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형규)는 14일 자치경찰위원회 회의실에서, 대국민 자치경찰 웹툰 공모전에서 수상한 대표 수상자 4인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도민과 가까이, 우리 곁에 든든한 자치경찰’이라는 주제로 지난 9월 4일부터 11월 3일까지 2개월간 진행한 이번 공모전에는 총 82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전문가 심사를 거쳐 수상작 10점*이 선정됐다. * 대상 1, 최우수 3, 우수 6 대상의 영예는 ‘우리는 자치경찰위원회!’라는 작품에 돌아갔다. 이 작품은 기존 국가경찰제와 대비되는 자치경찰제의 역할과 장점을 전북 자치경찰위원회 마스코트 캐릭터인 ‘안전이와 행복이’를 활용해 설명했으며, 특히 지역 사회의 특성을 반영하기 위해 도민들의 적극적인 정책 참여를 강조해 도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치안행정에 대해 잘 소개하고 있어, 심사위원들로부터 주제를 잘 반영했다는 평을 받았다. 향후 수상작은 자치경찰에 대한 도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전라북도 자치경찰위원회 홈페이지 및 에스엔에스(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홍보계정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형규 전라북도 자치경찰위원장은 “이번 공모전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라북도교육청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현장실습 활성화와 취업기회 확대를 위해 지역사회 사업체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한다. 전북교육청은 ‘장애학생 원스톱 지역협의체’를 구성하고, 14일 도교육청 6층 위원회실에서 첫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장애학생의 직업평가-직업교육-고용지원-사후관리가 원스톱으로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의 연계·협력 강화를 위한 목적에서 추진된다. 운영위원과 현장점검단으로 구성돼 도내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유형의 현장실습 현황 공유와 현장 지원을 하게 된다. 특히 직업 관계기관과 협력 강화와 원스톱 현장실습 지원 체계 구축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위한 현장실습 및 취업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이날 협의회에는 임대섭 유초등특수교육과장, 채정희 특수교육담당 장학관, 전주·군산·익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담당 장학사, 특수학교(급) 교원과 전라북도장애인종합지원센터, 전주시장애인부모회, 한국장애인고용공단전북지사, 전북도청 등 유관기관 관계자 등 17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위촉장 수여, 지역협의체 운영 계획 설명, 협의체 운영 규정 심의 등이 있다. 임대섭 유초등특수교육과장은 “현장 교원, 지자
김종훈 전라북도 경제부지사는 14일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지역인 김제시 황산면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하여 방역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최근 익산과 김제 가금농장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산되고 있어 추가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방역 현장을 직접 살피며 강도 높은 차단 방역을 주문하기 위해 점검에 나서게 됐다. 김종훈 경제부시자는 김제시 관계자들과 함께 방역 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최일선 방역현장에서 차단방역에 힘쓰고 있는 근로자들을 격려하며 선제적으로 대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조류인플루엔자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과할 정도의 차단방역이 필요한 만큼 농가에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의심증상 발견시 즉시 방역기관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진안군치매안심센터는 14일 노계3동 마을회관에서 마을이장 및 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안심마을 우수선도사업인 ‘인지강화 플러스 문화체험 지원사업’을 4개월간 성황리에 운영하고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은 인지강화 플러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그동안 프로그램에서 만들었던 60여개 작품 전시와 수업 장면과 수료 소감을 담은 영상을 상영하고, 수업에 참여한 어르신의 특성을 반영한 상장을 만들어 수여했다. 인지강화 플러스 문화체험 지원사업은 지난 7월 보건복지부의 치매안심마을 우수선도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2,655만원을 지원받아 군비 663여만원을 들여 총 3,318여만원 예산으로 9월 5일부터 12월 14일까지 4개월간 운영했다. 노계 3동 치매안신마을 치매환자 및 주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해 인지강화 프로그램(공예‧원예‧놀이‧손뜨게 치료)을 매주 2회(화,목요일) 2시간씩 운영했으며, 문화체험으로 마이골 작은영화관에서 ‘서울의 봄’등 4편의 영화를 관람하는 등 문화수준을 향상시키는 시간이 됐다. 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정모 어르신은 “4개월 동안 프로그램이 너무 좋아 한번도 빠지지 않고 참여했다”며 “앞으로 치매예
장수군은 13일 장수군청에서 민·관·군·경·소방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통합방위협의회는 지역의 위기 상황과 국지 도발 발생에 대비해 민·관·군·경·소방의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과 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분기마다 열린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 내 국가 안전보장이 위협을 받는 상황에 대비해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고 장수군, 장수경찰서, 장수소방서, 제7733부대 2대대의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통합방위 업무 협약식이 이뤄졌다. 또한 내년도 장수군 민방위 실시계획(안) 심의, 7733부대 2대대의 2023년 하반기 주요성과 및 협조사항 등을 공유했다. 장수군 통합방위협의회는 이번 회의를 통해 북한의 위협과 불안한 국제정세에서 지역의 안보를 위해 민·관·군·경·소방이 함께 협력해 통합방위태세를 확고히 다져나가자는 데 뜻을 모았다. 최훈식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은 “통합방위 주요 4개 기관이 업무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지역의 안보와 통합방위태세를 더욱 공고해지길 바란다”며 “지역 방위뿐 아니라 각종 재난재해 시에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안전한 장수군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군은 지난 13일 생활개선회 임원 60여명을 대상으로 과제교육 및 정기총회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 1부에서는 2023년도 생활개선회 결산보고와 더불어 1년간의 생활개선회 활동내역을 보고‧평가하는 시간을 가져 회원들의 자긍심을 고취 시켰다. 또한 행사 2부에서는 치유농업사 정모화(능길원) 대표와 함께 ‘치유농업의 이해’라는 주제로 여성농업인들이 새로운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농업을 소개하고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실습교육을 통해 의미를 더했다. 한국생활개선진안군연합회 회장 양희연은 “금일 교육 및 총회를 통해 한해를 되돌아볼 수 있는 시간과 새로운 활동분야로 주목받고 있는 치유농업에 대해 배울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진안군농업기술센터 고경식 소장은 “지역발전과 농촌 여성의 권익향상을 위해 항상 힘써주시는 생활개선회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농업‧농촌의 주체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진안군은 지난 12일 군청 상황실에서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전춘성 진안군수를 비롯해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및 간사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는 지역 내 위기 상황 및 국지도발 발생을 가정해 민·관·군·경·소방의 위기관리와 국지도발 대비태세를 확립하는 한편, 통합방위사태 선포절차 연습을 통해 유사 시 지역안전을 조기에 회복하고자 분기마다 개최되고 있다. 이번 협의회는 통합방위예규 개정 서명식 및 2024년도 민방위 실시계획(안) 심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통합방위예규는 전시와 평시에 군사적·비군사적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관·군·경·소방의 협력체계 구축 및 통합 방위의 원활한 수행을 위한 각 기관별 임무와 역할, 협조사항 등을 담고 있다. 이날 통합방위예규에 대한 개정에 대한 서명식을 진행해 기존 안보 위주의 협조 체계에서 군민 안전 관련 내용을 추가하여 각종 재난, 사고 발생 시 더욱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확정된 2024년도 민방위 실시계획은 전시, 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나 국가적 재난 등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연간 계획이다. 전춘성 통합방위협의회
전북도와 익산시가 13일 신원식 전북도 농생명축산식품국장, 노영호 농림축산식품부 과장 등이 참석해 국가식품클러스터 복합문화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전북도는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단지 지난 2017년 준공으로 상주인력이 증가하고 있지만, 입주기업 근로자들의 편의시설 및 정주여건 등이 부족한 상황이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단지 내에 ‘국가식품클러스터 복합문화센터 건립’을 추진했다. 복합문화센터 사업은 총사업비 40억원(도비 20, 시비 20)으로 2020년부터 4년에 걸쳐 공사를 추진했고,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단지 내 부족한 편의시설(식당, 편의점 등) 등의 제공으로 정주여건이 개선돼 입주기업뿐만 아니라, 입주예정 기업 근로자들의 안정적 정착에 도움을 주고, 방문객 등에 휴식공간을 제공해 딱딱한 산업단지라는 이미지를 벗어 사람들이 공유할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가식품클러스터 복합문화센터 건립”은 부지면적 2,271㎡(686평), 건축연면적(지상 2층) 1,118㎡(338평)로 2020년에는 공공건축심의, 공유재산심의 등 행정적 절차를 진행했고, 2021년에 사업을 착수해 2023년 12월 드디어 준공을 했다 센터 1층의 전시판매
진안군의회 이루라 의원(가 선거구)은 제287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진안군 슬레이트 지붕 철거 및 처리 지원에 관한 조례의 제정을 촉구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1970년대 새마을 운동을 하면서 건축자재로 널리 이용됐던 석면은 세계보건기구가 지정한 1급 발암물질”이며 “호흡기에 석면 섬유가 장기간 노출되면 15년에서 40년의 잠복기를 거쳐 석면폐증, 폐암 등을 유발하는 유해물질”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슬레이트 처리 사업을 2012년부터 시작했지만 총7,546동 중 33% 수준인 2,475동을 처리했다”고 지적하며 “노후 슬레이트 지붕 철거사업이 속도를 내지 못하는 이유는 철거 후 지붕개량비 등 자부담에 대한 부담이 크기 때문”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앞으로 처리해야할 5,071동에 대해서는 석면안전관리법에 의한 슬레이트 철거 지원사업에 국한되지 않고 농어촌정비법, 주거급여법, 국가균형발전특별법 등 연계가 가능한 사업으로 확장될 수 있도록 조례 제정”을 촉구했다. 이루라 의원은 “석면으로 인한 군민의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청정진안고원 구현과 군민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빠른 실천을 당부드린다”며 발언
전라북도교육청은 2024학년도 유치원·초등·특수학교(유치원·초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제1차시험 합격자 및 제2차시험 시행계획을 전라북도교육청 누리집(www.jbe.go.kr)에 공고했다. 공립은 77명 선발에 113명(유치원 일반 27명, 유치원 장애 1명, 초등 일반 58명, 초등 장애 1명, 특수유치원 일반 6명, 특수초등 일반 20명)이 합격하였고, 사립은 특수초등 4명 선발에 8명(전북맹아학교 7명, 전북혜화학교 1명)이 합격하였다. 응시자 개인별 합격 여부와 성적은 2023. 12. 13.(수) 10:00 ~ 2024. 1. 9.(화) 18:00까지 온라인교직원채용시스템(https://edurecruit.jbe.go.kr)에서 본인 인증 시 조회할 수 있다. 공립은 제1차시험 합격자 제출서류를 2023. 12. 14.(목) ~ 12. 18.(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북교육청 창조나래(별관) 2층 스마트워크센터에 접수해야 하며, 등기우편을 통한 비대면 접수도 가능하다. 사립은 제1차시험 합격자 서류 접수, 제2차시험 세부 일정 및 최종 합격자 결정 등에 관해서 해당 법인(학교)의 자체 시험 계획에 따라 진행된다. 제2차시험은 202