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청이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위해 선도학교 운영을 본격화한다. 전북교육청은 초등학교 6개교, 중학교 3개교 등 총 9개교를 ‘디지털 선도학교’로 선정하고, 디지털대전환 시대에 맞는 개별 학생의 역량과 학습 수준에 맞는 맞춤 교육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선정 학교는 △전주양현초 △전주화정초 △전주온빛중 △군산초 △이리모현초 △남성중 △수곡초 △지평선중 △장계초 등이다. 선도학교는 AI 디지털교과서 적용에 앞서 이미 개발돼있는 에듀테크 프로그램을 활용한 교수·학습법을 통해 수업 혁신을 선도하고, 교사의 역할 변화에 대한 성공 모델을 창출하는 역할을 한다. 선도학교에서는 △에듀테크 활용 학생 참여와 상호작을 촉진하는 교수·학습방법 혁신 △AI 기반 코스웨어를 활용한 학생 개별 맞춤형 교육을 위한 교사 역할 변화 선도 △학생 맞춤형 콘텐츠와 교사의 학습 코칭 제공으로 기초학력 제고 △디지털 기반 학교 업무방식 개선 △방과후 에듀테크 활용 등의 수업을 선도적으로 운영해 주변 학교로 확산하는 역할을 맡는다. 특히 선도학교는 디지털 교육이 학교교육과정에 안정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교장·교감이 포함된 4~10명 규모의 리더십팀을 구성·운영한다. 이와 관련 전북교
장수군이 7월 6일부터 8월 4일까지 하계 대학생 사회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장수군에 따르면, 군은 6일 군민회관에서 송주섭 부군수와 여름방학을 맞이한 대학생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격적인 하계 대학생 사회체험 프로그램 시작을 위해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대학생 사회체험 프로그램은 지역 대학생들에게 군청 및 읍‧면사무소, 지역아동센터 등 다양한 행정기관에서 근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애향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주섭 부군수는 “여름방학 동안 장수에서 함께하는 시간이 학생들의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뜻깊은 경험이 됐으면 좋겠다”며, “장수군을 이끌 인재들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 사회체험 프로그램은 매년 2회,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에 실시하며 참여 대학생과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장수군 산서육묘장 윤재석 대표는 6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써달라며 백미 34포(20kg)를 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길환, 임채철)에 전달했다. 윤재석 대표는 매년 산서면 취약계층을 위해 백미를 기탁하며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지속적인 온정의 손길을 펼치고 있다. 윤재석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임채철 민간위원장은은 “지역의 이웃에 많은 관심을 갖고 따뜻한 온정을 나줘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꼭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최길환 산서면장은 “매년 산서면의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에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백미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34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장수군은 7월 주택 및 건축물에 대한 정기분 재산세 11,155건, 9억 4천만원을 부과하고 고지서를 우편 발송했다.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보유기간에 상관없이 매년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주택, 건축물을 소유한 자로, 건축물에 대해서는 7월에 전액 부과되며 주택의 경우 재산세액 20만원 이하는 7월에 전액 부과, 20만원 초과 시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나눠서 부과된다. 올해 주택분 재산세는 개별주택가격이 전체적으로 –2.25%가 하향 공시됐으며, 1세대 1주택 자에 대한 공정시장가액비율도 현행 45%에서 공시지가 3억원 이하 주택에 대해서는 43%로 하향 조정돼 재산세 부담이 줄어들게 됐다. 납부기한은 7월 31일까지이며, 전국 금융기관의 CD/ATM기를 통해 고지서 없이도 신용카드나 통장으로 납부 가능하며, 위택스, 자동이체, 가상계좌 등 납세편의제도를 이용하면 은행 방문 없이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로 인터넷/모바일뱅킹, CD/ATM기를 이용해 이체 수수료 없이 납부도 가능하다. 황현철 재무과장은 “납부 기간 안에 납부 하지 않으면 3%의 가산금이 추가된다”며, “본세액이 30만원 이상이면 매월 중가산금이 0
장수군이 7월 6일부터 8월 4일까지 하계 대학생 사회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장수군에 따르면, 군은 6일 군민회관에서 송주섭 부군수와 여름방학을 맞이한 대학생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격적인 하계 대학생 사회체험 프로그램 시작을 위해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대학생 사회체험 프로그램은 지역 대학생들에게 군청 및 읍‧면사무소, 지역아동센터 등 다양한 행정기관에서 근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애향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주섭 부군수는 “여름방학 동안 장수에서 함께하는 시간이 학생들의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뜻깊은 경험이 됐으면 좋겠다”며, “장수군을 이끌 인재들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 사회체험 프로그램은 매년 2회,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에 실시하며 참여 대학생과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훈식 장수군수의 지역 농특산물 수출 발품 세일즈가 다시 한번 빛을 발했다. 장수군은 국내 수출업체인 LS Trading과 몽골 현지유통업체인 CassTown LLC, KGC LLC와 300만불(한화 약 40억 원) 규모의 장수군 농축산물 수출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장수군은 지난해 장수 한우 수출에 이어 올해에는 장수의 주력 품목인 사과, 김치, 토마토, 식혜, 김부각 등 다양한 품목을 몽골 올란바토르에 수출하게 됐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이 협약을 위해 장정복 군의회 의장과 수출 참여업체인 장계농협, 사과원예농업협동조합, 장수조합공동사업법인 등과 함께 4일 출국해 3박 4일 일정으로 몽골 농축산물 수출 판로 모색에 나섰다. 협약식에는 최훈식 장수군수와 장정복 군의회 의장, 몽골 종합유통회사 CassTown 잉크밧 회장과 몽골 수입업체 KGC 이트겔 대표, 국내 수출업체인 LS Trading 이윤세 대표, 장계농협 곽점용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이날 협약식에서는 장수군 농축산물 몽골 현지 유통을 위해 행정적 지원과 적극적인 농특산물 판로 확보 등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최 군수는 ‘장수군 농축산물 300만불 수출을 위한 MOU 체결’을 시작으로
진안군의회는 지난 6일 이미옥 부의장과 손동규 운영행정위원장이 전라북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로부터 ‘의정봉사상‘ 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상을 수상한 이미옥 부의장은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정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이날 의정봉사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손동규 운영행정위원장은 군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으로 현장중심의 의정활동과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부의장은 여성의원 특유의 섬세함으로 여성·장애인·노약자 등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계층의 권익보호에 앞장서 왔으며, 특히 ‘진안군 용담댐 피해대책 촉구 건의안‘ 과 ‘진안군 우박피해 농가에 대한 피해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 을 대표 발의하며 진안군민의 권익 신장에 앞장서 왔다는 평가다. 손 위원장은 전반기 운영행정위원장으로 활동하며 군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현장과 군정의 가교역할에 충실해 왔으며, ‘지역의 교통 소외지역에 대한 대책 마련‘ 과 ‘진안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방안 마련‘ 을 촉구하는 등 군민의 권리보호와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왔다. 이미옥 부의장과 손동규 운영행정위원장은 “지방의회 의원으로서
전라북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이기동, 이하 협의회)가 진안군 현안사업인 ‘국도 26호선 보룡재 구간(진안 부귀 ~ 완주 소양)의 제6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 반영’ 을 촉구했다. 협의회는 지난 6일 진안군에서 열린 제276차 협의회 월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안건을 의장단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날 안건을 제안한 진안군의회 김민규 의장은 “전라북도 동부권 관문인 국도 26호선 보룡재 구간은 당초 터널방식으로 추진됐음에도 불구하고, 1997년 무주 동계유니버시아드 대회일정에 맞춰 무리하게 개통됐다.” 며 “도로의 설계기준과 안전성에 대한 면밀한 검토 없이 진행된 탓에 급커브와 급경사 등이 남발돼 이른바 죽음의 도로가 됐다.” 고 밝혔다. 진안군은 지난 2007년부터 도로의 문제점을 분석하여 지역주민과 이용객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선형개선과 터널개통을 꾸준히 건의해 왔으며, 제4차·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해 왔으나 번번히 경제성 부족과 위험성이 낮다는 이유로 고배를 마셔왔다. 이에 김 의장은 “현재 보룡재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구간단속은 임기응변에 불과하다.” 며 “국도 26호선 보룡재 구간은 비
무주군 반디랜드 내 어린이들을 위한 소규모 “동물 체험장”과 “곤충이야기 체험관”이 무주를 찾은 가족 단위 관광객들을 손짓하고 있다. 지난 2019년 10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동물 체험장”은 162㎡ 규모에 축사체험과 면양(9마리), 닭(16마리), 토끼(4마리)를 볼 수 있는 사육장 시설이 마련돼 있다. 가금류와 토끼도 볼 수 있으며 면양들에게 먹이 주기와 사진 찍기 체험 등도 가능하다. 관람 시간은 7월 1일부터 오전 9시~오후 6시까지로 관람객 편의를 고려해 기존보다 개장은 2시간 앞당기고 폐장시간은 2시간 연장했다. 월요일에 휴장(주말 및 공휴일 운영)하며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에는 화요일에 휴장한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축산팀 정창남 팀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관람객 수가 꾸준히 늘어 지난해에는 2만여 명이 동물 체험장을 방문 했다”라며 “개장시간을 확대 · 운영함으로써 자연특별시 무주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반디랜드 소규모 동물농장 바로 옆에 위치한 “무주 곤충이야기 체험관”도 볼거리를 확대했다. “무주곤충이야기 체험관”은 곤충을 보고, 느끼며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살아있는
무주군이 전라북도에서 실시한 2023년(‘22년도 실적) 세외수입 운영 실적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세외수입 운영실적 평가는 ‘자치단체가 자주재원 확보를 위해 얼마나 세외수입을 안정적이고 효과적으로 운영했는지’를 비교 · 평가하는 것으로, 세외수입 징수율과 징수액 증감율, 과태료 징수율 등 8개 지표를 평가해 선정한다. 무주군은 지난해 세외수입 부과액 241억9천4백만 원 중 231억5천5백만 원을 징수해 95.7%의 징수율(전년 대비 2%증가)을 보였으며 △세외수입 징수율과 △세외수입 징수액 신장율, △이월체납액 정리율 등 3개 분야에서 특히 높은 점수를 받았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특히 금리 인상에 따른 공공예금 진단분석을 통해 얻은 21억2천5백만 원의 이자 수입과 국세청 부가가치세 경정청구를 통한 2억5천5백만 원의 환급 성과는 세외수입 증대와 자주재원 확충에 최선을 다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납세 편의 시책과 더불어 공정하고 신뢰받는 세정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무주군은 재무과와 산업경제과, 그리고 읍ㆍ면 행정복지센터 등 관련 부서가 협업을 통해 체납 차량 번호판 합동 영치활동을 추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