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소방서는 오는 28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4~5학년을 대상으로 ‘제23회 불조심 어린이마당’참가 학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소방청과 한국화재보험협회가 주최하고 교육부와 12개 손해보험회사가 후원하는 ‘제23회 불조심 어린이마당’은 어린이들에게 화재 및 생활 안전에 관한 기초지식을 익히게 함으로써 불조심 생활화 기회를 제공하고 조기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개최된다. 참가 신청은 학급별로 화재보험협회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사전에 불조심 길라잡이를 통해 두달 간 자율학습 후 전국 18개 시도별로 9월 7일 예선을 치른 후 같은 달 26일 본선을 진행한다. 유형탁 예방안전팀장은 “어린이들의 불조심 예방과 경각심을 높일 수 있는 이번 불조심 어린이 마당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진안소방서는 22일 동향면 봉곡마을에서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 마련을 위해 화재 없는 안전마을 신규 조성과 119 안전 복지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화재 없는 안전마을은 소방서와 원거리에 있는 마을의 화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을 통해 주택 화재로 인한 인명ㆍ재산피해를 예방하고자 마련된 소방정책이다. 이번 행사는 ▲화재 없는 안전마을 현판식 ▲주택용 소방시설 및 119안전 물품 전달식 ▲주택 안전점검(가스·전기) ▲소방안전교육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동향면 의용소방대원들이 가구마다 방문해 주택용 화재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설치했다. 전해진 방호구조과장은 "이번 화재없는 안전마을 신규조성에 따라 봉곡마을이 화재로부터 안전해지길 바란다"며 ”마을 주민 여러분도 화재 예방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북경찰청 수사전담 TF팀은 2002년에 발생한 경찰관 살해 및 총기탈취 강도살인사건의 피의자 A에 대하여 단독범행으로 혐의 인정되어 송치 결정한다고 ’23년 6월 22일 밝혔다. □미제사건 재수사 경과 ’23. 2. 13. 전북경찰청 미제팀장이 ‘2002년 전주 파출소 경찰관 살인범은 A이다’라는 편지 제보를 받고 제보자를 조사하였으며, 총기 소재지로 지목한 울산 소재 여관을 압수수색하여 2002년 경찰관이 탈취당한 총기를 발견하였고, 즉시 전북경찰청 수사부장을 단장으로 형사과(미제팀, 강수대, 과수계), 수사심의계, 피해자보호계, 홍보실 등 총 47명 편성된 수사전담 T/F팀을 구성하여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하였다. 수사전담 T/F팀은 21년 전 발생한 사건의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 제보자·피의자 진술의 신빙성과 모순점을 밝혀내기 위해 수사 역량을 집중했다. 6월 22일까지 114일 동안 범인과 범행의 전모를 밝히기 위하여 전문인력과 과학수사기법 등을 총 동원하여 수사를 진행하였다. □ 수사 결과 수사전담 T/F팀에서 제보자 및 피의자를 상대로 수회에 걸쳐 조사를 진행하여, 제보자의 진술과 범죄 현장 동선, 당시 피해 상황, 그간의 다른 범행의 과정 등이
진안군은 오는 8월 30일까지 목재펠릿 하절기 선구매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동절기 목재펠릿 공급부족으로 인한 소비자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제조시설의 재고 부담을 줄이는 데 기여하고자 하는 것이 목표로 추진되며 산림청 주관으로 지방자치단체, 산림조합중앙회, 그리고 목재펠릿 제조업체들이 참여한다. 사업은 주택 난방용으로 사용되는 국내산 목재펠릿(A1)의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와 특히 목재펠릿연소기(보일러, 난로) 보급사업 참여자 위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구매 희망자들은 오는 7월 31일까지 진안군산림조합에 목재펠릿 하절기 구매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구매신청서는 산림청 및 진안군청 홈페이지(www.jinan.go.kr)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목재펠릿을 구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할 기회가 될 것”이라며 “목재펠릿 사용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북도는 22일‘6월 소통의 날 행사’에서 탁월한 업무성과로 전북의 위상을 빛낸 8개 부서를 대상으로‘혁신도정상’을 시상했다. 도는 2023년 2분기에 도정 현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성과를 극대화한 8개 부서(최우수 2, 우수 6)를 최종 확정했다. 최우수 부서에는 자치행정과, 기업유치추진단, 우수 부서에는 교육협력추진단, 청년정책과, 주택건축과, 미래산업과, 안전정책과, 전북콘텐츠융합진흥원이 각각 선정됐다. 자치행정과는 2023년(‘22년 실적) 지자체 합동평가 평가결과 역대 최고 성적으로‘전국 1위’우수지자체로 선정된 점이 높게 인정받았다. ※ 목표 달성도 97.6%, 정량 지표 82개 중 80개 목표 달성 기업유치추진단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56개 기업과 4조7천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 체결로 지역 혁신성장동력을 확보했다. 또, LG화학·화유코발트, GEM·에코프로·SK온 합작법인, 두산전자, 한솔케미칼 등 대기업 유치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어 양질의 일자리 창출 성과가 기대된다. 우수상을 수여한 교육협력추진단은‘23년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 공모 선정과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시범지역 선정으로 지역소멸과 대학위기 극복
전라북도 자치행정과 이아름 주무관이 노사가 함께하는‘이달의 새내기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전북도는 매월 다른 주제로 ‘이달의 혁신주인공’을 선정하고 있다. 6월에는 ‘22년 이후 전북도청에 입사·전입한 직원을 대상으로 ‘이달의 새내기 주인공’을 선정했다. 이아름 주무관은 지난 해 8월 군산시에서 전북도청으로 전입한 새내기 직원으로, 올해 첫 시행된 전라북도 고향사랑기부제의 홍보, 각종 이벤트 등을 기획 및 추진하며 성공적인 제도 정착에 기여했다. 또 고향사랑기부제의 효과적인 홍보를 위해 프로축구단인 ‘전북현대’와 협업해 ‘사인볼 증정 기부 이벤트’를 추진했으며, 청사 내 직원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기 위한 카드뉴스도 직접 제작‧배포했다. 또한, 자치행정과 막내 직원임에도 직접 만든 빵을 직원들과 나눠먹으며 소통 창구 역할을 하는 등 밝은 성격으로 비타민 같은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이달의 새내기 주인공으로 선정된 이아름 주무관은 “이달의 새내기 상은 공직생활 중 한번만 받을 수 있는 상”이라며, “적극 추천해주신 황철호 자치행정국장님과 부서 직원들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상규 전북도 행정부지사는 “최근 공직사회에 신규 직원들이 많아져 세대간
전라북도교육청이 주관하는 대학 입시설명회에 학생·학부모들의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전북교육청은 서거석 교육감 취임 이후 학력 신장 방안의 일환으로 지역 수험생들에게 보다 많은 입시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대입 설명회 횟수를 대폭 늘렸다. 최근 두 달 동안 총 7회의 대형 입시설명회를 집중적으로 실시했으며, 의약계열·사관학교·이공계 특성화대·서울 및 전북권 주요대학 등 유형별, 지역별로 다양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특히 지난 4월 15일 ‘고 1,2학년 대상 입시설명회’와 6월 15일 ‘의약계열 설명회’는 도교육청 창조나래 시청각실 350석이 꽉 채우고도 자리가 부족해 계단과 바닥에 앉아 설명을 들을 만큼 많은 인원이 몰렸다. 교육청 입시설명회가 큰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은 코로나19가 잠잠해진 탓도 있지만,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공교육 일타 강사’들이 참여해 정확하고 전문성 있는 입시정보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EBS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서 인정받은 공교육 스타 강사와 대학별 책임 입학사정관의 수준 높은 강의가 학부모와 수험생들의 만족도가 높인 것으로 분석됐다. 이와 함께 도교육청은 맞춤형 진학 정보 제공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전북지역 7개 권역에서
NH농협진안군지부(지부장 변성섭)는 진안중앙지역아동센터(진안 홍삼한방센터 2층)에‘NH초록세상’녹색공간9호점을 개점하였다고 22일 밝혔다. ‘NH초록세상’녹색공간 조성사업은 스칸디아모스 식물식재로 녹색공간을 조성함으로써 공기 중의 유해물질 흡수, 가습 및 공기 정화를 통해 아동들의 정서함양과 건강한 신체발달을 돕고자 농협과 행정기관이 협력하여 추진하고 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조성 협조에 감사”를 표하고 “관내 노인복지 및 아동시설에 대한 녹색공간 조성확대 등 살기 좋은 미래진안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주군이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을 보유중인 관내 소규모 식품제조가공업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검 · 교정 컨설팅’을 진행해 호응을 얻고 있다. 이는 지난 2월 ‘한국 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 검ㆍ교정 관리방법 개선방안(식품안전관리인증인증 업체의 검 · 교정된 계측장비를 활용한 자체 검 · 교정 인증 분도 추가한다는 내용)을 발표(2023.2. 27.)한데 따른 것으로, 무주군농산물종합가공센터 직원들이 직접 해당 업체를 방문해 올바른 검 · 교정과 사업장 관리방법 등을 지도한다. 또 무주군농업기술센터가 식품안전관리인증 보유 소규모 식품제조가공업체(관내 22개 식품안전관리인증업체 수요 조사 결과, 올해 미 실시한 5개 업체를 대상)의 ‘디지털온도계와 ‘분동(대저울 등으로 무게를 달 때 무게의 표준이 되는 추)’ 에 대한 공인 성적서’를 외부 전문기관에 의뢰 · 취득해 관내 해당 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2024년부터는 더 확대할 예정으로 업체에서 보유하고 있는 ‘분동’과 ‘온도계’를 비교 검정하고, ‘살균기’와 ‘농축기’, ‘가열기’ 및 ‘저울 등을 활용한 자체 검ㆍ교정 지원, 그리고 식품안전관리인증심사 및 사후심사 점검 포인트인 계측정비
무주군이 농식품부와의 협약을 통해 유치했던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무주군에 따르면 지난 22일 설천면 생태숲 연구동에 마련한 (사)무주군신활력플러스사업단의 문을 열었으며 이들은 앞으로 무주군에서 추진하는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의 추진축 역할을 할 예정이다. 개소식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윤정훈 도의원, 박희축 (사)무주군신활력플러스사업단 단장을 비롯한 이사 · 감사진, 이장단, 그리고 신활력플러스 예비 액션그룹(무주군신활력플러스사업단에서 육성 · 지원을 하는 단체)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현판식과 기념식 등의 순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황인홍 군수는 “무주군은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을 통해 산림 자원에 ‘치유’를 접목한 치유관광산업을 육성할 방침”이라며 “무주군신활력플러스사업단이 지닌 역량을 십분 발휘해 또 하나의 ‘무주다움’을 장착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은 지역의 유 · 무형 자원과 민간조직을 활용한 창의적 사업 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것으로, 무주군에서는 2022년부터 오는 2025년까지 4년간 국비 49억 원이 포함된 총 사업비 70억 원을 투입해 △산림치유 관광 플랫폼 구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