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보건의료원 의료지원과는 6월 20일 장수 장날을 맞이하여 현안 업무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최근 이슈가 된 연예인의 마약복용 등 우리의 생활 깊숙이 파고들어 오는 ▶불법마약류 퇴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저출산의 심각성과 출산의 소중함을 알리고 우리군의 모자보건사업, ▶아토피예방관리수칙 등을 안내 하였다. 더불어 여름철 기온상승으로 인한 ▶폭염대비 건강수칙, ▶감염병 예방 수칙,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관리, 결핵 및 에이즈 등 예방 수칙도 안내하였다. 코로나19 방역조치 완화 이후 느슨해진 개인위생수칙을 안내하고 코로나19 감염증 외에도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손씻기가 중요함을 강조하였다. 박애순 의료지원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주민들에게 장수군보건의료원에서 실시하고 있는 사업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수군은 21일 군민회관에서 공직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민선8기 공약 실천을 위한 매니페스토 특강을 실시했다. 이광재 매니페스토 실천본부 사무총장을 초청, “지속가능한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매니페스토“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특강은 공약사업 담당 직원들에게 매니페스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책임감을 제고하여 보다 적극적으로 공약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광재 사무총장은 특강에서 ”매니페스토는 민주주의의 기본을 튼튼히 하는 것이고 주민과 함께 하는 것이다“라며 군민과 약속을 지키기 위한 공무원의 역할과 군민 참여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변화하는 사회의 흐름에 맞는 정책 수립 및 실천방법에 대해 조언했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공약 이행과 관련하여 ”군민 여러분과 약속한 민선8기 공약 사업이 모두 완료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새롭게 도약하는 행복장수를 완성해 나가는데 전 직원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장수군보건의료원은 재가노인복지시설(방문·목욕·주간)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KF94 마스크, 손 소독제, 신속항원키트 등 방역물품 7종을 6. 20.(화)부터 6. 22.(목)까지 배부 중이다. 지난 1일 코로나19는 위기단계 하향이 되었으나, 면역력이 낮은 고위험군은 여전히 코로나 19뿐만 아니라 각종 호흡기 감염병으로부터 집중 보호가 필요하다. 이에, 장수군보건의료원은 관내 방문 요양·주간보호시설 7기관, 146명의 종사자를 대상으로 방역물품을 배부하여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지속 가능한 감염병대응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할것이라고 밝혔다. 박애순 의료지원과장은 “일상회복이 진행되고 있지만, 고령층과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은 감염병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건강한 일상을 위해서 마스크 착용, 손 씻기, 자주 환기하기 등 개인 방역수칙 준수에 동참해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장수군이 지난 1월과 3월 자동차세 연납 할인 혜택을 받지 못한 주민들을 위해 6월 연납제도 홍보에 나섰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에 연2회 납부할 자동차세를 미리 한 번에 납부하면 자동차세 일부를 공제해 주는 제도로, 6월 연납 시 하반기(7.1.~12.31.) 자동차세의 7%를 세액공제 받을 수 있다. 연납 후 자동차 소유권 이전 및 폐차·말소 할경우 이전등록일과 말소일 이후 자동차세를 환급받을 수 있으며, 타 시·군·구로 전출하더라도 다시 납 할 필요가 없다. 또한, 소유권 이전 등록시 ‘연세액 납부승계동의서’를 양도인이 제출하면 이미 납부한 자동차세는 양수인이 납부한 것으로 승계처리가 가능하다. 연납 신청은 군청이나 가까운 읍·면사무소에 전화로도 신청 가능하며 6월 30일까지 납부해야만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장수군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대비해 6월부터 10월까지 매월 2회 ‘여름철 기상재해 대비 영농현장 중점지도의 날’을 운영하여 현장 중심의 영농상담을 한다. 중점지도의 날은 집중호우, 태풍, 폭염 등으로 인한 농작물 및 가축, 농업시설물에 대한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7개 읍∙면 농ㅇ로사항을 청취하고 기상재해에 대비할 수 있도록 관리요령을 현장지도한다. 특히, 논은 배수시설을 정비하여 원활한 물 빠짐을 유도하고 도열병, 흰잎마름병, 벼멸구 등 병해충 발생에 예방적 방제로 대비해야 한다.또한, 밭작물의 경우 배수로를 깊게 설치해 습해를 예방하고, 강풍·강우에 작물이 쓰러지지 않도록 지주보강을 해주어야 한다.농업시설물은 비바람에 의한 누전으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전기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붕괴 위험이 있는 시설물은 보수하고 침수가 되지 않도록 주변 배수로를 정비해야 한다. 김현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장마철 집중호우에 따른 농작물 피해가 없도록 사전 대비에 최선을 다해 주시고, 장마 이후에는 벼, 사과, 고추 등 주요 병해충 도열병, 탄저병 등 방제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진안군 출신 이상옥 전(前) 국회의원이 진안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백만원을 전달했다. 이 전(前) 의원은 제19대 유네스코 한국대표, 전북 프로축구단 초대 구단주, 재경전북학우회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며 제13대 국회의원(진안·무주·장수 평화민주당)으로 활발한 정치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번 기부에 앞서 이 전(前) 의원의 동생인 이상문 전(前) 전북도의원 가족이 지난 3월 2일 3.1절을 기념해 진안군에 고향사랑기부금 2백만원을 모아 달한 바 있어 두 형제의 남다른 고향사랑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 前 의원은 “타지에서 생활하면서도 마음만은 항상 내 고향 진안에 가있다”고 말하며, “가족들과 함께 진안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진안군 고향사랑기부제가 활성화되어 진안군을 비롯한 소멸위기의 지방이 활력을 되찾길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전춘성 군수는 “고향인 진안을 잊지 않고 가족들이 마음을 한데 모아 애정어린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에 보답해드릴 수 있도록 소중한 기부금은 가장 뜻깊은 곳에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감사를 표했다. 한편, 진안군은 연중 답례품
진안군은 22일 부귀면 하천 일원에서 본격적인 여름 물놀이 시작을 앞두고 물놀이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한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교육은 진안소방서 협조로 관계 공무원, 안전관리요원 등 38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됐다. 교육 주요 내용은 물놀이 안전관리 근무수칙, 심폐소생술을 비롯한 인명구조 실습 훈련과 사고 발생 시 대처요령, 구조장비 사용방법 등 현장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교육을 수료한 안전관리요원은 물놀이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6일 관내 물놀이 관리지역(가막천, 섬바위, 감동천, 풍혈냉천, 정자천1·2·3·4구역, 운일암 반일암 6개 구역) 14개소에 배치돼 순찰 지도를 실시하게 된다. 군은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배치 이외에도 피서객들이 몰리는 주말에 담당 공무원 휴일 비상 근무제를 실시하고, 본격적인 휴가철인 7월 15일 ~ 8월 13일까지 약 1개월을 물놀이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물놀이 안전수칙 준수와 기상정보 파악 등을 통해 스스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방역수칙을 지키면서 건강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군민 모두가 안
진안군은 22일 군청 상황실에서 농공단지 입주 기업 대표 30여명과 기업하기 좋은 진안 만들기를 위한 열린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전춘성 진안군수를 비롯해 김민규 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등이 함께 참석해 기업 운영과 관련한 현황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특히 군은 그간 농공단지협의회 임원진 중심의 간담회에서 벗어나 올해 처음으로 전체 기업대상으로 상·하반기 정례간담회를 추진해 농공단지 활성화를 위한 현장의 소리를 듣는 대화 창구를 운영해 많은 호응을 받았다. 이날 회의에서는 주요 안건으로 농공단지 폐수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 마련, 다목적복합센터 차후 운영 방향, 농공단지 관련 중앙부처 공모사업 추진계획 등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계획에 대한 의견을 주고 받는 등 활발하게 개최됐다. 김용운(진안연장‧제2농공단지협의회 회장)대표와 박병영(진안홍삼한방 농공단지협의회 회장)대표는 간담회 정례화 추진을 환영하며, 이를 계기로 농공단지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중추적 역할을 할 것을 다짐했다. 전춘성 군수는 “기업과 지역민이 상생할 수 있도록 지역민 우선채용, 관내 기업 생산품 우선구매 등을 당부하고 기업하기 좋은 여건개선을 위해 지원을 아
매년 여름 시원한 수박과 함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진안고원 수박축제가 오는 7월 29일과 30일 이틀간 동향면 체련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진안고원 수박은 평균 해발이 약 400m인 고랭지의 서늘한 기후와 큰 일교차로 인해 당도가 높고 식감이 아삭하기로 유명하다. 그래서 매년 높은 비중으로 수도권 주요 판매장에 꾸준히 납품돼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진안고원 수박축제는 수박 출하 시기에 맞춰 매년 7월 말 동향면에서 개최되며 풍성하고 재미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을 기다린다. 13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진안고원 수박축제는 첫날 식전공연과 기념식을 시작으로 △수박왕 선발대회 △깜짝 수박경매 △수박공예 전시 △수박 판매 등 다양한 수박 관련 프로그램과 함께 △50여개 부스의 체험·판매·전시부스 및 △초대가수 공연 △문화 공연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들로 시원한 여름축제를 장식할 예정이다. 초대가수로는 ‘미스트롯2’에서 전국적인 인기를 받은 김태연과 성민지의 열정의 무대로 축제장의 여름밤을 더욱 시원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물놀이장, 민속놀이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하고, 얼음 수박화채 무료시식 코너도 만들어 축제
무주군의회(의장 이해양)는 22일 7차 본회의를 끝으로 15일간 이어진 제299회 무주군의회 1차 정례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무주군 영유아 발달 지원 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3건을 포함한 조례안 18건,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출연 변경동의안 등 동의안 2건,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 건의안 및 결의안 등 총 23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2023년도 주요업무 상반기 추진실적 및 하반기 계획 보고를 통해 군정을 점검하고 나아갈 방향을 모색했다. 이날 열린 7차 본회의에서 오광석 부의장은 「인구소멸 극복을 위한 인구정책 제안」에 대하여, 문은영 의원은 「도시재생 뉴딜사업 활성화 대안 촉구」에 대해 5분 발언하였으며,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 반대 결의안」을 의원 만장일치로 채택하였다. 이해양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이번 정례회는 주요 업무보고와 세입·세출 결산 승인, 조례안 및 동의안을 통해 군정업무의 추진상황과 살림 전반을 면밀하게 점검했던 시간이었다”며 “업무보고 과정에서 심도 있게 논의된 태권사관학교와 태권도 관련 업무 총력 대응, 구천동 관광단지 재정비 방안 마련, 버스공영제 추진, 화장장 설치, 무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