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청은 24일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 확산·정착을 위한 ‘제7회 전라북도교육청 적극행정위원회’를 도교육청 5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라북도교육청 적극행정위원회는 2021.5.7. 제정된 ‘전라북도교육청 적극행정 운영 조례’에 따라 구성·운영되는 것으로, 이날 회의에는 박주용 부교육감을 비롯해 내외부 위원 8명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매년 적극행정 실행 계획 수립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기준 및 절차 마련 △적극행정 관련 효과적인 정책 수립·추진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한다. 이날 회의에서는‘2023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심의가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2023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에는 △적극행정 문화 조성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 강화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 및 지원 확대 △소극행정 예방 및 근절 △교육 및 홍보 강화를 5대 추진방향으로 삼아 15개 핵심과제를 담았다. 특히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정 인원수를 확대하고, 우수공무원에 대해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직원들에게 귀감이 되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해 적극행정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적극행정 문화를 정착·확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적극행정 추진 성과가 학부모, 도민 편
전라북도교육청이 학생중심 미래교육을 위한 학교도서관 공간혁신을 추진한다. 기존의 학교도서관을 학생들이 학습과 토론, 놀이와 휴식, 공동체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미래형 학교도서관으로 조성하는 것이다. ‘미래형 학교도서관’은 전통적인 문자 텍스트로부터 디지털 텍스트까지 확장된 리터러시 개념을 지원할 수 있는 학교 내 정보의 허브로서 독서, 학습, 탐구, 토론, 문화체험활동, 휴식 등을 통해 아이디어를 교환하거나 상호작용하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전북교육청은 이를 위해 5월중 1차로 52교를 선정해 51억원의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6월까지 18개 학교를 추가로 선정, 총 7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올해 70교에 미래형 학교도서관을 조성할 계획이다. 지원된 예산은 학교도서관 공간혁신을 위한 시설 개선사업, 도서관 및 메이커 교육을 위한 비품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와 관련 도교육청은 오는 31일 군산교육문화회관에서 선정학교 담당자와 관리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미래형 학교도서관의 이해 △미래형 학교도서관 공간구성 방향 △사업 추진 절차 △2022년 조성사례 안내 등이 주요 내용이다. 이서기 문예체건강과장은 “학생들이
전주덕일중학교(교장 양항룡)는 2023학년도 자유학기제 수업의 일환으로 학교텃밭을 조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전주덕일중학교는 전주시 농업기술센터와 협업하여 학교 내 작은 부지에 텃밭을 조성하였고, 이를 친환경 텃밭 체험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도시에서 체험하기 어려운 농업 관련분야 텃밭을 학교 내에 조성하고 학생들이 직접 체험함으로써 앞으로 발전·성장 가능성이 매우 큰 스마트 농업기술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이를 통하여 살아있는 진로탐색의 시간이 되고 있다. 또한 2023학년도 자유학기제 학교 텃밭 운영을 통해 수확한 작물은 오픈 마켓을 통해 마을 교육 활성화 소재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전주덕일중학교에서는 인성교육 활성화를 위한 모의재판, 목공 수업 등 학생들의 다양한 선택을 보장하고 내실있는 자유학기제를 운영하고 있다. 전주덕일중학교 양항룡 교장은 “우리 학생들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학생·학부모·교직원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주군은 지난 24일 무주군청 집단급식소와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군청 구내식당 이용자의 식중독 발생상황을 가상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기온이 상승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식중독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정확한 보고체계 확립을 위해 실시된 것으로, 무주군청 안전재난과와 보건행정과, 급식시설 관계자 등 10여 명이 함께 했다. 훈련 참석자들은 △식중독 의심환자가 발생한 상황부터 △식중독 발생 상황보고, △전라북도와 식품의약안전처, 질병관리청 등 관계기관 보고 및 출동, △식중독 원인균 조사를 위한 환경조사 및 인체 검사 절차를 진행했으며 △식중독이 발생한 무주군청 집단급식소 소독과 종사자 교육 등 식중독 사후 조치도 시행했다. 훈련 후에는 안전재난과 위생관리팀과 보건행정과 감염병관리팀 관계자들이 훈련 결과를 토대로 다양한 개선점과 식중독 대책에 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무주군 안전재난과 이승하 과장은 “식중독은 사전예방이 우선이지만, 사고가 발생하면 신속하게 대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무주군에서는 오늘 훈련을 토대로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는 한편, 관내 기관이나 학교, 기업 등의 단체급식소를 비롯해 구천동 등 여름철 주요 관광지에 소재한
무주군이 2024년 지자체 합동평가 준비에 돌입했다. 무주군에 따르면 지난 24일 지자체 합동평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정성지표 담당자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는 지자체 합동평가 17개 정성지표의 실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팀별 개별 코칭 형태로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강사는 이 자리에서 △정성지표별 1대1 지표 작성 방향 설정 및 개선, △우수사례 발굴 기준과 예비사례 선정 관리 전략, △우수사례 작성 시 착안점 등을 제시했다. 또 △타 지자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대응전략을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무주군 정성지표 담당은 기획실 청년정책팀과 의료지원과 지역보건팀을 비롯한 9개부서 15팀으로, △임신 · 출산 안심환경조성 우수사례와 △디지털 전환 우수사례, △여성농업인 육성 및 복지증진 우수사례 등 17개 사례를 발굴한 상태다. 무주군청 기획실 김정미 실장은 “정성지표는 정량지표와 달리 지자체의 노력과 독창성, 창의성이 사업에 반영돼야 하는 지표”라며 “결국은 행정 서비스 향상과 지역경쟁력 강화를 위해 원활한 정성지표 마련이 돼야하는 것인 만큼 이 자리를 토대로 우수성과 발굴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자체 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
무주군은 무풍 · 안성 농기계 임대사업장 분소에 비가림 시설을 설치하고 장기 저온보관이 가능하도록 시설을 보완하는 하는 등 유용미생물 공급을 위한 환경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무주군은 여름철 햇빛과 비, 바람, 먼지 등을 차단하는데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대기 중 오염원의 비산을 막아 유용미생물이 변질되거나 품질이 저하되는 상황을 방지할 수 있다. 황사와 미세먼지로 인한 대기오염이 심각한 요즘 같은 때에는 특히 미생물 활력 강화와 효능을 높이는데 유용하다. 저온보관을 통해 미생물 활성화 기간을 길게 유지함으로써 공급도 원활해질 전망이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기술연구과 이장원 연구개발 팀장은 “무주군에서는 영농 철 농사일 때문에 미생물배양센터까지 미생물을 가지러 오지 못하는 농업인들을 위해 무풍 · 안성 분소를 운영 중”이라며 “시설 개선을 통해 질 좋은 미생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됨에 따라 농가들은 농자재 값 절감효과를 누리는 것은 물론, 편의성 면에서도 크게 만족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유용미생물은 농작물 재배 시 화학비료와 농약 사용량을 줄이는데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농작물 생산성 증대 및 가축 면역력 강화, 축사 내 분뇨
무주군이 “안전한 무주, 안심생활, 안도하는 군민”실현을 위해 대대적인 안전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대한민국 안전大전환을 위한 집중 안전점검’의 일환으로, 무주군은 내달 16일까지 관내 시설 100곳을 점검한다. 지난 24일에는 황인홍 무주군수를 비롯한 관련 공무원들과 건축 · 토목 · 전기 · 소방 등 분야 전문가들이 함께 보건의료원을 비롯한 향로산 자연휴양림과 남대천교, 무주어린이집 시설 등을 둘러봤다. 이 자리에서 황인홍 무주군수는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점검은 아무리 자주해도 지나치지 않다”라며 “재해 제로화를 향한 우리 군의 의지와 실천이 무주다운 무주를 만들고 군민 행복을 지킬 수 있도록 곳곳을 살피고 조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 안전大전환을 위한 집중안전점검’은 민 · 관이 함께 주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시설 등을 점검하는 것으로, 사회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살피는 범국가적 예방활동이다. 무주군은 남은 점검기간 각 시설물의 위험요소를 찾아 즉시 조치하는 한편, 중대 결함이나 위험요인 발견 시에는 이용금지 조치 후 보수 · 보강이 이뤄질 수 있도록 긴급 안전 조치할 계획이다. 또 각 가정을 대상으로 안전신문고
진안군과 진안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24일 2023년 진안군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마을기술학교 ‘집수리 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마을기술학교는 2021년부터 3년째 진행하고 있으며 쾌적한 주거환경과 생활 속 간단한 수리 기술 습득에 대한 지역 수요를 고려해 농촌의 현실에 맞춰 교육 운영과 교육생 역량강화에 힘써왔다. 이번 교육은 실습 위주로 콘센트와 스위치, 문 경첩, 방충망, 욕실, 주방 부속품 교체, 실리콘 코킹 등의 생활 속 간단하게 수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진행했다. 수료생들은 “유튜브를 보면서 집에서 수리를 해보려고 했을 때는 어려운 점이 있었는데, 이번 교육의 실습으로서 평소 궁금한 점도 해결하고 여유를 가지며 집을 고칠 수 있어서 좋았다.”, “평소 남편이 하던 것을 여자인 나도 간단하게 수리가 가능한 부분들이 있다는 점을 배워서 너무 좋았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임진숙 농촌경제국장은 “마을기술학교를 수료한 교육생들을 축하하며, 습득한 기술을 활용하여 본인의 주거공간뿐만 아니라, 이웃에게도 재능을 나눠줄 수 있는 주민활동가가 되어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앞장서주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진안군 부귀면은 24일 바쁜 영농철을 맞아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 문제 해소와 적기 영농 지원을 위해 고추 및 인삼농가를 방문하여 일손 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일손 돕기는 부귀면사무소, 건설교통과, 환경과 직원 등 20여 명이 고추 지주목 설치와 인삼 딸 제거 작업을 도우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모두들 한마음 한뜻으로 열심히 일손 돕기에 임했다. 일손 돕기 지원을 받은 농가는 “업무하기에도 바쁠 텐데 이렇게 무더운 날 시간을 내어 내 일처럼 도와줘서 감사하며 농촌에 일손 부족으로 적기에 작업을 하지 못할까 봐 걱정이 많았는데 정말 큰 힘이 됐다”라며 고마움을 뜻을 전했다. 장현우 부귀면장은 “부족한 일손이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조금이나마 지역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보람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일손 돕기를 통해 주민들과 소통하고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진안군은 진안농업기술센터 소교육장에서 판매대행지점 담당자 20여명을 대상으로 진안고원 행복상품권 통합관리시스템 교육을 시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한국조폐공사 교육 담당자가 상품권의 입고 판매, 환전, 정산 등에 관한 업무의 흐름과 전산시스템의 세부적인 조작 방법 등을 중심으로 설명했다. 한국조폐공사는 종이형 상품권, 모바일(QR형) 상품권, 카드형 상품권, 부정유통 방지를 위한 상품권 통합관리시스템 등 지역상품권의 종합적인 망을 구축하여 chak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진안군은 진안고원 행복상품권을 이용하고 있으며, 올해는 전춘성 군수의 민선 8기 공약으로, 종이형 120억원, 모바일 및 카드형 40억원 등 총 160억원을 발행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자금의 역외유출 방지와 지역상권 활력 회복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진안고원 행복상품권 발행이 계획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판매대행점에서 유기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 문의 : 진안군청 농촌활력과(☎063-430-8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