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의 민간봉사단체로 사회의 지도적 봉사단체의 역할과 기능을 다하고 있는 진안라이온스클럽(회장 조민상)은 지난 18일 추석 명절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생필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조민상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관내 저소득층 20가구를 직접 방문해 쌀, 라면, 화장지 등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했다. 조민상 회장은 “이번 후원은 소외계층 가구가 실생활에 꼭 필요한 용품을 선정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에 전춘성 진안군수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진안군을 위해 관내 주민들에게 나눔을 실천해 주신 진안군라이온스클럽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진안군 사랑의열매봉사단(단장 오복덕)은 17일 경제적 어려움으로 생활고를 호소하는 저소득층에게‘행복꾸러미 나눔’의 물품을 11개 읍면에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행복꾸러미는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배분사업으로, 진안군 140여 저소득가구에 이불 1채씩을 지원했다. 오복덕 단장은“추석을 앞두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이불을 전달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지금처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매년 나눔을 실천하는 데 동참하여 소외계층에게 도움을 드리는 일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 사랑의열매봉사단은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관내 저소득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후원금을 지원한 바 있다.
진안군은 추석을 앞두고 진안고원에서 생산되는 산들나물과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진안고원시장 농특산물 싱싱장터 산들나물 축제”를 진안홍삼축제와 연계하여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진안고원 시장에서 추진한다. 이번 축제는 중소벤처기업부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공모한 특성화 시장육성사업에 선정되어 진안고원시장상인회와 진안고원시장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단에서 주관하여 진행되며, 추석을 앞두고 지역 농가와 진안 고원시장 상인들의 상생을 통하여 지역경제 및 상권활성화를 위해 준비했다. 9월 22일 10시 30분 개막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 찐한 어울 한마당, 싱싱 경매 이벤트, 싱싱 경품 추첨, 찐한 가수공연, 산들가요제, 찐한 품바 한마당, 찐한 음악회, 뽕필톱스타쇼가 주무대에서 펼쳐진다. 또한, 상설행사로 친환경 생태건강 치유도시인 진안의 특산물인 산들에서 채취한 고사리, 취나물 등의 다양한 나물을 비롯하여 버섯, 고추, 더덕, 도라지, 생강 등 농산물과 농산물 가공식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농특산물 전시판매행사와 산나물 비빔밥 체험, 더덕 막걸리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할인행사 등을 추진한다. 진안고원시장상인회장(한호수)은 “침
지난 16일에서 17일까지 2일간 진안군 파크골프장(용담호 자연생태 습지공원)에서 열린 제9회 진안홍삼배 전국 파크골프 대회가 우천 중에도 성공적으로 종료되었다. 진안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진안군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파크골프 동호인 450여 명이 참가하여 비가 오는 와중에도 서로 실력을 겨뤘다. 대회는 4개 그룹 남자와 여자 2개 부로 나뉘어 토요일 1차, 일요일 2차로 경기를 치러 타수가 가장 적은 선수가 우승하게 되었다. 대회 결과 남자부 우승은 정병호(전북 남원) 선수와 김봉심(대전광역시) 선수, 여자부 우승은 조선옥(광주광역시) 선수가 차지했다. 여자부 준우승은 최선녀(광주광역시)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하였고 3위는 남자부 양승호(대전광역시), 길승우(강원특별자치도), 박현복(대전광역시) 선수들과 여자부 이선옥(전북 익산) 선수가 차지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먼저 주말 동안 비가 예보된 상황에서도 호남의 지붕, 진안을 찾아주신 선수분들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대회 진행에 있어 선수분들과 관계자분들 모두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주시길 바라며 진안의 기운을 받아 모두 좋은 성적을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금월 22일(금)부터 2
진안군 장애인선수단이 제17회 전라북도장애인체육대회(이하 장애인도민체전)에 참가한 가운데 종합 10위를 차지하며 맹활약을 펼쳤다. 지난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전북 김제시 일원에서 열린 장애인도민체전에 참가한 80여 명의 진안군 선수단은 10개 종목에 참가해 수영 종합 1위, 파크골프 종합 1위, 사격 단체전 3위, 육상 이미화(포환, 원반던지기) 2관왕 등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진안군의 위상을 드높였다. 전춘성 진안군장애인체육회장(진안군수)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해 큰 성과를 거둔 진안군 선수단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장애인분들이 체육 현장에서 소외되지 않고 최상의 체육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2024년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반다비체육센터 건립에 만전을 기해 장애인들이 최상의 체육 복지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진안군은 지난 15일 진안군체육회 2층 대회의실에서 제60회 전라북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하여 입상실적이 있거나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 및 단체를 대상으로 유공자 시상식을 열었다. 이번 시상은 단체전(일반부)과 개인전, 학생부(개인전), 우수단체를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대표적으로 사전경기 전 종목에서 입상에 성공한 민속경기 선수단 및 각종 종목단체, 육상 김민지 선수, 학생부 레슬링(종합 우승), 체조협회(우수단체)가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학생부의 경우 학업으로 인해 참가가 어려워 체육회에서 추후 전달하기로 했다. 정봉운 체육회장은 “금년 도민체전을 위해 노력한 모든 선수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올리며 진안을 생활체육의 성지로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는 진안군체육회가 되겠다.”며 “내년에도 진안군이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으니 선수분들께서도 진안군 대표선수의 자긍심과 명예를 갖고 부상 없이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무주군은 지난 3월부터 진행해온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참가자 7명 전원이 해당 과정을 모두 이수하고 18일 수료했다고 밝혔다.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은 무주군이 귀농 · 귀촌 유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21년부터 3년째 진행(17가구, 25명 수료, 4명 정착)하고 있는 것으로, 도시민들이 귀농 · 귀촌을 하기 전에 일정 기간 농촌 생활을 해 볼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해 성공적인 정착을 도모하고 있다. 이번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에 참가했던 도시민들은 지난 6개월간 안성면 솔다박 체험 휴양마을에 체류하면서 ‘텃밭 만들기’와 ‘영농체험’, ‘사과 꽃따기와 수확’, ‘선도 농가에서의 일자리 체험’ 등에 참가했다. 무주군은 올해 지역의 대표 특산물인 ‘사과’에 대한 재배 전 과정을 체험해보는 ‘재배 품목 장기 실습형’ 과정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참가자들은 무주구천동 어사길과 안국사 견학 등 솔다박 체험 휴양마을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농촌문화 · 생활프로그램을 이수했다.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참가자 김 모 씨(57세 고양시)는 “시골에 내려와서 농사지으며 살고 싶다는 막연한 바람만 있었는데 좋은 프로그램을 알게 돼 아
무주군이 추석을 앞두고 관내 전통시장(무주반딧불시장, 설천삼도봉시장, 안성덕유산시장, 무풍대덕산시장)과 무주사랑 상품권 이용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무주군은 누리집을 비롯해 군청과 각 읍면의 LED 전광판, 안내문 등 각종 매체를 활용해 추석 명절 전통시장 이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또 무주군(실과원소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을 비롯한 관내 기관 사회단체, 기업을 대상으로 전통시장을 이용할 때나 명절선물 구입 시 무주사랑 상품권을 활용해줄 것 등을 강조하고 있다. 이와 함께 무주사랑 상품권 구입 혜택(10% 할인)과 구입처(농협, 신협, 새마을금고, 우체국, 전북은행), 1인당 구입 가능 금액(한도 70만 원, 지류 30만 원, 카드 40만 원)등도 상세히 공유하고 있다. 오는 21일과 22일에는 무주반딧불시장에서 대대적인 ‘동행세일’ 행사를 진행한다. 지난 16일에도 진행이 됐던 이번 행사는 위축된 소비심리를 완화해 시장 이용을 활성화시키고 침체된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취지에서 추진하는 것으로 무주시장상인회와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단이 공동 주관한다. 무주군에 따르면 동행세일 기간에는 무주반딧불시장 내 각 점포에서 10~30% 할인된 가격에 물
진안경찰서에서는 18일 경찰서 회의실에서 내ㆍ외부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3년 제4차 경미범죄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경미범죄심사위원회 제도는 사회적 비난 가능성이 낮은 경미 형사사건이나 즉결심판에 청구된 사건 중 범행동기와 피해 정도, 그 밖의 정상참작 사유를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감경처분 함으로써 피의자의 조속한 사회 복귀와 전과자 양산 방지를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운영하는 사회적 약자 보호 시스템이다. 주현오 서장은 “대상자들 대부분이 고령의 독거노인 이거나 사회적 약자들이다. 주민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합리적인 처분으로 공동체의 평온을 유지하기 위해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전라북도교육청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흐트러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오는 ‘추석명절 공직복무 점검’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2인 1조로 3개 점검반을 편성해 도교육청 소속 각급 기관 및 공립학교를 대상으로 오는 22일까지 진행한다. 14개 시·군 교육지원청에서도 별도 점검반을 꾸려 소속 학교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중점 점검사항은 근무지 이탈, 허위 출장 등 복무 위반을 비롯해 △관행적 금품·향응 수수 등 비위 행위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업무처리 해태 및 품위훼손 행위 △명절연휴 소홀해지기 쉬운 시설보안, 비상연락체계 등 보안관리 실태 등이다. 아울러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공무원행동강령·청탁금지법·갑질근절 등의 교육 여부와 기관별 행동강령 이행실태 등도 점검한다. 도교육청은 공직사회의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감찰 결과 적발된 위법·부당사항은 관련 규정 등에 따라 엄중 문책할 방침이다. 이홍열 감사관은 “연중 지속적인 복무점검을 통해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과 열심히 일하는 공직사회 분위기 조성하고, 청렴하고 신뢰받는 전북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