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이 지역 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금연 · 건강생활을 실천하기 위한 2023년 ‘흡연예방 및 금연 UCC 공모’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무주군에 따르면 초 · 중 ·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12일부터 오는 6월 9일까지 흡연예방 및 금연, 금연 환경 조성을 주제로 동영상 형식의 응모작 접수에 들어갔다. 청소년이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며, 개인 또는 단체 참여도 가능하다. 이번 공모는 무주군보건의료원이 주최하고 무주교육지원청과 무주청소년수련관, 무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협조한다. 응모작은 영상전문가와 관련기관에서 활동하는 내 · 외부 심사위원을 위촉하여 최종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모두 8팀을 선발하며,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4팀을 각각 선정하고 무주군수 상장 및 부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무주군보건의료원 보건행정과 이동훈 과장은 “이번 공모는 무주군민들과 청소년의 흡연 실태를 제시하고 심각성을 일깨워 더 나은 건강생활과 문화를 만들기 위한 취지다”라며 “금연 홍보에 관심이 있는 군민들과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응모 방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무주군보건의료원(☎320-8229)으로 문
무주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찾아가는 양조장 지원 사업’에 2023년 ‘농업회사법인 (유)덕유’가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무주군에 따르면 2023년 농림축산식품부 ‘찾아가는 양조장 지원사업’ 공모에 농업회사법인 (유)덕유에 최종 선정돼 환경개선, 체험프로그램 개발, 홍보 등의 사업비로 2년간 1억2천만 원을 지원받는다. 특히, 농업회사법인 (유)덕유는 30년의 머루와인 전통주 전문 기업으로 지속적인 체험공간을 개발, 2세대 가족경영의 강점 등 현대적 가치를 아울러 전통과 현대가 함께하는 관광 가치를 강조, 좋은 평가를 받았다. 농업회사법인(유) 덕유는 생산시설 견학을 비롯해 술고지와인카페, 와인족욕시설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무주머루와인동굴, 태권도원 등 무주군의 관광지 연계를 통해 더욱더 확장해 갈 전망이다. ‘찾아가는 양조장 지원 사업’은 전통주 등 주류제조업체로서 견학 · 체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적극적인 사업추진의 의지를 가지고 있는 사업자가 신청하며, 서류심사에 통과한 전국 9개 업체에 대해 현지실사 및 발표심사를 거친 후 최종 5개소가 선정됐으며, 이중 무주군 농업회사법인 (유)덕유가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농업회사법인 (유
전라북도교육청이 학생들의 체력을 강화하고 즐겁고 건강한 학교생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전북교육청은 올해 ‘학생 1인 1스포츠 활성화 사업’을 10대 핵심과제 중 하나로 추진하고 있고, 이는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스포츠 활동 통한 교육적 효과에 중점을 두고 있다. 학생 1인 1스포츠 활성화 사업은 체력·건강UP 및 체육배려학생지원, 학교스포츠클럽 교내리그전 운영, 365+체육온활동, 여학생 체육활성화 지원, 7560+운동 실천학교 등 총 5가지로 운영된다.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대상 학교를 선정했으며, 공모사업에 선정된 학교에는 총 15억4,900여만 원의 예산을 지원해 학교별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체력·건강UP 및 체육배려학생지원 사업은 감염병의 장기 유행에 따라 체육 배려학생 및 저체력 학생들의 체력회복, 다양한 신체활동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면역력 강화를 이루기 위한 사업이다. 총 43개의 학교에 2억1,500만원을 지원한다. 학교스포츠클럽 교내리그전 운영은 ‘보는 스포츠’에서 ‘하는 스포츠’로 전환해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함이다. 총 207개의 학교에 4억2,400만원이 투입된다.
진안군산림조합(조합장 송윤섭)은 진안고원두릅작목반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작목반 반원을 대상으로 임업소득증대, 새로운 임업기술습득을 위한 선진지견학을 진행하였다. 진안고원두릅작목반은 2021년 진안군산림조합에 임산물생산자 조직을 등록하면서 진안군산림조합과 함께 참두릅 재배에 대한 열의를 가지고 작목반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두릅생산으로 임업소득이 우수한 인근지역의 생산자를 직접 만나 생산지 선정, 관리 과정등을 상세하게 정보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안군산림조합 관계자는 “우리 진안군산림조합은 진안고원두릅작목반을 필두로 산주와 조합원을 위한 임산물생산자 조직을 정착시키고 임산물판매 등을 통한 다양한 방식으로 조합원의 실질적인 소득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정보와 기술이 부족한 귀. 산촌인들을 위해 산림경영지도상담석을 상시로 운영하여 좋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앞으로 현장견학을 통한 소통창구로서의 역할도 소홀히 하지 않겠다. 고 말했다.
학생 인권을 넘어 교직원과 보호자 등 학교 구성원 모두의 인권을 보호하고 증진하는 조례가 제정됐다.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14일‘전라북도교육청 교육 인권 증진 기본 조례안(이하 전북교육인권조례)’이 이날 전라북도의회 본회의에서 가결됐다고 밝혔다. 전북교육인권조례는‘전라북도학생인권조례’의 인권 보호 대상이 학생에 한정돼 있다는 지적에 따라 학생뿐 아니라 교원과 직원, 보호자 등 학교 구성원 모두의 인권을 존중함으로써 인권 우호적인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 게 목적이다. 전북교육인권조례 제정으로 교육감은 학교 구성원의 인권 보호와 증진, 민주적 학교 문화 조성 등을 위한 기본계획을 4년마다 수립해야 한다. 이와 함께 매년 학교 구성원들의 인권 실태를 조사하고 모니터링해 그 결과를 전북교육청 인권정책에 반영해야 한다. 전북교육청은 학교 구성원의 인권을 보호하고 교원의 교육활동을 보호하기 위해 전북교육인권센터에 인권담당관을 두고, 인권정책팀과 교육활동보호팀, 인권보호팀을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활동보호팀에는 교권 전담 장학사를 배치해 학교의 교육활동이 보호될 수 있도록 법적·행정적 지원을 할 예정이다. 전북교육청은 이와 함께 학교 구성원의 인권 보호 및 증진에
전북경찰청(청장 강황수)은 최근 발생한 스쿨존 교통사고*와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4월 14일, 도내 全 경찰서 교통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화상회의를 실시하였다. * 4.8. 대전, 어린이보호구역내 음주운전으로 어린이 사상자 4명 발생 이날 회의에서는 음주운전·스쿨존 법규위반 특별단속 실시, 출·퇴근길 러시아워 근무 재강조, 적색신호 우회전 일시정지 관련 계도·단속 및 지역별 사고 현황에 맞는 교통안전 활동 등에 대해 논의 했다. 특히, 음주운전 특별단속 관려하여 주·야간 불문 일제단속을 실시하고, 지역 특성을 고려한 상시단속을 실시함으로써 ‘음주운전은 반드시 단속된다’는 인식 확산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명겸 교통안전계장은 “오늘 도내 전 경찰서 교통과장 화상회의를 통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각종 현안 업무에 대해 서로 공유하고 조금 더 세밀하게 분석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이번 회의를 통해 논의 된 내용을 바탕으로 도민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진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호경)은 2023. 4. 14.(금)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봉사활동 이른바 ‘플로킹(ploking)’을 통한 지구환경 살리기 캠페인에 동참하였다. 이번 행사는 세계 최대 규모 타포니 지형을 자랑하는 국가지질공원 남부 마이산 일원에서 청 직원들과 함께 기침 예절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도립공원 내 탐방로를 따라 걸으며 배수로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에 힘썼으며, 1억 년 전 신비를 간직한 대한민국 최고 명소 마이산의 생태와 문화를 알게 되어 우리 고장에 대한 애착이 생긴다고 밝혔다. 쓰담! 쓰담! 캠페인을 주관한 김호경 교육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감사하고, 직원들이 이번 활동을 통해 ‘공존과 상생의 생태전환을 위한 환경교육’을 표방하는 진안교육의 중점사업 중 하나인 쓰담걷기를 몸소 실천하고, 환경보호 감수성을 제고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진안교육지원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진안 교육공동체 구성원들이 환경보호를 위한 사회적 공동 실천에 앞장섬으로써, ‘돛대봉’이라 불리는 봄 마이산에 참여와 실천의 닻을 올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무주군의회(의장 이해양)는 14일 2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 이어진 제298회 임시회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2차 본회의에서 오광석 부의장은 「농가소득 증대 대책과 청년 농업인 정착을 위한 지원 촉구」에 대해 5분 발언 하였으며, 이어진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에 제출된 조례안 및 공유재산관리계획안과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2023년 계속비 사업안 등 총 16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문은영)의 심사결과 세출 요구액 567,295,797천원 대비 0.02%(85,400천원) 감액된 567,210,397천원으로 최종 의결 되었다. 이해양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제1차 추경예산이 군민의 삶에 활기를 주고 경기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예산의 적기투입과 균형집행에 신경 써 주기를 바란다”며 “의회에서 의결된 안건 하나하나가 군민의 삶에 큰 영향을 끼치는 만큼, 앞으로는 안건 제출기한과 행정절차 이행 등 원칙과 기준을 철저히 준수하여 줄 것”을 집행부에 당부했다.
장수군은 장수군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장수군 약사회(회장 박현열)는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생명사랑 실천 약국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생명사랑 실천 약국은 약국을 방문한 군민에게 정신건강서비스를 안내하고 필요 시 상담 및 자살예방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수행하는 약국으로, 군은 지역 내 약국 2곳(장수종로약국, 장수태평양약국)을 지정해 생명사랑 실천약국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에 군은 자살예방 상담전화 운영 관련 생명사랑 약 봉투를 제작해 지정 약국에 배부하고 군민들이 정신건강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권장해 정신건강 취약계층 및 자살 고위험군을 발굴할 계획이다. 김진숙 보건사업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자살예방 환경을 조성하고, 군민 생활영역에서 게이트키퍼 역할을 할 수 있는 방안을 양성해 사회 안전망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기타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상담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자살예방 상담전화(1393) 또는 장수군 정신건강복지센터(063-350-2800)로 문의하면 된다.
장수한우지방공사가 4월 14일부터 4월 30일까지 16일간 전주 롯데백화점에서 100두 한정 장수 한우 특별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소비자가 한우 도매가격을 직접 체감하고, 소값 하락, 사료값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과 한우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장수한우지방공사는 대형 유통기업과 온·오프 유통을 통해 수도권과 호남지역 소비자를 대상으로 장수한우 브랜드 인지도와 지명도 향상을 위해 한우 특별한인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진행하고 있다. 성수영 사장은 소값 하락과 사료값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들은 소득을 창출하고, 소비자들은 행사기간 동안 품질 좋은 장수한우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돼 생산자와 소비자가 서로 상생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수한우를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