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서울장학숙(관장 김관수)이 2023년도 청운관 입사생을 선발한다. 모집인원은 60명(남 35, 여 25)이다. 선발대상은 각종 국가고시 및 국가전문자격시험 준비생으로, 1순위는 2023년도 5급공개경쟁채용시험(행정, 기술), 국립외교원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입법고시, 법원행정고등고시 당해연도 1차 합격자 및 변호사 시험 준비생(로스쿨 재학생 및 출신자)이다. 2순위는 2023년도 5급공개경쟁채용시험(행정, 기술), 국립외교원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입법고시, 법원행정고등고시 준비생(당해연도 시험성적 평균 40점 이상인 자)이며, 3순위는 2023년도 감정평가사, 공인회계사, 관세사, 노무사, 변리사, 세무사 1차 합격자이다. 접수기간은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이며, 인터넷 접수(http://seoul.jbiles.or.kr) 및 서울장학숙에서 방문 접수가 가능하다. 청운관 입사생 선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전라북도서울장학숙 홈페이지(http://seoul.jbiles.or.kr)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전라북도서울장학숙(02-580-6600)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전라북도서울장학숙(서초구 방배동 소재)은 서울·수도권지역 대학 및 대학원에
전라북도는 외교부와 공동으로 국제기구에 취업을 희망하는 도민을 대상으로 지난 4일 전북대학교 국제컨벤션센터에서 ‘2023 국제기구 진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유엔사무국, 세계보건기구 등 10개 국제기구의 인사·채용담당관 11명이 참여했다. 특히, 전북 외에도 광주, 통영, 부산 등 전국 각지에서 청년 200여 명이 현장을 찾아 국제기구 진출에 대한 청년들의 뜨거운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 총 10개 국제기구 참여 : △유엔사무국(UN Secretariat) △유엔개발계획(UNDP) △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UNESCO) △유엔아동기금(UNICEF) △유엔인도주의업무조정국(UN OCHA) △세계식량계획(WFP) △세계보건기구(WHO) △국제원자력기구(IAEA) △국제형사재판소(ICC)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설명회는 총 3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외교부의 국제기구 진출 지원 프로그램 소개와 이번 행사에 참여한 10개 국제기구 인사담당관 소개가 있었다. 2부에서는 각 국제기구에서 요구하는 인재상과 직무능력, 취업절차 등을 설명하고, 이후 설명회 참가자와 국제기구 인사담당관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3부에서는 사전에 영문으
체육 꿈나무 육성·발굴의 장인 체육영재선발대회가 다음달 무주군에서 펼쳐진다. 5일 전라북도체육회(회장 정강선)에 따르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체육영재선발대회가 다음달 22일부터 8일간의 예선을 시작으로 본선과 결선이 순차 진행된다. 이 대회는 운동에 재능이 있는 숨은 체육인재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도 체육회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전국 최초로 시도·도입하고 있는 프로젝트이다. 참가자격은 도내 초등학생(3~6년)과 중학생(1년) 중 기초체력이 우수한 학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단 학교 운동부에 소속 돼 있는 선수와 스포츠클럽 전문선수반에 있는 학생은 제외다. 또한 2021·2022년에 열렸던 영재선발대회에 출전해 체육장학금을 받은 학생 역시 참가할 수 없다. 예선과 본선을 통과한 결선 진출자들을 비롯해 최종 우승자들에게는 장학금 등 각종 혜택이 주어진다. 아울러 우승자를 배출한 해당 학교와 시·군체육회에도 포상금이 지급 될 예정이다. 참가자 접수는 8월3일까지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재학중인 학교의 시·군체육회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라북도체육회 홈페이지(고시/공고) 또는 도 체육회 영재복지과(063-250-8321~2)로
전북도는 현재 전북 14개 시군에 호우부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했다고 밝혔다. 이미, 6월 25일 부터 많은 비가 내렸으며 앞으로도 50mm~100mm(많은곳 120mm)의 비가 예보되어 있어 하천범람에 주의해야하며, 특히 잦은 비로 흙이 물을 많이 머금고 있어 적은 비에도 산사태가 쉽게 발생할 우려가 있으니 야외 캠핑 및 계곡 야영 등 야외활동 특히, 논 물길 정비와 같은 농업시설 정비를 위한 외출자제를 요청하였다. 현재 선제적으로 김제, 장수의 천변주차장이 통제되었으며 앞으로의 강수 상황에 따라 통제되는 언더패스 및 지하차도 등이 생길것으로 예상되어 도민들이 교통상황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상청에서는, 5일까지 50~100mm(많은곳 120m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하천범람, 계곡 급류 발생 등 하천, 계곡 부근 야영객의 안전에 유의를 당부했으며, 도 실국 및 시군과 함께 긴장감을 갖고 재난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지속적으로 대비할 계획이다. 윤동욱 도민안전실장은 도민안전을 강조하며 “계곡, 하천 등 산간지방은 집중호우로 계곡 수위가 급격하게 상승할 우려가 있으니 캠핑이나 접근은 삼가주시기 바라며 특히, 인
진안군에 소재한 꿈앤꿈꾸는카페의 김규태 바리스타가 지난 6월 29일 열린 전북 장애인기능경기대회 바리스타 종목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진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이 운영하는 꿈앤꿈꾸는카페에서 근무하고 있는 발달장애인 김규태 바리스타는 이번 대회 출전을 위해 바쁜 일과 중에도 매일 연습에 매진하여 바리스타 종목 우승이라는 큰 영광을 얻었다. 김규태씨는 아름답고 조화로운 라떼아트와 풍부한 크레마를 추출하는 본인만의 레시피로 심사위원의 극찬을 받으며 출전자 중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이번 전라북도 기능경기대회 우승으로 가을에 열리는 전국 장애인기능경기대회의 출전권을 획득한 김규태씨는 “커피를 만드는 일이 즐겁고 재밌다”며 “전국대회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출전을 지원한 진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 정소양 관장은 “커피에 대한 열정과 노력으로 큰 성과를 이룬 김규태씨의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힘든 여건 속에서도 자립을 위해 노력하는 장애인들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전라북도가 안전한 잼버리 대회 개최를 위해 현장점검에 나섰다. 전북도는 지난 3일 부임한 윤동욱 도 도민안전실장이 발령 직후인 4일, 잼버리 현장을 찾아 침수피해 방지시설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부안 지역에는 지난 6월 24일부터 현재까지 약 245mm의 폭우가 내렸다. 또 올해는 엘리뇨 영향으로 7~8월에도 많은 양의 강수가 내릴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도에서는 안전한 잼버리대회 개최를 위해 추가적인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다. 특히, 잼버리 대회 부지 내 침수 예방을 위해 당초 계획했던 22개 서브캠프에 30m*40m 간격의 내부 배수로 외에 추가로 간이펌프장 100개소를 설치하는 등 배수시설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다. 이날 윤 실장은 잼버리 부지를 전반적으로 둘러보며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집중호우에 대비한 침수피해 방지시설인 간이펌프장의 가동 및 배수로 공사현장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또한, 현장에 동행한 잼버리 조직위 관계자와도 침수대책을 논의하고, 원활한 배수를 위한 가능한 모든 조치 및 추가대책을 주문했다. 윤동욱 전북도 도민안전실장은 “남은 대회 준비기간 동안 잼버리 조직위, 농어촌공사 등 관계기관과 함께 대회 참가자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배수문제
전북도는 4일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제5기 전라북도 인권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에 위촉된 5기 인권위원은 공개모집 후 심사를 통해 선정된 신규위원 8명, 전북도의회 추천 1명, 연임 위원 3명을 포함한 12명이며, 당연직 위원 2명을 포함해 총 14명으로 구성됐다. 사회복지, 여성, 아동·청소년, 노인, 장애인, 이주민, 노동, 학계, 법조계, 시민사회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인권도시, 전북을 위해 각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할 예정이다. 임기는 2년으로 오는 2025년 7월 10일까지이며, 1회 연임이 가능하다. 김관영 도지사는 “아직도 남아있는 차별과 편견에서 도민 모두가 존중받고 보호받을 수 있도록 인권위원회가 더 큰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며, “우리 전라북도가 내년 특별자치도로 거듭나고 이차전지 등 미래 첨단산업을 키워 경제적으로 커가는 만큼 인권도 함께 자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북도인권위원회는 2017년 제1기를 시작으로 현재 제5기에 이르렀으며, 전라북도 도민 인권보호 및 증진에 관한 조례에 따라 인권보호 및 증진사항에 관한 사항에 대해 심의·자문을 통한 개선권고, 의견표명, 시정권고의 기능
서거석 전라북도교육감은 4일 “전북교육 희망의 대전환, 쉽지 않겠지만 오직 학생과 전북교육만 생각하며 흔들림 없이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날 전북교육청 강당에서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년 동안 도민 여러분께서 ‘학생중심 미래교육으로 전북교육 대전환을 이뤄달라’며 제게 부여한 막중한 사명을 수행하기 위해 쉬지 않고 달려왔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서 교육감은 “도민 여러분께서 전북교육은 지난 1년 무엇을 했고, 대전환은 어디까지 왔는지 엄중하게 묻고 있다”면서 “이 질문에 부끄럼 없이 답하기 위해 저 자신을 채찍질해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초학력 책임제와 미래교육 환경 구축 등 신년 기자회견 때 제시한 ‘10대 핵심과제’를 중심으로 지난 1년의 성과와 향후 계획을 소개했다. 서 교육감은 먼저 기초학력 책임제를 언급하며 “지난 3월, 처음으로 초등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 전면적으로 기초학력 진단검사를 했다”면서 “이로써 시·군간의 격차, 과목별 편차 등 기초학력 실태를 파악했다”고 밝혔다. 기초학력 진단검사를 토대로 현재 ‘1교시 2교사제’, 두드림학교 등 기초학력 3단계 안전망이 톱니바퀴처럼 유기적으로 운영되
전라북도가 미래세대 건강관리와 친환경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해 도내 임산부 2,500명을 대상으로 친환경농산물 임산부 꾸러미를 7월 4일부터 공급한다고 밝혔다. 「친환경농산물 임산부 꾸러미 사업」은 ‘20년부터 ’22년까지 국비 40%를 지원받아 지방비 40%, 자담 20%를 더해 연 48만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 유기가공식품, 무항생제 축산물 등을 꾸러미 형태로 지원해온 사업이다. 올해부터 국비 지원이 중단되면서 임산부들의 지원 여부에 대한 문의가 이어졌고 친환경농산물의 판로가 축소되어 생산농가들이 어려움을 겪을 상황이었으나, 전북도는 사업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도와 14개 시․군이 추경에 예산 확보 및 보건복지부 사회보장협의 등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이행해 7월 4일부터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올해 사업 신청대상자는 ‘22.1.1. 이후 출산한 산모 또는 신청 당시 임신부로서 에코이몰 온라인과 읍․면․동에서 신청을 받았으며, 에코이몰시스템에서 추첨을 통해 지원대상 임산부를 선정했다. 꾸러미 주문은 선정된 임산부가 에코이몰(ecoemall.com,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운영)에 회원가입 후 주문하면 되고, 주문시 친환경농산물을 50% 이상, 나머지를 유기가공식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