지속되면 발령되는데, 서부권역이 6일 9시 98μg/m3, 10시 126μg/m3으로 주의보를 발령했다. 이번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는 고농도 국외 미세먼지의 유입으로 발령됐으며, 중부권역에도 영향이 미칠것으로 보여져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 전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경우, 어린이와 노약자, 호흡기·심장 질환자 같은 민감군은 물론 일반인도 실외활동이나 과격한 운동을 자제해야 한다.”면서 “실외활동 때에는 마스크나 보호안경을 착용하고 이와 함께 차량운행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전라북도 실시간 대기정보시스템 (http://air.jeonbuk.go.kr)을 통해 대기환경정보 확인과 예보․경보 상황을 문자로 받아볼 수 있으니 도민들의 많은 이용을 요청했다. 한편, 향후 대기질 변화는 한국환경공단에서 운영하는 에어코리아(http://www.airkorea.or.kr)와 기상청, 기상정보 등을 참고하면 된다.
무주군이 임신부에게 정서적 안정과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임신부 건강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내 등록된 임산부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직장생활로 태교가 어려운 임신부의 정서적 안정을 위한 힐링 태교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고 있다. 임산부 건강교실은 총 8회 과정으로 상 하반기에 실시한다. 상반기는 5일 부터 매주 수요일 4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힐링 태교 뜨게 체험, 사계절용 배냇저고리 만들기 체험, 애착 인형 만들기 등 직접 만들기를 체험하면서 임신부들의 심리적 안정을 돕는다. 또한 출산 후 사용하는 아기 용품을 산모가 직접 만듬으로써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경제적 부담 경감과 함께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 형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무주군보건의료원 의료지원과 박인자 과장은 “임산부건강교실교을 통해 임산부 가정의 건강 증진과 출산, 육아에 대한 불안감 · 스트레스 해소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임신부터 출산까지 다양한 출산지원정책으로 아이 낳기 좋은 환경 조성으로 저 출산 극복 및 행복한 결혼, 감동적인 출산으로 희망찬 살기 좋은 무주만들기에 총력을 쏟고 있다. /
장수군 장계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춘원)는 6일 장계 체육공원 일원에서 봄을 맞아 나무 심기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식목일을 기념해 나무 심기 활동을 진행한 것으로 최근 발생한 전국적인 산불과 지구온난화로 인한 이상기후에 대비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활동에서는 지난 2월 추가 위촉된 장계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2명을 포함한 10기 위원 30여 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리며 소나무 등 총 60그루의 나무를 식재했다. 정춘원 주민자치위원장은 “최근 전국적인 산불로 산림 안전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장계면 주민자치위원회는 먼저 푸른 장계면 만들기를 위해 나무식재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중한 산림자원을 지키기 위해 산불 예방 및 산림 보호활동에 앞장 서겠다”고 전했다.
장수군 번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정은)는 지난 5일 결식 우려가 있는 저소득 취약가구 20세대에게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했다. 이날 번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12명은 밑반찬 등 4가지 품목(물김치, 장조림, 멸치조림, 김치 등)을 포장해 결식이 우려되는 취약계층에 직접 방문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정은 민간위원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식사 준비 등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차주영 번암면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번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따듯한 온기가 넘치는 번암면을 만들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장수군 계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계남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023년도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관내 이장, 주민 등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버이 은혜 감사의 날 특화사업’ 등 계남면의 상반기 특화사업에 대한 세부사항을 논의했다. 조해순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으로서 큰 책임감을 느끼며 우리 동네에 소외된 사람이 없도록 더 찾아보고, 소외된 분들이 없도록 목소리를 듣고, 손을 잡아주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수군 천천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빈종욱)는 지난 5일 천천면 시가지 일원에서 천천면민을 위한 자치활동을 실사했다. 이날 활동에는 주민자치위원 20여 명이 함께 모여 천천파출소와 함께 학교 인근에서 등교 시간대 학교 주변의 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수칙 준수와 일상생활 속 교통법규 준수 생활화를 위한 방향지시등 켜기, 정지선 준수, 교통신호 준수, 운전 중 스마트기기 사용금지 등의 내용을 홍보했다. 또한 봄을 맞이해 도로에 무단투기된 생활 쓰레기 수거와 불법 광고물 제거 등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펼치고 식목일을 맞이해 소나무 묘목을 시가지에 식재하는 등 친화적인 녹색 도로 조성을 위해서도 힘썼다. 빈종욱 천천면 주민자치위원장은 “바쁜 농사 일정에도 많은 위원들이 자치활동에 참여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깨끗한 천천면 만들기에 주민자치위원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배종수 천천면장은 “바쁘신 중에도 참여해주신 주민자치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주민자치위원회를 도와 아름다운 천천면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수군이 난임 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전북형 난임 시술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난임 시술비 추가지원 사업은 난임 시술 건강보험급여 적용 최대 지원 횟수를 초과한 가정이 추가 난임 시술을 하는 경우 비용을 전액 본인이 부담해야 하는 난임 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으로 1년 이상 전라북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난임 여성으로 난임 시술 건강보험 급여 적용 횟수(신선배아 9회, 동결배아 7회, 인공수정 5회) 종료자다. 지원 금액은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대상자에게는 최대 110만원을, 기준중위소득 180% 초과자에게는 최대 90만원 1인당 최대 2회 추가 지원한다. 박애순 의료지원과장은 “이번 추가 지원사업을 통해 난임 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임신 성공과 건강한 출산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